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동 협의체(대표위원장 김종권)와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꾸러미’ 전달에 나섰다. 이 꾸러미는 10일의 식사 대용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립·외로움 확산은 국내외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인천시도 ‘외로움 예방’을 중점 현안으로 다루기 위해 TF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서구도 협의체와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협력 강화 등 자체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권 대표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을 살피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외로움은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직결된 문제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도로명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주소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공촌초, 가림초, 가석초, 능내초 4개 학교에서 총 205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게임형 학습을 체험하며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인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서구청 주소정보팀 담당 주무관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강의를 직접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3일 세무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맞춤형 세무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은 평소 세무상담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주요 대상으로, 서구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은 9월 23일 서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이어 10월 22일 연희노인문화센터, 11월 19일 검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전 예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상담에는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가순태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예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생활과 밀접한 세금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세무 지식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법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열렬한 호응을 보였고, 질문이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과 23일 이틀간 ▲㈜이온폴리스(대표 황규진) ▲㈜이푸(대표 김재준) ▲현우산업㈜(대표 문병선, 문인식) 등 관내 제조기업 3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구청장은 이날 제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산 공정을 체험하며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로자들이 생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째 날인 18일에 방문한 ㈜이온폴리스와 자회사인 ㈜이푸는 ▲녹물제거 샤워기 ▲비타민 필터 샤워기 ▲휴대용 수소수기 등 관련 제품 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직원 90%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을 통해 누적 10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현장 견학을 마치고 이어진 간담회에 참석한 ㈜이푸 직원은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건의했고, 강 구청장은 “연주회, 전시회, 영화관람 등 장애인들이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ˑ판매업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선물,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떡, 한과, 만두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ˑ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며 수산물, 조리식품 등을 수거하여 중금속,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의뢰도 실시했다. 한편 추석 명절 전까지 선물용으로 구매율이 높은 온라인 식품에 대해 질병 치료 효과를 암시하는 광고, 거짓ˑ과장된 건강기능식품 광고 등 부당광고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없었으며 수산물, 가공식품의 기준ˑ규격은 적합했으나,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명절 전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가을철 유행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3일 검단사거리역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발생 위험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에는 성홍열,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재유행함에 따라 ‘30초 이상 손씻기’ 습관을 통해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교육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진드기 회피 요령 안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제 사용 및 모기장 사용 권장 등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추석 연휴기간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16일간 실시되며,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악성폐수 발생업체(도금, PCB 등), 폐수수탁처리업체, 하수·분뇨처리시설 등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정하여 추진한다. 서구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 1단계(연휴 전)에는 중점관리업체 294개소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염우심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과 수질 원격감시체계(TMS)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를 병행한다. ▲ 2단계(연휴 중)에는 공단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상황실(신고전화 128)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 3단계(연휴 후)에는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장기간 가동중단 이후 정상가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거북·거북시장 ▲강남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인천축산물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은 시장 내 설치된 환급부스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전통시장 구매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날 지급률이 13.3%를 시작으로 이틀째는 28.17%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16만 8,158명이며 지급액은 총 168억 158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1만 1천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5만 7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 지급과 달리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이번주 금요일인 26일까지는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2차 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알림톡·SNS·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접수 시작에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 설치 및 온라인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이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TF팀을 설치하고 보조인력을 배치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2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체 및 사무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한 직무수행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집중도를 높였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청렴은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