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10일 본격적인 무더위속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폭염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노점 상인, 배달 및 택배기사, 야외노동자 200여명에게 쿨키트를 지원했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통합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대학1기 연수ON 봉사단이 주도하여 옥련전통시장근처 및 먼우금 네거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쿨 스프레이, 쿨토시, 부채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를 전달하며 폭염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과 함께 작은 쉼표를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야말로 가장 큰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과 옥련2동,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지역 나눔 공동체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개 동 주민자치회는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달된 물품세트는 소형선풍기, 이불 세트, 쿨 매트, 보양식, 영양제, 전기 모기채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옥련1동(회장 이원우), 옥련2동(회장 박철희), 선학동(회장 장예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우, 박철희,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받는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환)는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나만의 지구, 리크레용’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나만의 지구, 리크레용’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크레파스와 색연필을 수거한 뒤 친환경 크레파스로 재가공해 장애아동 가족 및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동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수거 용기를 통해 쉽게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거된 크레파스와 색연필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번 사업은 자원의 재활용과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사업에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2025년도 7월 1기분 재산세 22만여 건에 882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7월 1기분의 경우 건축물분은 475억여 원을, 주택분(1/2) 등에는 407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42-211) 및 전국 모든 은행(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그러나 재산세를 ARS로 납부하는 경우, 납부 기한인 7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 기한 말일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은행(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특히 올해부터 송도동에 부과된 재산세는 송도세무과 송도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구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구가 시행하고 있는 종합 대책에는 폭염 저감 시설 확충과 폭염 안심 숙소 운영 등 폭염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부터 공사 현장 근로자 보호 방안까지 종합적인 방안이 담겼다. 폭염경보 7배가량 급증…온열 환자 수도 2배 이상 늘어 10일 연수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 2020년 2명에서 2024년 11명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명, 2021년 6명, 2022년 8명, 2023년 7명, 2024년 11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특보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이 구의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의 폭염특보 발효일 수는 전년 대비(34일) 큰 폭으로 상승해 총 48일을 기록했다.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폭염주의보는 전년(31건) 대비 3건 줄었지만, 35도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송도 내 공원 및 녹지 내 전기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에어컨 과열과 전기설비 관련 화재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공원 내 창고, 대기실 등 전기설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배선 과부하 여부, 냉방기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 구민 이용이 많은 대기실 냉방기기와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설비 이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정기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폭염에 따른 사고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그늘막 정비,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전관리, 폭염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마련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하며, 인천시 공단 유형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행안부가 제시한 집행 목표율(58%) 대비 177.5%를 달성으로 전국 90여개 공단 중 4위의 성과로, 단순 집행을 넘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월별·분기별 예산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계획과 점검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연초부터 전사적으로 집행률 제고에 나선 공단은 실제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내 경기 부양에 기여해 왔다. 박희경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체계적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전국 1위, 2024년 전국 3위와 함께 3년 연속 인천시 1위를 기록하며 ‘재정 집행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8일에 영종도 일대 농가에서 ‘자원봉사 원 팀’(셀레스티카 에이원엔지니어링 코리아(유), NSTBIO, 헬러만타이툰 유한회사, 삼성 E&A㈜ 송도 프로젝트)과 함께 Secret Bus 2차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원팀 4개 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0도가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깻잎 모종 심기활동을 진행하여 농촌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지만 우리의 손으로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며, 하반기에도 보다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라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 원 팀’에 감사하며 기업의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농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ESG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송도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마음건강 키오스크 이벤트’를 운영한다.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아동부터 성인, 노인까지 연령대별로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비로, 검진 결과는 문자로 전송되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송도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ADHD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건강 정보, 상담 기관 안내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자가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8월 8일 개별 발표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송도노인복지관에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키오스크 합동 캠페인’을 열고 ▲마음건강 키오스크 이용 방법, ▲자가검진 체험, ▲나만의 ‘마음 응원 문구’ 작성, ▲마음건강 지식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