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제9회 여성가족친화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민에게 여성가족 시설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부산동구가족센터 등 11개 여성가족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총 14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세계모자체험,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바리스타 직업체험, 스트레스 지수 측정, 청소년 권리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사회, 긍정양육, 출산장려, 아이들의 놀이터 등 각종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보 제공과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가족 기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고,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예비)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2025 북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예비)청년 창업자를 조기 발굴해 청년 창업의 성장동력과 창업 성공 모델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청년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4팀을 선발하고, 2차 최종 본선 발표를 통해 대상(북구청장상) 200만원 등 총 14팀, 9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최종 선발된 대상‧금상‧은상팀에게는 창업놀이터 입주공간에 입주 희망시 가점을 부여하고, 후속 연계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청년창업놀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블루파워(대표 이형수)는 9월 4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삼척시노인복지관에 커피머신 3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카페에 설치됐다. 엄기대 관장은 “복지관 신축 개관에 따라 어르신들이 머무를 수 있는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며 “이번 커피머신 기증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기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6년) 6월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에서 서부산 나들목(IC) 구간 통행료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행료 지원은 ‘부산광역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 제정(안)’이 2025년 9월 10일 입법예고됨에 따라,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해당 구간은 동·서부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으로, 미음·화전·녹산·신호 산업단지와 부산신항 등을 연결하는 교통과 물류의 핵심 거점이다. 과거 1990년대 중반부터 시·지역주민·시민단체는 가락요금소 통행료 폐지와 관리 이관을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요구했으며, 시의회도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안건 상정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연계해 가락요금소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고속도로 정책으로 무산됐다. 통행료 지원 대상은 부산시민이 소유한 부산시에 등록된 전 차종이며,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금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갱신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인천TP는 지난 2022년 ISO 45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올해 3년 주기의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췄음을 확인받았다. 이번 인증 갱신의 적용 범위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혁신 지원 ▲산업육성 행정지원 ▲건물·시설관리 ▲연구실 운영·관리 등 인천TP의 핵심 업무 전반이다. 인천TP는 ▲위험성 평가와 개선 조치 ▲안전교육 ▲안전관리·점검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전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ISO 45001 인증 갱신은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5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회장 심재석)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와 사회복지시설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재석 회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고, 힘을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그리고 묵묵히 이어온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사회복지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동구 이전 개원식에 참석해 행정 효율성 증대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며,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관기관장, 진흥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진흥원장의 환영사, 떡케익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일자리, 창업, 소상공 등 실질적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이번 이전을 통해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돼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고, 나아가 원도심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신산업 중심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시와 산하기관의 모든 일자리를 비롯해 경제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전남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9월부터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등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된 음악을 통해 운전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교통안전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악에는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착용 준수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등 주요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는 장거리 운행 중 많은 운전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점에서 효과가 기대된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5일 경기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도시 조성·교통 담당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전국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분석한다. 이날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 도입을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계부서와 스마트 기술의 활용과 스마트도시의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향상된 도시 통합 관리를 위해 지난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개관하고 심야 시간 자율주행버스 운영, 체납차량 자동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센터 방문자에게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등 최신 스마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 운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발전하는 스마트 기술을 연결해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9월 5일 늘푸른공원과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치매 안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 동구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 치매 예방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동구는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전하1동 산록마을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