[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 결과, 등산 및 숲길걷기를 꾸준히 한 집단에서 불안, 우울 등 정신질환 신규 진단 위험이 약 10%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6년에 산림활동 기록이 있는 약 3만 2천명의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 가명정보와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최대 4년간의 정신질환 진단 이력을 추적하는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방식을 적용하여 산림활동과 정신건강 간의 연관성을 입증했다. 분석 결과, 산림활동량이 가장 높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정신질환 신규 진단 위험이 약 10% 낮았으며, 활동의 거리, 시간, 빈도, 규칙성 등 모든 지표에서 정신질환 위험을 낮추는 경향이 일관되게 확인됐다. 이러한 예방 효과가 국가 전체 인구 차원으로 확대될 경우, 연간 약 420만 명에 이르는 정신질환 진료 인원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기준, 연간 약 5조 6천억원 규모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유병 규모와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등에 대한 감시·계도 활동을 강화해 폐기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청정 철원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동배출장소 82개소를 선별하여 현수막을 게첨했다. 군은 강원환경감시대와 단속반을 편성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4월 1일부터는 쓰레기 분리배출 미준수와 불법투기·불법소각 행위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및 계도 △분리배출 미준수 배출현장 확인 및 점검 △생활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폐기물 투기·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이다. 철원군은 쓰레기 투기 및 소각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57동 이상의 가구에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로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위치도·사진·소유권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면된다. 이후 현지 실사 및 신청자의 소득수준, 건축물 면적, 타 부처 연계사업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 지원하며 축사와 창고 등 건축물에 대해서는 200㎡ 이하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 사업비는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주택에 한해 지원하여 주거약자의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급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전 홍보 강화 ▲연휴 중 수거 공백 최소화 ▲쓰레기 감량 실천 유도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혼란 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연휴 중 쓰레기 수거 일정과 음식물·재활용·일반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현수막 게시와 여수시 누리집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 청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휴 기간 2월 14일, 16일은 정상 수거를 실시하며, 2월 15일과 설 당일인 2월 17일, 다음날인 2월 18일은 수거를 중단한다. 이에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날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담당 부서에서 '생활폐기물 처리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편성해 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무단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위험 가구에 대한 각별한 안전 확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 명절 전부터 연휴 기간까지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먼저 연휴 전에는 전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선별해 대상자의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스마트플러그,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 등 안전 확인 장비의 작동 여부와 가정 내 난방기기 상태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자원봉사자와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1대1로 결연해 정기적 연락을 유지함으로써, 연휴 중에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기간에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다”라며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대해 지역사회의 대응이 필요한 만큼, 동구는 취약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소방청은 갈수록 대형화‧복잡화되는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의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고 재난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대형 재난현장 지도자(리더)급 전문가 인력 자원(인력풀)’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인력 자원(인력풀)은 화재, 붕괴, 화학·생물·방사능·핵·폭발물(CBRNE), 위험물 사고, 무인기(드론) 및 인공지능(AI) 활용기술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조통제단에서 과학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분야별 모집 기준을 정립하고 전문가 발굴에 착수하여, 총 9개 핵심 분야에서 400명의 전문가를 확보했다. 인력 자원(인력풀)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301명과 학계 및 업계의 민간 전문가 99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형 자문단’으로 운영된다. 주요 분야는 ▲화재·폭발 ▲화재조사 ▲건축·구조 ▲화학·생물·방사능·핵·폭발물(CBRNE) ▲위험물 ▲수난구조 ▲재난의료 ▲드론 ▲인공지능(AI) 활용 등이다. 선발된 지도자(리더)급 전문가들은 대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소재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설치되어, 첨단 통신기술을 접목한 습지 생태연구가 현장에서 본격 적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세계 습지의 날(매년 2월 2일)을 맞아 케이티(KT)의 습지 협력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일환으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습지 생태연구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원동습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수달 및 흰꼬리수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서울개발나물, 선제비꽃, 대모잠자리, 새호리기, 삵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다. 특히 서울개발나물의 국내 마지막 자연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기상관측장비는 케이티가 자사의 통신기술을 습지 현장에 적용한 첫 번째 사례로, 원동습지의 생태계 연구에 필요한 기상환경정보를 상시적으로 관측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장비를 통해 축적된 기상환경 자료는 원동습지의 생태 변화를 분석하여 습지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립생태원 내 습지센터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 및 민생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14명이 신청했으며, 취업취약계층 해당여부(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등),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통하여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희망이음일자리사업 3개 분야·281개 사업에 총 515명을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는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문화·예술, 보건행정 분야 행정업무 보조 ▲감귤따기체험장 운영 ▲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281개 사업에 배치된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근무 시작전 안전 교육을 의무화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여 참여자들의 건강권을 철저히 보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귀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슬레이트를 조기에 제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1억 5,056만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취약계층 지붕개량, 한센인 폐축사 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는 동당 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동당 면적 200㎡이하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우선지원가구에 한해 최대 1,0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소유권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하며, 동일 순위 내에서는 슬레이트 면적이 작은 건축물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2026년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운행 중 교통사고나 보행자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사업을 통해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안정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험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대인·대물 사고에 대한 제3자 피해 보상으로, ▲사고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보장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없음 ▲변호사 선임비 500만 원 특약 등으로 구성됐다. 단, 본인 상해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