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대학생 서포터즈 ‘도래미 10기’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에 오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래미 서포터즈는 2015년도부터 운영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대표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는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동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도래미 10기 정원은 20명이다. 국내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입학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래미 서포터즈의 열정과 노력은 도봉구 공공도서관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돼왔다. 이번 도래미 10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도봉-대학 ESD 캠퍼스'(구 도봉지속가능발전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봉-대학 ESD 캠퍼스는 환경, 사회,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강의는 8차시로 구성됐으며, 3월 14일~5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 일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유네스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관심 있는 도봉구민이다. 신청은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또는 도봉 지속가능발전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접속해 신청할 수도 있다. 총 15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최종 참여자 발표는 3월 11일 오후 5시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UN의 17개 약속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전환점이 되는 해다. 청년과 시민의 참여가 더욱 필요한 때로 이번 도봉-대학 ESD 캠퍼스에 많은 관심과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주민들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통해 실천한 탄소중립 활동이 2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2023년 4월 처음으로 공식 사이트를 개설한 뒤 이달까지 전국에서 320만 회 이상 접속했다. 현재 인증회원만 약 7천 명이 넘는다. 인증회원은 도봉구민, 도봉구 생활권자로 구성된다. 이달까지 인증회원들은 총 200만 회 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했는데, 실천 활동 수로만 따지면 온실가스 약 3,600t(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주요 탄소공감마일리지 실천 항목을 살펴보면 ▲걷기(33만 회) ▲대중교통‧계단 이용(33만 회) ▲손수건 이용(28만 회) ▲다회용 컵(23만 회) ▲장바구니 이용(23만 회) ▲자전거 이용(10만 회) 등이 있다. 주민들은 실천 활동을 통해 1억 3,000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 중 9,700만 마일리지를 9,700만 원어치의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교환했다. 오언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 대비 50억 원을 확대했다. 구는 2월 26일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봉구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은 총 20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신용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2025년 2월 1월 기준 최초 1년간 1.93%~2.13%다. 금리 산정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후 서울시 이자 지원 1.8%와 도봉구 이자 지원 1%를 뺀 값으로 계산된다. 서울시는 대출 실행일부터 4년간, 도봉구는 1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상담은 오는 3월 4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지역 내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모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3월 13일까지 ‘2025 도봉 예술인·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도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단체)의 창작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비 등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과 활동 의욕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창작지원과 활동지원 두 가지다. 각각 최대 1,000만 원, 5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를 두고 있는 예술인, 단체가 대상이다. 신청은 3월 1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새빛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15년 이상 된 서울 소재 주택이다. 공공주택·준주택·무허가 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난방 공간 외벽의 저효율 창호를 단열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로 교체하거나 주택 내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조명(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로 교체하는 경우 공사비가 지원된다. 일부만 교체하는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70% 이내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의 경우 최대 5백만 원,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의 경우 최대 3백만 원까지다.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는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공사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올해부터는 차열도장 시공도 지원한다. 주택 옥상, 지붕, 외벽에 차열도장을 시공할 시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옥상방수를 포함해 시공하는 주택에 한한다. 이 경우 옥상방수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2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제1회 도봉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사회보장 분야 대표,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도봉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 및 구성 현황 보고 ▲2025년 운영계획 발표 ▲2025년 실무분과 개편 및 확대 계획(안) 보고 ▲돌봄통합 전담(TF)팀 구성 계획(안) 보고가 이뤄졌다. 돌봄통합전담(TF)팀은 돌봄통합 관련 기관 관계자,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돌봄통합지원 시책 추진, 돌봄통합 관련 기관 등과의 연계‧협력 등을 수행한다. 오는 4월 첫 전담팀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이날 여러 안건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2024년 도봉구 자활기금 결산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수립의 적정성 여부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구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상자텃밭’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자텃밭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간편하게 친환경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다.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민과 도봉구 소재 단체(공공, 사설)다. 구민에게는 1세대당 최대 2세트를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A형, B형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A형 규격은 가로 66cm, 세로 53cm, 높이 31cm며, B형은 가로 60cm, 세로 40cm, 높이 37.5cm다. 비용은 A형, B형 모두 8,600원이다. 총 1,800세트를 보급하며, 신청 수량이 보급 수량보다 많은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구민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단체는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3월 21일 도봉구 누리집에 게재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위반건축물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2024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확정된 지역 내 2,499개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베란다와 옥상부의 무단 증축 ▲천막이나 철제 구조물을 활용한 영업장 확대 ▲가설건축물의 미신고 또는 연장신고 누락 사례 등이다. 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를 지참해 현장과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축된 부분은 건축물 준공 이후 신고·허가 이력이 없거나 관련 공부와 상이할 경우 위반건축물로 판단한다. 구는 건축주가 시정 의사를 밝힌 경우, 충분한 시정 기간을 부여하고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시정 기간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7월부터 위반건축물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이 적발될 경우, 인·허가 및 대출 제한, 매년 이행강제금 부과 등 막대한 재산상의 불이익이 따른다. 사소한 증축이라도 반드시 구청 건축과나 건축사에게 문의해 적법한 인허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방학동 618번지 일대 및 쌍문동 460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2건이 지난 21일 열린 제4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방학동도깨비시장과 연접한 방학동 618번지(98,116㎡) 일대는, 제2종일반주거(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법적상한용적률(최대 250%)을 적용, 총 1,949세대(임대 371세대 포함)를 공급 예정이다. 이 일대는 현행 폭 6m 이면도로를 12m까지 넓히고 공지 활용을 통해 보도를 조성하여 열악한 교통환경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및 공원·주차장 등의 지역 필수 기반시설을 지상·지하에 설치하여, 사업지와 연접한 방학동도깨비시장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문동 460번지(87,774㎡) 일대는 제1종 및 제2종일반주거(7층이하)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법적상한용적률(최대 250%)을 적용, 총 1,766세대(임대 438세대 포함)를 공급하게 된다. 이 일대는 기존 폭 4~8m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