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1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및 표지 부정 사용 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와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리조트, 아파트 단지 등 총 6개소로,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표지 및 유도선 훼손, 설치 기준 미준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주차불가’ 표지를 부착한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정사용 ▲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주차위반 10만 원, 고의적 주차방해 50만 원, 자동차 표지 부정 사용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병행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준수 필요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작은영화관 수능 이벤트, 천원의 행복]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단돈 천 원으로 최신영화를 관람하고 매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철원 작은영화관 3개소(뚜루·삼부연·달빛)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장 발권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신분증(학생증)과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관람과 매점 A콤보를 단돈 천 원에 즐길 수 있다.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험생에 한해 지원되며, 종이 수험표에 도장을 날인해주는 형식으로,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상영 예정인 영화로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 '나우 유 씨 미3', '위키드: 포 굿', '주토피아 2'등이 있으며 상영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작은영화관에서의 휴식이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보급종 옥수수 6개 품종을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신청받는 옥수수 품종은 찰옥수수 3종(미백 2호, 미흑찰, 흑점 2호), 가공용 1종(강일옥), 팝콘용 1종(오륜팝콘)으로 6개 품종이며 예시량은 81.2t이다. 보급종 옥수수는 이번 달인 11월 26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찰옥수수의 최소 신청단위는 26,000원/1kg 이며 가공용 옥수수는 28,000원/2kg 이며 전년 대비 단가가 4,000원~6,000원 상승했다. 팝콘용 옥수수의 최소 신청 단위는 35,000원/1kg이며 전년과 동일한 가격이다. 옥수수 보급종은 내년 2월 9일 ~ 3월 6일 기간에 공급 될 예정이며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청시기를 놓치면 26년의 옥수수 보급종 추가공급 계획이 없으므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양구정중앙시네마 1관에서 ‘2025년 양구문화재단 11월 기획공연 –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 2025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빛으로 노래하다’를 부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래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양구문화재단과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연주, 여성 듀엣과 독창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다양한 행사와 공연, 버스킹 등을 통해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가을콘서트는 따뜻한 노래와 연주,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시각장애인 예술인들의 열정과 꿈이 만들어낸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연합회, 작목회)에서 약 2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는 방산면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 후에는 직장인 밴드 ‘클로렐라’ 공연, 장기 자랑, 체육 경기, 경품 추첨 등 어울마당이 마련돼 농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행사장 일원에는 사과·시래기 홍보관, 우수 농업기계 전시 등 여러 부스가 운영되며, 양구군 농협은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가래떡과 커피·차류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국토정중앙면 상가번영회는 팝콘, 와플, 어묵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11월 6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이 1억2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모금액인 1억1967만 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통상 연말(12월)에 기부가 집중되는 특성을 보이지만, 양구군은 한 달여 앞선 시점에서 이미 작년 실적을 초과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민간플랫폼(위기브 등)을 통한 접근성 향상, 정부세종청사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주요 기관에서의 홍보부스 운영, 다양한 기부자 참여형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꼽았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단순한 기부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 소비와 농가 지원이 결합된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못난이 농산물 알뜰만족 지원사업’은 목표액 1000만 원 중 21.5%의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군은 이달 내로 추가적인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심의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에는 지정기부 외에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일반사업을 본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7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 화합 한마당’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 상생발전과 지역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농업 관계자와 농업인을 격려하며, “농업은 홍천의 근간이며 미래”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24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받는다.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지원단가는 사일리지 비닐(중형) 90천원(보조금 70%, 자부담30%)이고 5,000㎡당 1필름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000㎡ 미만은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한도는 농가당 최대 1,350,00이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와 경영체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은 부존자원 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겨울철 독서 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연봉도서관, 서석도서관, 남면도서관, 내면도서관, 별빛나루도서관, 홍천어린이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인형극, 현악 앙상블, 뮤지컬, 음악회 등 문화공연과 체험 특강, 수험생 응원 이벤트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도서관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겨울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운영 기간과 내용이 다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겨울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7일 K컨벤션 웨딩홀에서 '2025년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주민 가까이에서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과 10개 읍 · 면 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 했으며, 군수 표창 3명과 의장 표창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2025년 성과공유 동영상’을 통해 민·관 협력 우수사례와 특화사업 성과가 공유됐고,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인 한대권 강사의 특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역할'을 통해 협의체의 법적근거, 기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의원들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홍천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일선 복지파트너인 만큼,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가 더욱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