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19일 오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강의는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진행했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서북여성의용소방대 김필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9명이 각 반에 배치돼 학생들의 자세와 방법을 꼼꼼히 지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19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10시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화재예방·보건위생 사전교육과 함께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만이웃지’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평선 맛집장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농특산품 장터, 마중거리, 푸드트럭 등 축제 운영에 참여하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 △가스안전(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및 한성가스), △보건위생(김제시 보건위생과), △부스운영 전반 및 지역화폐 활용(경제진흥과) 등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자들이 축제장 내에서 즉시 반영해 안전사고를 실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아울러, ‘함께해요 4가지 약속’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4가지 약속은 추석 모임을 지평선축제장에서 즐기자는‘약속1 함께 만나요’, 셔틀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약속2 함께 이용해요’,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미소로 응대하자는‘약속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7일~18일 경남 창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살레시오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팀, 초등부 17개팀 등 총 36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5월 자체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서부소방서), 유치부 연세어린이집(광산소방서)이 본선에 출전했다.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는 ‘님에게+약속해요 안전을!’이라는 곡을 불러 소방관의 헌신과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표현하며 작품성과 가창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유치부 연세어린이집은 소방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고마운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차지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를 대표해 무대에 선 선생님과 아이들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활활타는 불속을 용감히 뛰어가는 아저씨, 당신을 통해서 사랑을 배워요 ♬” 소방동요 '소방관 아저씨께'의 가사처럼,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 안전 메시지로 울려 퍼졌다. 소방청은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창원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치열한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17개 팀, 총 36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방동요를 창의적으로 편곡·개사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관객들에게는 감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웠다. 대회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율동과 하모니로 감동을 전한 대구광역시 이바유치원, 초등부 부문에서는 가창력과 안전 지식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경기도 성남미금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중 검찰에 송치된 사례 가운데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 업무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와 연구원 등 외부 법률·수사 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 우수상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위 김지호,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위 이청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은 화재현장에서 합동조사 중 지정수량을 초과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8일 오후 소방청 전 부서를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주요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격려 간담회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직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 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철저한 대비와 구성원 간 굳건한 연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소방정신을 실천해 정교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어떠한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의 힘은 현장과 행정 모두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조직의 안정 속에서 모든 구성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청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직원들과의 연대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9월 17일 긴급구조통제단 요원과 현장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9월 29일 예정인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추진된 것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절차 숙지와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서는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지휘체계 운용, 자원 배분,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 절차를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부서별 임무를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 및 협력적 대응을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정밀한 가동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대원들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신향식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단순한 절차 점검을 넘어,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과정이었다” 며 “앞으로도 전 대원이 각자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해 어떠한 재난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청, 전통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목사고을시장 및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 △소화기·감지기 비치 현황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이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생활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비상 시 신속한 대피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불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대형 화재나 폭발, 항공기 사고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을 총괄ㆍ지휘하는 임시조직으로, 소방ㆍ경찰ㆍ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인명구조, 의료지원 등 역할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사고 유형과 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지휘 절차, 통제단 각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점검하는 토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 통제단 각 반 책임자와 선임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휘보좌관 및 각 부서의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확인ㆍ보완함으로써 전남소방본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을 가정한 토의 중심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꼼꼼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8일 오후 남구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헬기 추락, 병원 건물 화재와 붕괴, 산불 확산, 고압가스 탱크 폭발, 전기자동차 화재까지 이어지는 연쇄적 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의 대응능력 검증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이다. 참여 기관은 소방, 경찰, 군, 지자체, 의료기관 등 34개 기관·단체 530여명과 소방헬기와 험지펌프차 등 8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과 붕괴현장 인명구조·구급 대응은 물론 건물 안전진단, 폭발사고 대응, 전기자동차 화재, 산불 진압 지휘체계 운영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이 종합적으로 전개됐다. 또 약 50명의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부상자 분류·응급처치·이송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실제 재난에 대비한 종합적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 훈련을 통해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