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23일 해운대 청년채움공간 A동 채움관에서‘2025 해운대 청년 창업 2기 IR 라운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 청년공간이음 협의체의 공동사업으로, 해운대 청년채움공간과 부산창업가꿈 해운대점이 공동 주관했다. 이 협의체는 해운대구 내 청년공간인 청년채움공간, 부산창업가꿈(제4호점), 청년JOB카페 등 3개소가 참여해 구성된 협력체로, 각 공간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청년 취·창업 지원과 정책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이후 4번의 정기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다져왔으며, 각 공간의 자원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IR 라운지는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 창업가들이 전문가로부터 실전형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창업기업과 투자·창업전문가,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아즈, ㈜슈퍼셀, 페이스더웨일, ㈜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이라이프(대표 문수미)는 지난 24일, 옷장용 제습제 540상자(420만 원 상당)를 서구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습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문수미 대표는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조이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자율방재단(단장 박영근) 등 40명은 지난 24일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 명소를 함께 탐방하며 단원 간 유대감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재난 시 수습 및 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공미선)와 함께 제15회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상구청 한마당홀과 광장, 사상마루 들락날락 등에서 다채로운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과 교육의 이음을 선도하는 사상사랑 아이사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2,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동안 영유아 놀이체험, 인형극 관람, 사진·그림 전시,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은 즐겁게 배우고, 학부모와 교직원은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육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 실현을 위해 빈틈없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3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국제관리위원회(CUNMCK) 정기총회를 통해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방안'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유엔기념공원(UNMCK) 관리처 관계자, 국제관리위원회 소속 11개국 대사 등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직접 현장 투어와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총회에서 일부 위원은 규제 완화 이후 개발로 인해 유엔기념공원의 경건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으나,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건축물의 높이·규모·용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 설득했다. 시는 경관지구 해제 이후에도 지형 여건에 따라 두 개 구역으로 나누어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고, 경관 변화에 따른 경건성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용도와 외관을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며, 상세 계획 수립 단계에서 국제관리위원회(CUNMCK)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첫 학교인 가칭 ‘명지6유치원’과 ‘명지6초등학교’, ‘명지4중학교’ 설립계획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입주 시기에 맞춰 적기에 학생을 배치해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그동안 각급 학교 설립 준비에 만전을 다해 왔다. 가칭 명지6유·명지6초·명지4중 설립계획이 이날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명지6유치원은 4,977㎡부지에 특수 2학급을 포함한 18학급 규모로, 명지6초는 16,738㎡ 부지에 특수 2학급을 포함한 44학급 규모로, 명지4중은 1만3,267㎡ 부지에 특수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규모로 신축, 2029년 3월 각각 개교할 예정이다. 명지지구는 동북아 중심 국제업무 신도시 건설 및 쾌적한 정주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총 2만 8,602세대, 수용인구 7만 5,986명으로 계획된 신도시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1단계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등 1만 6,775세대가 입주하여 유치원 6개원, 초등 5개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서정희)과 함께 10월 24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3회 사상구 실버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활력을 얻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 10명은 무대 위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마다 이어진 열띤 응원과 박수갈채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평생 한 번쯤 무대에 서는 게 소원이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쌤과 언니쓰’의 댄스공연,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 권하선 심사위원의 특별 무대 등이 더해져 행사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서정희 사상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설 수 있었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청 지하 신바람홀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 공유, 구민과의 대화, 공약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사상구의 민선8기 공약은 ▲단절된 생활공간 연결 ▲내일의 꿈을 키우는 문화·교육 1번지 ▲범죄없는 안전한 귀갓길 조성 ▲초고령화 사회 선제적 대응 ▲쾌적한 주거·여가·공간 조성 등 10대 분야 6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이 46건,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이 21건으로, 전반적으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박철수 단장은“공약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맺음이 더욱 중요하다”며“평가단 역시 남은 기간 동안 객관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노인복지기여자, 모범노인, 노인일자리 유공자 등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동구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여가문화 프로그램인 아카이빙 교실 영상 상영, 밴드체조, 숟가락난타, 리본체조 등 다양한 발표회가 열려 참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0월 25일 오후,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윗골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상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좌광천 지방정원(윗골공원)과 정관7~8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정관돌고래거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포된 이 지역은 정관읍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이승우 시의원, 기장군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칭 선포 선언문 낭독과 풍선 퍼포먼스, 구호 제창 등 다채로운 세레모니가 펼쳐졌다. 이승우 의원은 축사에서 “지역경제 회복의 중심은 언제나 골목상권에 있다”며 “정관돌고래거리가 단순한 거리 이름을 넘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장의 대표 생활상권’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기장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