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 ‘영웅’을 2월 27일, 28일 양일간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뮤지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땀 흘려 연습하는 과정 끝에 무대에서 사람들에게 박수로 격려받는 경험은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뮤지컬 프로젝트는 2014년 레미제라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수많은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영웅’이 무대에 오른다. 구는 지난해 11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3개월간 연기, 노래, 안무 등 200시간 이상의 연습을 거쳐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월 27일과 28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까지 금나래아트홀에 도착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고, 전 석 무료이다. 뮤지컬 ‘영웅’은 대한 의군 참모 중장 안중근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2월 24일부터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100’은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인증 가능한 체육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 운동시설이다. 구는 청년들이 체력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규모는 2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명씩 모집한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청년세대가 운동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고, 매년 신청 첫날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라며, “평균 인증 성공률도 94%에 달해 청년세대의 운동 습관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책과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밀착형 독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직장 내 자기주도적인 독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청사 내 사무실에 있던 사계절 직원 도서관을 1층 북카페로 이전해 직원과 주민들이 차를 마시며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독서 동아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독서통신’ 교육과 전자책 구독권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 우수 독서 직원을 위한 혜택인 ‘독서 마일리지’와 책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사가독서학습휴가’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2년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후 2024년까지 2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해 직원과 조직의 소통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2025년에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들이 책으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