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 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기 소방 훈련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응급처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순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보건소 내 소화기 및 대피 동선 확인, 화재 발생 시 민원인 대피 유도 절차 등도 함께 점검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안전까지 책임지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재난 대응훈련 및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BM활성수가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과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BM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는 유익 미생물과 자연 암석으로부터 각종 미네랄 추출물을 포함한 액상 형태의 유기질 비료이다. 축사 내 정기 분사와 분뇨처리과정에 활용할 시 분뇨 및 축사 부패로 인한 악취를 억제하고, 암모니아 등 주요 악취물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400톤 이상의 BM활성수를 축산·작물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14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BM활성수 공급량은 2023년 285톤, 2024년 405톤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화순군의 BM활성수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공인 제품으로 지정된 기관의 정기 검사를 통해 품질 및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3년마다 공시갱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여 농업인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BM활성수는 단순한 냄새 저감뿐 아니라, 미생물의 힘으로 축산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 개 유통사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랑상품권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추가 할인, 김장 성수품 집중 할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시 캐시백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구매 및 보유 한도 200만 원 상향 행사는 10월 31일로 종료되며, 11월부터는 기존의 월 통합 구매 한도 70만 원으로 복원된다.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이고, 1인당 보유 한도 150만 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서면에서 운영 중인 특별재난지역 5% 추가 캐시백 이벤트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일시 중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8일 화순군청 군수실에서 화순고려병원장례식장 이교철 대표이사, 화순지역자활센터 설진국 센터장과 함께 ‘화순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일회용품 다량 사용 업종인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예산·홍보 등을 담당하며, 화순고려병원장례식장은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전용 공간 제공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장례식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화순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공급과 회수·살균 세척·재공급 등의 운영을 담당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라며, “다회용기 사용 확산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는 물론,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 정착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이 주최한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20개 지역 37개 팀이 예선 참여하였고, 동영상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 매우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에너지와 열정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 팀끼리 서로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경연 결과 △대상인트로얄(광주광역시) △최우수상'T.PLE'(광주광역시) △우수상 'SUWALIZILLA'(전북 전주) △장려상 'TAD'(충남 보령) '익사이티드'(전남 해남)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본선에 참가했던 팀들 전원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졌다. 화순 청소년 댄스팀'글로우 크루'는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열정을 다해 준비한 오프닝 공연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 사례에 대한 특별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청소행정과 직원을 중심으로 총 12개 단속반을 편성, 상가 밀집지역, 원룸촌 등 배출취약지역 2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음식물쓰레기 혼입 근절을 위해 △음식물 혼입 시 미수거 스티커 부착 △혼입 배출자 지도‧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배출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단속에 나섰다. 광산구는 단속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되면 악취 민원 발생과 처리 효율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분리배출 실천 문화가 확산하도록 특별 단속과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0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주차장에서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은 버려지는 물건에 새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시민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공간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소분샵 △재활용·재사용 나눔장터 △자원회수시설 바로알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공간은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육화분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소분샵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물비누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역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교환·판매하는 재활용·재사용나눔장더, 올바른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자원회수시설 필요성, 안정성을 소개하는 자원회수시설 바로가기 홍보관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살리는 ‘새활용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영아)는 지난 26일 용남중학교 피움라운지에서 ‘2025년 봉사단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가족센터의 세모가족봉사단과 FAN사가센(서포터즈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뉴페이스상, 베스트 모니터링상, 프로 참석러상, MVP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원들이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제1회 사가센 고시’라는 센터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코너를 진행해 즐겁고 의미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세모가족봉사단은 올해 관내 어르신 유치원을 방문하여 체험활동과 가족공연을 하는 봉사활동과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남수단어린이를 돕는 ‘희망운동화 만들기’와 ‘LED전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FAN사가센은 올해 새롭게 창단된 사천시가족센터의 서포터즈단으로 사천시 모든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눈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8일 문화제조창에서 시 산하 공직자 600명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이해와 미래 대응을 위한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 인식과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자체 공무원부터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는 방법 등을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구절벽이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 줄 몰랐다”며 “본 교육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한 만큼 앞으로는 여러 업무를 추진할 때 인구문제를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인구교육은 물론 다양한 저출생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해 결혼 및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은 28일 야생동물 보전센터 등에서 상당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공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청주동물원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몰루칸앵무의 건강검진 과정이 공개됐다. 학생들은 수의사의 진료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동물의 건강관리와 복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물복지와 생태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의 진료 과정을 직접 보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동물과 환경의 관계를 몸소 느끼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과 연계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동물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