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놀이교육지원센터는 27일에 진행한 2025. 놀샘터 놀이 한마당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놀샘터 놀이 한마당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놀이부스 29개를 운영하는 놀샘마당과 이음마당 등의 주제로 운영되어, 각 놀이 부스마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놀샘마당에서는 흙놀이, 전래놀이, 자연놀이, 로봇놀이, 보드게임, 메이커놀이, 에어바운스, 익스트림 줄놀이를 비롯하여 29개의 다양한 야외 놀이 부스가 운영됐으며, SNS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했다. 아울러, 이음마당 후관 학부모성장지원센터 1층 북카페 책 숲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커피나 차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 힐링‧성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앙상블루체팀의 '햇살가득,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의 선율' 현악 5중주 공연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놀샘터 놀이 한마당 행사가 또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27일, 2025학년도 정보영재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 7개 과정과 충주 1개 과정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0시간의 수업 중 80시간 이상 이수한 80명의 학생들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내빈 등 약 180명이 함께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영재교육원은 ▲자연과학교육원의 수‧과학 영재과정 연계 수업 실시 ▲고급 과정인 사사교육에서 담당교원의 전문 영역 상호 교차 지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및 협업 과제를 수행하는 진로캠프 운영 ▲과제 및 산출물을 활용한 체험 부스 운영 등 학생 수준과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잠재력 계발에 힘썼다. 이날(27일) 수료식에 앞서 열린 프로젝트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간 영재교육을 통해 탐구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센서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작품 ▲알고리즘 기반 전략 게임 ▲자연어 처리기반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에 기반한 산출물을 통해 창의융합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보여주었다. 윤건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7일, 다목적홀에서 2025학년도 교육문화원부설예술영재교육원 수료기념 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예술영재교육원은 4월 12일 개강해 총 23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 속에서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하고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은 모두가 한 명 한 명 예술로 빛나는 '나도 예술가!'로 성장했다. 이날 학생들의 그동안 쌓아온 표현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인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이 됐다.'가 선보이며,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된 잠재력 있는 예술인재로 성장한 빛나는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지난 6개월은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며 내면의 예술성을 발견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수료식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역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추석 전에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27일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비상대책회의 말미에 추석 전 각종 대금의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주문했다. 이번 신속 집행으로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 각종 대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앞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며, 하도급 대금 지급으로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에 앞장서고자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지역업체와 근로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당초 계약 금액 신속 집행 및 체불 예방에 관한 사항을 도내 각급 기관 및 학교에 안내한 바 있으며, 이행될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오후, 충북교육청 교육행정 시스템이 마비되는 비상사태에 대해 관련 부서를 소집 후 긴급 비상회의를 개최하여 조기 안정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충북교육청의 나이스와 K-에듀파인 시스템은 교육부 인증서를 기반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27일 16시 현재) 화재로 인증서 검증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교육청 관련 제증명 민원발급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비상회의를 주재하며“지난 26일 20시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충북교육청의 나이스(NEIS), K-에듀파인 등 행정업무 전반이 마비가 됐다며,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책임있는 상황 인식과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철저한 현황 파악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 마비로 인해 업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오프라인·유선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시스템 복구전까지 업무 처리 지침을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요리부문에서 21개 팀이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전시부문은 관내 대학 요리학과에서 자체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경연은 요리 부문과 전시 부문으로 나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총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뛰어난 요리 실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과 대한민국 조리명장 및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6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지역 사랑을 확인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여러 기업과 축제 참가 가수 팬클럽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총 3,500만원을 기탁했다. 먼저 ㈜한성환경기연 김동규 대표와 ㈜거광이엔지 김태흥 대표, (합)신양건설 이종명 대표,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김상기 대표는 각각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규, 김태흥, 이종명, 김상기 대표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트롯트계 감성 귀공자로 불리는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 충청지역 회원들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민준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그 마음을 본받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팬덤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축제의 열띤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무대 쪽으로 자리를 마련한 명작장터는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명작전시관은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막의 포문을 여는 퍼레이드 공연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와이어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테, 채연의 축하공연은 객석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둘째 날(26일)에는 지역 농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에 열린 명작요리경연대회에서는 전문 셰프,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 참가자 등 10개 팀이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인삼, 쌀, 복숭아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농산물 디저트존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신선한 디저트 문화와 친숙한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 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2주차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무대와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 달인의 벌룬 공연, 그리고 아이들이 환호하는 애니멀 매직쇼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는 현장을 활기차게 채우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풍성하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무대는 전통과 클래식의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서울시 합창단의 공연은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 윤민수 뮤직토크쇼, 그리고 부활과 김종서가 함께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9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사회복지법인ㆍ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노동관계법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사노무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노무법인터전 경기지사 이창승 대표 노무사가 진행했다. 강의 구성은 △사회복지사업분야 노동법 및 인사노무 기본 개념 이해 △2025년 사회복지시설 안내관리 주요 내용 △근로계약서 작성 및 실무 △법정근로시간과 시간외근로수당 △사회복지시설 휴일ㆍ휴가 제도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근로계약과 휴가제도를 비롯한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종사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인사노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이고 투명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청북도사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