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스마트우먼 프로젝트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2020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해 강북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는 것에 기여한 공로로 초청받았다. ‘서울여성의 새로운 길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까지의 과정과 그 성과를 공유하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유 의원은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미아사거리역 주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365청결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아사거리역 주변은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지만, 인근 수유역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강북구는 해당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맞춤형 청소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북구 365청결기동대는 2인 1조로 구성돼 환경공무관 근무 공백 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활동한다.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지역 내 이면도로와 골목 등 상업시설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도로변 청소,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감시, 악취발생지역 점검 등 실질적인 환경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과 상인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미아사거리역 일대의 청결 상태가 크게 개선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료 구강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장애인의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무료 구강진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로, 사전 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항목은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이 포함된다. 다만,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 등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구는 치아홈메우기 시술 무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치아 건강도 보호하고 있다. 이 시술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강북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초등학교 6학년 이하) 중 치아우식증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협력 치과 병·의원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개,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 등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와 필수 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선택 진료로 구분된다. 필수 진료 시 보호자는 회당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을 부담하며, 선택 진료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20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2025년 강북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애니케어동물병원, 현대종합동물병원, 강북동물병원, 꼬마동물병원 등 4곳이다. 신청자는 병원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작성한 문서다. 구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강북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57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내 오패산 경로당에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장기 기증 희망 등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오패산 경로당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동북권역 보건소로는 처음으로 2023년 5월 24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등록 건수는 1,641건에 달한다. 이처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자에게 구매 금액의 40%,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음식물쓰레기의 원천 감량과 위생적인 처리를 통해 구민 편의를 높이고, 보다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총 250대의 소형감량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정되며,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구매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4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강북구민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사용 실적 제출 및 설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가정용 소형감량기 지원 신청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17일(월)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강북소개▷ 강북소식▷ 새소식에서 지원신청서 및 구매 증빙자료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강북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2~3개월 뒤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22일을 ‘청렴 강북을 위한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직원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약식은 6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이순희 구청장이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전한 후, 감사담당관이 상호존중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후 구청장을 비롯한 직급별 대표 직원들이 대형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도 자체적으로 ‘상호 존중 서약식’을 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존중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강북구 상호 존중 서약서에는 △동료 간 ‘존중·경청·배려’ 정신 실천 △상급자의 정당한 의사결정과 직원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존중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0일 강북소방서에서 열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북소방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규 대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12명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1명), 서울시장 표창(1명), 강북소방서장 표창(5명), 강북구청장 표창(5명)을 각각 받았다. 또한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한편, 의용소방대원은 화재, 구조, 구급 상황시 현장 보조 업무와 주민 안전 지원 활동, 각종 행사장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117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관내에서 다양한 성평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북구여성연합회 및 강북여성정책포럼(강북여성주의 문, 서울시동북권어르신돌봄지원센터, 굿씨상담센터, 한국젠더연구소, (사)오늘의 여성, 극단 진동) 관계자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 참여, 평등권 등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를 기념해 UN은 1977년,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강북구의 모든 여성 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오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꽃'을 여성단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빵'과 '장미꽃'은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며, 여성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처우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메시지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강북구가 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 및 사업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은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재무‧회계, 인사‧노무, 브랜딩, 사회적가치지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거나 기업이 요청하는 주제로 2시간 동안의 맞춤형 강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개발 지원사업은 총 4개 기업을 선정한 후, 기업의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이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개발-생산-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3월 31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나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