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재단 운영경과 보고와 재단 주요 현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2학기 장학생 103명 선발을 비롯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2026년도 재단 사업계획 및 본예산 편성(안) 등을 논의했다. 재단 측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성인 학습자의 학업 지속을 지원하기 위한 『만학도 장학금』 신설을 포함해 장학사업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도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생 선발, 관외 통학 고등학생 지원, 북도학사 운영 지원, 재능개발 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틀간, 경기도 광주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주민자치 직무교육과 마을 슬로건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했고, 다음날에는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정진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가 더욱 화합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주민 참여와 헌신이 주민자치 발전의 핵심이자 역량강화의 원동력”이라며“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2025년 인천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옹진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에서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주민자치회 활동을 격려하고 위원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연평면 주민자치회가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여,‘청정 연평바다, 주민자치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변화’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옹진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연평면 주민자치회의 사례가 인천시 우수사례 경연에서 인정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옹진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시도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옹진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행복나래(주))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옹진군은 이 사업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초 도시락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도서 지역 특성상 선박 결항 때 도시락 배송 지연과 신선도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세 기관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밀키트(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지원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옹진군 내 약 30명의 아동은 2027년 3월 31일까지 주기적으로 다양한 밀키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자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옹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지정란)는 지난 4일, 영흥면 행복나눔터에서 ‘따뜻한 겨울, 건강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쇠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원들은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따뜻한 격려의 말과 진심 어린 안부 인사로 이웃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새마일부녀회 회원분들의 노력이 우리 군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복지 옹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정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가족센터(센터장 신희경)와 ㈜시티플러스(대표 안혜진)는 지난 2일, 옹진군 관내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티플러스는 2026년까지 총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옹진군가족센터에 기탁하며, 해당 금액은 옹진군 아동․청소년의 교육비와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플러스는 지난 11월에도 옹진군 내 취약 가정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 대비 방한용 이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혜진 대표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희경 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옹진군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해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연동해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24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및 생활습관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옹진군은 19세 이상 성인 54명을 대상으로 ▲최초·최종 방문검진 ▲모바일 앱 등록 및 활동량계 제공 ▲앱 기반 1:1 맞춤형 건강상담 ▲개인별 생활습관 목표 설정 ▲상·하반기 단계별 미션운영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단계적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지속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서비스 참여율은 9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만족도 역시 88.6점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참여자의 52.8%에서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되었고, 전체 참여자의 85%는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6년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에 재산액 3억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44명을 선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내 북도면 등 7개 면에서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관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각 사업장에서 주 25~30시간 동안 근무하면서 약 150~200만원의 월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지원하고,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겨울 이불 72채를 기탁받아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큰 도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조흥수 회장은 “도서지역의 겨울은 유난히 춥고 난방 여건도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섬 지역의 경우 기온이 낮고 바람이 심해 겨울철 생활환경이 더욱 취약하다”며, “이번 기탁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복지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변동사항을 적기에 처리하여 꼭 필요한 사람에게 급여가 지급되도록 평가하고 있으며,'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은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추진하는 인적정비 처리율, 변동알림 처리율과 적절성, 가족관계해체 확인 처리실적 등 6개 지표에 대해 1년 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정량평가 한 후 전국 시군구 중 단 6곳만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가결과 옹진군은 100점 만점에 99.34점으로 조사와 관리 업무를 일원화하여 체계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소득·재산과 인적사항 등에 변동이 있는 가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수급 가능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은 물론, 인천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옹진군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