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가 지난 22일 ‘인천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유기지가 지난해 4월 국무조정실로부터 광역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인천 내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9개 청년센터 담당자의 청년정책 이해도와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제물포스마트타운 9층에 있는 ‘유유기지 인천’ 청년홀에서 진행됐으며, 거점별 청년센터 담당자 총 21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청년정책 동향 및 전망 ▲청년 프로그램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청년 상담기법 ▲보조금 예산회계 실무 등 청년 지원사업 수행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센터 담당자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전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센터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인천 서구 검단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6660번 노선을 새롭게 개통한다고 밝혔다. M6660번 노선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환승 없이 바로 연결되며. 초기에는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향후 수요에 맞춰 증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검단 주민들은 서울 서남권 주요 거점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근로자들의 통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에는 신강교통 차고지에서 M6660번 개통식이 열렸다. 개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및 서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M6660번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내에 영종·송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 개통도 준비 중이다. 현재 운수업체가 차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태국 방콕 소재 유엔 컨퍼런스센터(UNCC)에서 ‘제5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2021년부터 매년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가 공동 주최해 온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저탄소도시 협력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도시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기후정책 협력을 강화했다. 개회식은 토다 히로히토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부사무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포럼은‘저탄소 도시와 인구 변화’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고령화 및 고밀도 사회를 위한 정책과 거버넌스 전략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 생활양식의 혁신적 솔루션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개발을 위한 실행전략 등이다.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탈탄소진보연구소(iGDP), 시티넷(CityNet) 등 주요 국제기구와 중국·몽골·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빠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섬 지역은 여전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어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25일 열린 ‘제303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7월 기준 인천시 주민등록 인구는 304만1천215명으로 10년 전보다 11만5천 명 이상 증가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결혼·출산 장려, 신혼부부 주거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시가 추진한 전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인구정책이 섬 지역에는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실제로 옹진군 인구는 지난 2015년 2만962명에서 올해 7월 1만9천718명으로 감소했고, 고령화율은 41%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151명 더 많았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신 의원은 “섬은 특성상 단기간에 대규모 전입을 유도하기 어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앙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인천시의 해양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적인 해양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은 25일 열린 ‘제303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 해양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남해권으로 쏠리면 수도권 서해축과 인천의 현안 대응 속도가 저하될 위험이 크다”면서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독립된 해양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유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7월 부산시와 합동으로 ‘이전지원팀’을 신설해 연내 이전을 공식화했다”며 “이전 반대 여론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정부의 기조는 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특히 극지연구소의 이전설도 꾸준히 제기됐지만, 최근 ‘의무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법·행정적 안전핀을 더 촘촘히 걸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인천항의 경쟁력을 수치로 보면, 지난해 전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3천173만TEU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만 5세 ~ 초등 6학년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 신장을 위한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놀이형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유아과학교실' ▲탄산과 치아 부식 및 화산 폭발 등 생활 속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학박사교실' ▲산과 염기에 대해 배워보는 '교과심화교실' ▲오조봇을 색깔에 따라 움직임의 순서와 속도 등 변화할 수 있도록 코딩하는 '스마트코딩교실'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7개 교실이 총 6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공단 관계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체험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이달 26일 10시부터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상세 교육 과정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화랑협회(회장 이성훈)와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25 인천공항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Kiaf 특별전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한국화랑협회 이성훈 회장,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유진 이사장, 신세계면세점 및 참여화랑 관계자,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인천공항 Kiaf 특별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개 화랑*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며 인천공항을 찾는 세계 각국의 여객들에게 한국 미술의 깊이와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올해 전시부터 전시공간을 기존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주요 여객 이동동선 상에 위치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로 이동함으로써 더 많은 여객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인천 지역의 주요 에너지 및 환경 기반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산경위는 먼저 인천 서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를 찾아 운영 현황과 전력 생산 과정을 청취했다. 인천LNG복합발전소에서는 김대연 발전사업개발실장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 친환경 설비 도입 노력 등을 설명했다. 또 신인천빛드림본부는 김경삼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의 운영 현황과 본부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와 친환경 기술 도입 현황에 주목했으며, 산경위 의원들은 “발전소의 역할은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데 있다”며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폐기물 매립 현황과 향후 관리 계획을 살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별별씨네마’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세상의 편견을 넘어선 곰 ‘어네스트’와 생쥐 ‘셀레스틴’의 음악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 원작을 바탕으로 우정, 용기, 음악의 가치를 전한다. 영화는 9월 18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되며, 큐레이터의 해설을 함께 제공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와 읽기 머리 교육’ 강의를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 그리고 읽기 머리’를 주제로 9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9월 12일 1차 강연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는 동명의 도서 저자 윤지영 강사가 진행하며, 18년 초등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사회성과 교우관계에 대해 다룬다. 9월 26일 2차 강연 ‘우리아이 읽기 머리 만드는 법’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읽기 머리가 다릅니다』 저자 오현선 강사가 아이의 읽기 능력 향상 전략과 독서법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