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8일 직원 소통·화합의 날을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소개했으며, 올 상반기 주요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을 홍보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하우스 시설 보조의 경우 "산림버섯"과 "관상류"만 지원하던 것을 임산물 전 품목에 대해 확대하고, 산림소득 보조사업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산물 품목 재배자 지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그 밖에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임업정책자금 신청 접수지역 확대 및 국립수목원 완충지역 내 농림수산물 판매시설 허용,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발급 방법 개선 등을 산림분야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선정했다. 산림청은 민생현장의 걸림돌이 되는 산림규제들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있으며,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대국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규제혁신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 교육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50.9%가 ‘숲을 통한 건강관리’를 산림 관련 평생교육 참여 목적으로 꼽았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이번 강좌는 숲의 치유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숲의 건강 기능과 오감 치유 체험, 호흡·명상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숲속 명상, 도시 숲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산림치유 공간에서의 현장 체험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와 인근 숲에서 진행된다. 숲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하시연 박사는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적의 공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17일 부산 동구 초량천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행사에 사용된 EM 흙공 1,000개는 지난 8월 25일 동구새마을회 회원들이 문화사랑방 ‘공유’에서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를 직접 반죽해 제작한 것이다. EM 흙공은 하천에 던지면 수질개선과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이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광택 동구새마을회장도 “회원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을 통해 초량천 수질이 개선되길 바라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은 22일 담양시장과 하천 주변 일대에서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내마을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청결운동의 하나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를 정리하고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담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담양군 공무원, 전라남도새마을회, (사)대한야생동물보호협회 전남지회,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영산강보전담양군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양시장과 주차장 일대에서 1.7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청소에 나서는 ‘내 마을 집중 청소 주간’과 함께 운영하며 주민 참여와 자치 의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작은 손길이 담양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생활 속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폐건전지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정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는 초등학교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을 추진하여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번 초등학교 폐건전지 집중 수거 운동에는 임실군의 총 10개 초등학교 57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학생들은 학교에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가정에서 모아온 폐건전지를 자발적으로 가져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심 민 군수 “수거된 폐건전지는 선별장으로 안전하게 운반․처리할 계획”이라며“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깨끗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22일 공무원과 김제경찰서,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복지환경국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소각행위 금지 홍보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前 10일 간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는 등 추석‧APEC 회의 등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 추석 연휴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로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사회단체와 함께 자체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추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시내 30곳에 도시 주변 산․계곡․강에서 생성된 찬바람을 도시로 불어넣어 주는 ‘바람길숲’이 조성된다. 바람길숲은 도시에 갇힌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는 등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말까지 시내 28개소에 ‘도시바람길숲’ 71,780㎡를 만든 데 이어 다음 달까지 2개소 2,500㎡를 추가로 조성, 올해 총 74,280㎡의 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년부터 산림청과 협업해 지난해 강변북로 성수대교 녹지 등 7개소 18,040㎡, 올해는 남산 등 21개소에 53,740㎡를 추가 조성했다. 내달까지 성동구 성수초교 옥상(500㎡), 동대문구 망우로(2,000㎡), 두 곳에 바람길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서울에 도시바람길숲 74,280㎡(7.4ha)가 완성되면 이산화탄소 연간 약 51톤, 대기 오염물질 12,432kg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 1ha는 이산화탄소 연간 6.9톤, 미세먼지 168㎏ 등 대기 오염물질을 흡수하고(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낮춰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국립공원 바닷가를 대상으로 쓰레기줍기(플로깅)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바닷가에서 쓰레기줍기 활동이 일제히 펼쳐진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9월 24일 신수도, 솔섬 일원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해안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수거된 쓰레기로 ‘해양환경 보호’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정크아트)을 제작해 해양쓰레기 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민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 뒤 인증사진을 본인의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업과 도민이 함께 가꾼 도시숲이 제주시 사라봉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주의 숨결을 지켜갈 새로운 녹색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에서 기업 참여 도시숲인 ‘사라노을숲’ 개장 기념 ‘ESG 초록약속, 숲들이 DAY’ 행사를 개최했다. 사라노을숲은 제주도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해 체결한 협약을 통해 조성됐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사라봉공원에 사라노을숲을, 이지스자산운용은 첨단3근린공원에 첨단도시숲을 각각 조성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개장식은 산림청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멀구슬나무 기념식수, 제주교대 부설초 학생들의 기념 스피치, 숲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숲 라이프사이클을 주제로 씨앗 학습, 식물 퀴즈, 묘목 심기,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아이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숲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첨단3근린공원 첨단도시숲에서 숲 요가, 산수국 심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9일 범서읍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12개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추석맞이 깨끗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범서읍 내 도심지와 상습 불결지역, 구영상가 등을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읍면 마을별로 ‘추석맞이 깨끗데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도심과 공원, 관광명소 등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관부서 및 각 읍면에서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과 귀향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