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오랜 염원인 ‘구립가재울데이케어센터’를 준공하면서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새로운 중심축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24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2년 가까운 기간을 거쳐 공사를 완료했다. 이 센터는 서대문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치매전담형’ 재가노인복지시설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원 48명으로 설계돼 현재 서대문구에서 운영 중인 구립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배치돼 일반 데이케어센터보다 더욱 세심하고 전문적인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과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안전하고 안락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가재울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와 치매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 재활 서비스를, 보호자들에게는 휴식과 일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홍제·홍은권역 주민들의 숙원인 ‘종합보육시설(가칭)’ 건립 공사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관내 권역별 보육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를 추진한다. 현재 홍제·홍은권역에는 서대문구 전체 영유아의 약 32%가 거주하고 있지만 기존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남가좌동에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구는 홍은동 11-204일대 홍은제13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내에 총사업비 121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38㎡, 총면적 1,782㎡ 규모의 ‘원스톱 통합 보육 시설’을 건립한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설계돼 아이와 부모의 행복 공간으로 꾸며진다. 1~2층에는 쾌적한 보육실과 식당, 유희실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이 이전·신축돼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3~5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로 장난감 대여실, 육아정보 나눔터, 키즈카페, 상담실 등 영유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설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을 적용해 영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백련산에 조성한 숲속치유센터(홍은동 312)를 4월 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 센터는 기존 한국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시설로 약 297㎡ 규모의 실내 치유공간, 최신 건강측정 장비, 백련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야외 치유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 산림치유 거점이다. 센터 내부에는 프로그램실, 건강측정실, 휴게공간이, 외부에는 맨발길, 소나무숲, 산림욕 시설 등 자연친화형 치유공간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숲을 통한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개관식은 주민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시설 라운딩, 건강측정, 치유장비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근골격계 질환 예측 장비, 스트레스 측정기, 편백 반신욕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즉석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상세한 운영시간을 문의하기도 했다. ‘백련산 숲속치유센터’는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 기간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다양한 이용층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불광천 산책로와 인근 골목길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를 걷어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날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위해 불광천 ‘해담는 다리’앞에서 ‘종량제 봉투 파봉(破封) 시연’이 펼쳐졌다. 시연의 결과는 명확했다. 실제 수거된 종량제 봉투 6개를 현장에서 개봉해 내용물을 분류하자 봉투 안에서 비닐과 플라스틱 배달 용기 등 재활용 가능 자원들이 쏟아져 나왔다. 분류 후 20L 6봉지 분량의 쓰레기가 단 2봉지로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나자 주변으로 모인 주민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생활폐기물을 70% 가까이 감량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날 현장 시연에서 입증됐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눈앞에서 쓰레기가 3분의 1로 압축되는 과정을 보니 분리배출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분류와 대청소에 참여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오늘 확인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비롯되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구정 홍보 우수 주민(단체) 시상식’에서 개인 7명과 단체 7곳을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원일 셰프와 방송인 홍석천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립문 영천시장과 서대문구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들은 수여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수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보내왔다. ‘서대문구 SNS 서포터스’인 이한민 씨와 임중빈 씨는 SNS로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지역의 축제와 명소 등을 홍보했고, 이화여대 유학생인 키아라 알레그라 리퍼트(Chiara Allegra Lipfert) 씨는 서대문구 소식지인 ‘서대문 마당’의 표지모델로 두 차례 참여했다.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강사로 활동하는 이남희 씨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행복택시’에 출연해 센터 홍보에 이바지했으며,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군초밥’, ‘파체리토’, ‘저도한끼’ 매장은 성공적 운영 사례로 널리 알려지며 푸드스토어는 물론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수신당’ 제과점 김남수 대표는 서대문형 나눔 사업인 ‘1%의 기적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대문구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물가 변동 등 민생경제 불안 요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비상경제 민생안정 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제대책, 에너지관리, 민생안정 등 세 분야별 특별반으로 구성된 TF는 ▲경제 변동성 장기화 시 우려되는 사재기 대응 ▲소비 위축에 따른 구민과 기업 피해 최소화 ▲지역경제 및 주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안을 실시간 점검한다. 먼저 구는 주민 현장 체감도가 높은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서대문구 특별보증(총 325억 원)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총 30억 원)를 적극 지원한다. 경영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 및 감면 등을 시행하는 한편,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 26개 항목에 대해 가격 모니터링 강화로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관리 대책 또한 꼼꼼하게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와 합동으로 관내 14개 주유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으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본사업 시행 준비 완료…현장 중심 돌봄 본격화 서대문구가 2026년 3월 27일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과 함께 자체 종합계획 수립, 전달체계 구축, 기관 간 협력 강화, 서대문형 맞춤 특화사업 마련 등 전반적인 준비를 마치고 ‘서대문형 통합돌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구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 자체 종합계획 수립으로 추진 기반 구체화 구는 ‘2026년 통합돌봄 종합계획’을 수립해 정책 방향과 실행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 계획은 ▲대상자 중심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기반 강화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돌봄·의료·요양·주거·건강 서비스가 연계된 ‘원스톱 통합돌봄’ 실현을 목표로 한다. 통합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서대문구는 5개 영역(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9개 분야(방문진료, 퇴원환자, 신체돌봄, 마음돌봄, 장기요양, 긴급돌봄, 일상돌봄, 환경개선, 주택지원) 총 86개 서비스를 구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구민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각종 복지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안내서 ‘복지정보통’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복지 정보제공을 넘어 실제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함께 제공한다. 동주민센터와 각 복지시설에서는 민원 상담 시 실무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추진한 구청 홈페이지 개편과 연계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복지안내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구는 ‘인생케어 정책’을 반영해 생애주기와 개인 상황을 중심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이 책자에 재구성했다. 이에 따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항목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다. 170여 쪽 분량으로 크게 8개 파트(인생케어 정책 소개, 생활 안정, 노령층, 임신·출산, 영유아·아동·청소년, 장애인, 청년·중장년·1인가구, 기타) 27개 세부 항목 아래 187개 복지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목록과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및 동주민센터 안내도 함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과 꾸준한 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북가좌2동에 소재한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 밥상 2호점’은 옛 북가좌2동주민센터(응암로1길 10)에 조성된 복지시설로 무료급식과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678.5㎡ 규모로 최대 220석 규모의 급식 공간과 다목적 주민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민간기관과의 협력으로 안정적 시설 관리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충신교회는 ▲초복·중복·부활절·크리스마스 등 연 4회 각 500여 명을 위한 특식 후원 ▲연중 자원봉사자 지원 및 겨울철 집중 봉사 ▲행복한 밥상 2호점과 인접해 있는 교회 내 휴게공간 및 주차장 일부 제공 등을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행복한 밥상 2호점 유휴공간 제공, 후원금의 투명한 집행 및 결과 공유, 지역 복지 파트너로서의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 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 내품애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마침내 내품애(愛)! 입양식’을 열고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다섯 가족의 따뜻한 출발을 축하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 초청받은 입양 가족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입양의 의미를 나눴다. 특히 올해 1월 백련산에서 어미 개와 함께 구조된 뒤 눈도 채 뜨지 못했던 어린 강아지들 중 ‘다로’와 ‘다키’의 입양이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또한 센터 입소 후 1년 7개월이 지난 강아지 ‘설기’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입양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서대문구가 직접 운영하는 반려동물 보호·입양 및 문화 복합공간으로 유기 동물이 새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보고 있다. 아울러 입양 전후 교육,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 반려동물 돌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제7회 대한민국동물복지대상’에서 행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