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삼성스포렉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5인조전(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울주군청 볼링팀은 평균 219.3점을 기록하며, 평균 219.2점을 얻은 경기 광주시청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이번 단체전 금메달을 발판 삼아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권 지역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부모의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13개 팀이 응모했으며, ㈜티아 건축사사무소,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가 최종 당선작으로 뽑혔다. 별별놀이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의 특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북으로 2m가 차이나는 대지의 특성을 계단형 도서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순환동선으로 주차장을 계획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 피라미드 구조의 탑을 세우고 자연채광으로 오리온 자리 별빛을 연상시켜 아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울주군은 설계 공모의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인근 숲과 공원을 활용한 ‘너나들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며 숲의 가치를 배우고,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4개 학교 38학급과 중학교 1개 학교 3학급을 대상으로 총 36회 운영된다. 체험 장소는 북구 천마산편백산림욕장과 신천 공원, 동구 쇠평 어린이공원, 중구 황방산 등이다. 체험에는 숲 해설사 2명을 학급별로 배치해 숲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안전 보조 인력 1명을 지원해 안전하고 원활한 체험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13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나, 너, 우리 함께 만드는 복지, 명품도시 북구'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74곳이 참여해 54개 부스를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현대자동차 직장인 밴드동아리,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친다.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는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7명과 기업 1곳에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사회복지대상(기업1곳)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6일 오후 4시 30분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정공원 명칭 변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동구의 독립운동가 고 서진문의 묘소가 있는 화정공원의 이름을 ‘서진문 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화정공원에 독립운동가 서진문 선생의 묘소가 있는데,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 보고 동구민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독립운동가 서진문 선생이 계셨던 것은 울산 동구의 자랑거리다. 후손이 그 뜻을 새기고, 이어 나가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2학기 개학을 맞아 달동 일대 학교 주변 번화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에 대해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을 방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40여 명과 여성가족과 직원으로 조를 구성해 달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위기 발굴 부터 현장 지원까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를 주제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6개 부서, 16개 민간기관 실무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이해와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자원공유 및 협업 논의 ▲실무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 특강은 오영주 통합사례관리사(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강사, 신정1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맡아 사례 관리 실천과정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문제를 극복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자원공유 분야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과 자원을 점검하고 이를 상호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상담·교육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관별로 중복되거나 누락된 자원을 확인하며 새로운 협업 모델을 모색했다. 힐링교육 시간에는 ‘나의 걱정을 들어주는 또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하는‘2025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삼호동상인회(회장 홍성민) 주관으로 오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삼호곱창특화거리와 어은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2025 삼호곱창거리 축제’는 삼호곱창거리와 어은로 상권과의 협업으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곱창할인(10%) ▲무료시식(곱창 외 10종) ▲낭만포차 운영(주류 25% 할인) ▲플리마켓 운영(30개소) ▲문화공연과 주민가요제 등을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오징어게임 복장을 한 요원이 행사장을 돌며 남구 골목상권을 알리고 골목상권에 관한 즉석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삼호곱창특화거리는 궁거랑벚꽃길 하단과 태화강 국가정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1970년대부터 형성된 곱창거리를 남구에서 골목상권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입구 특화게이트와 지주사인 설치, 도막포장공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골목 먹거리 문화를 즐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에서는 남구가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여천천 산책로(새울산유치원~태화중학교) 구간에는 태양광 가로등 9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또한 태화강 산책로(번영교~행복문) 구간의 기존 가로등 13개소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가로등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여천천 산책로는 학생 통학로이자 인근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지만,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던 곳으로 2023년부터 주민과 경찰청의 지속적인 설치 요청이 이어지며 가로등 설치 필요성이 강조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안심가로등 사업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게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