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시청 하키단이 지난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 8월 제39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 하키 명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조선대, 국군체육부대, 부산외대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성남시청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4쿼터 최지호, 서인우 선수의 골로 성남을 최종 스코어 2대 1로 누르며 2013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김해시청 하키단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시 실업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김해시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 지속적인 지원 정책의 결실로,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대규, 공공위원장 강문숙)는 지난 22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와 문화가 함께하는 생신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8월 27일 1차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총 2회에 걸쳐 20명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민·관이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동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노래와 춤 공연, 선물 전달, 다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평소 혼자 지내며 적적했는데, 이렇게 생신을 축하받으니 정말 기쁘다”며,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문숙 동상동장과 강대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동상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진례면 화전마을은 지난 22일 ‘융합동화구연 지도사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동화구연 지도사 과정반’은 화전마을 주민이 돌봄 활동 주체로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자기효능감과 자기표현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교육으로 ▲동화구연의 이론, ▲동화구연의 장르, ▲스피치훈련 등 총 12회차로 구성하여 올해 7월부터 추진됐으며, 교육생 5명 모두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오는 31일에는 수료생 전원이 김해YWCA에서 열리는 ‘성인 동화구연대회’에 참가해 배운 역량을 실습하고, 향후에는 정규강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진례면 내 농촌마을·어린이집·복지관 등에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화전마을 김경숙 부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동화구연을 배우면서 기억력도 좋아지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들을 적극 활용해 우리 마을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례면 화전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22일 해남군 문내면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과 해남군 노인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해남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약 1,000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해송해상풍력발전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완성했다. 요리스 홀(Joris Hol)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CEO는 “이번 후원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인재 양성·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CIP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및 ‘제2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 BNK경남은행(행장 김태한), 경남신문(회장 이종붕)과 공동으로 열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 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남이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치의 고용률을 달성한 것은 경남 경제의 주체인 중소기업 덕분”이라며, “기업이 잘 돼야 도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만큼,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술․경영 혁신으로 신제품 개발, 고용․수출 확대, 노사 동반 성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 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02개 기업과 131명의 장기 재직자가 수상했으며, 올해는 6개 부문 9개 기업과 우수 장기 재직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2일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경남도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경남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10개 소방서 구조대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통합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 내 화재 및 긴급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해 발전소 터빈동(터빈, 발전기, 주제어실 등), 석회석 저장시설(밀폐구역), 1호기 보일러 건물(전망대), 연료유 저장탱크, 발전 시뮬레이터실 등의 주요시설의 현장 구조 환경을 확인하고 안전문화교육관에서 추락 VR체험 등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윤상옥 하동빛드림본부장은 “국가핵심기반시설인 하동빛드림본부는 소방본부와 함께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국가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훈련과 협력체계 구축에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0월 22일 한국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본부장 서범규)과 ‘긴급차량 출동시간 단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경남소방본부의 긴급출동 소방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제공하고, 공단이 이를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현대·기아자동차, 카카오내비 등)에 연계하여 운전자에게 긴급차량 접근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공단은 교통사고 발생정보, 긴급차량 우선신호 작동 여부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해 왔으며, 제공된 정보를 활용해 교통안전을 향상하고 운전자 편의를 도모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긴급차량 위치정보를 공단에 제공하고, 민간 플랫폼은 팝업 형태의 시각·청각 알림으로 운전자에게 긴급차량 접근정보를 표출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말 시스템 연계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시범운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 운영되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접근 중인 소방차량의 거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친화도시 추천 시군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해시, 양산시, 하동군 등 3곳을 국무조정실 2차 청년친화도시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에 따라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성장 동력을 갖춘 지역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중 3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시에는 5년간 지정 자격이 부여되며, 2년간 국비 5억 원과 지방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정부 차원의 컨설팅·정책자문·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1차 지정에서는 거창군이 서울 관악구, 부산 부산진구와 함께 전국 3개 지자체로 선정돼 농촌형 청년친화도시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김해시·양산시·하동군이 신청했다. △김해시는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도시, 청년 활주로 김해’를 비전으로 청년 공유공간 특화사업과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가 22일 산청에서 ‘통합인지놀이교실 보수 교육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진행된 통합인지놀이교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인지놀이교실’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사업비 후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추진됐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중심으로 운영됐다.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통합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57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도내 14개 지역 경로당에서 총 92회에 걸쳐 통합인지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교구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회상놀이,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 411명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42명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참여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다음에도 꼭 다시 와달라’고 하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22일 고성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고성고, 고성중앙고, 철성고 등 고성 지역 고등학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그라운드 경남,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꿈 스피치를 시작으로 고성음악고등학교 밴드팀 딜레마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토크 콘서트의 핵심인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청년이 저마다의 진로 여정과 경남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첫 강연자로는 고성군 구만면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활동가 ‘땡스 클레이’ 이재림 대표가 나섰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성군에서 12년 이상 문화예술가로 활동하며 청소년, 마을주민 등 지역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이어 오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김수빈 연구원은 한국항공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입사했다. 위성을 생산하고 시험하는 우주센터 임무를 맡고 있으며, 우주항공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