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윤리의식 함양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2025년 청렴·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보편적 인권 의식 함양에 대한 전문 강좌가 진행됐고, 이어서 뮤지컬 곡과 대중가요로 구성된 문화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강의를 진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희정 강사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식에 대한 내용을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민원인에 대한 권리 보장 등 인권에 관한 사항과 연결지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청렴의 덕목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구민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필수 덕목인 청렴·인권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인권존중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에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2025년 동구 또래상담 연합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또래상담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활력을 제공하고, 또래 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에는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센터 실무자와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동구청이 주관하는‘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대금·소금·단소·퉁소 등 전통악기 연주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동구 청본 창작소와의 연계로 3D펜을 활용한 피젯 스피너 만들기, 팅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한 3D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모임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골목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사람들을 알리는 방법을 홍보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주변을 조금만 더 살펴보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우리가 오늘처럼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피면 복지사각지대는 금방 사라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금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 경제 문제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 관리 대상자를 포함하여 총 15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각 세대를 방문하여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이불 선물을 받으니 더운 여름을 보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 기분이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송림2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퇴근후N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명작 영화 속 OST를 연주·영상·퍼포먼스로 다채롭게 풀어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퇴근후N’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시리즈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퇴근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적 쉼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음악을 통한 자립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창단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음악 분야 장애인직업재활 조직이다. 장애인 연주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필름 타임라인'은 1950년대~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작 영화의 음악을 따라가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구성된다. 탭 댄서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사랑은 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전했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주제별 좌담회 ‘Thema별 주민의 Time’을 오는 9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자녀 양육 및 교육정책 ▲복지정책 ▲일자리·경제정책 ▲제물포구 출범과 도시정책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좌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21일~8월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제별 좌담회 일정을 안내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좌담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에는 주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Thema별 주민의 Time’ 좌담회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가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장소, 시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되며, 관련 정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송림플라자 부지(송림동11-117 일대)’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전국 단위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송림플라자 부지 일대에 대한 가능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간 및 사업 구상안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참가자들은 7월17일~8월22일까지 정해진 절차에 맞춰 공모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송림플라자 부지의 활용가능성과 가치 재조명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공간 및 사업구상안 발굴 ▲대상지 전부 또는 일부를 활용한 개발 및 정비방안 모색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예상 갈등을 예방하는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8일 입상자가 발표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대상 1점, 우수 2점, 장려 4점 등 총 6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제표준안전재단 동구지회는 동구 금창동과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육류 반찬(40팩)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들은 육류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국제표준안전재단 동구지회는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기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금창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동장은“매월 꾸준히 보내주는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구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18일까지 관내 대형 건물,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서 27개의 검체를 채취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건물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의 수계시설에서 발생한 물입자가 에어로졸(공기 중 고·액체 상태 입자로 0.001∼100 ㎛) 형태로 호흡기로 들어가 발생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만성 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에어컨 가동이 많은 여름철 환경 검사를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검사 기관에서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소독 및 재검사 조치등 적절한 관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각 시설에 냉각탑등의 주기적인 소독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지오넬라증뿐 아니라 여름철 다른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