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9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U20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9~10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라커룸과 실내 트레이닝장을 포함한 종합운동장 시설을 전면 지원했으며 숙박과 식당 안내, 차량 지원, 생수 제공, 김해FC와의 경기 개최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선수단과 스태프는 훈련 내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 운동장 잔디 상태가 최상이고 훈련 지원 시설이 매우 우수해 전지훈련지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김해FC와의 친선경기는 수많은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져 어린 선수들이 국제대회 전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친선경기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2,000여 명의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축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전·단수·단가스 또는 공과금 등 체납 주거취약가구를 우선 발굴하여 긴급 생계·주거·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배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통해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발생했을 때 제보 및 연계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김순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반복될수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함양군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김해 2개 한우농가가 고급육 생산 부문과 품평회 부문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급육 생산 부문 박병복 신진농장, 품평회 부문 김동주 소중한우 대표이며 각각 농협본부장상, 한우협회도지회장상과 시상금 50만원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사육 중인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행사로 ▲품평회 ▲유전체 유전능력 ▲고급육 생산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고급육 생산 부문에는 23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도축 성적에 따라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회 당일에는 ▲품평회 부문 66마리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 16마리가 출품됐으며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 한우 혈통 발굴과 농가 사기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농가 소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장애인 금융피해를 주제로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찾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이달 사례세미나 주제로 ‘장애인 금융피해 사례와 예방대책 모색’을 준비했다. 사례세미나는 인천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이 역량이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1회 열린다. 이번 주제는 심각성만큼이나 많은 참석자가 세미나에 참여했다. 14개 시설에서 39명이 자리했다. 세미나는 김미소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팀장이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사례는 2023년 10월~2024년 5월 일어난 로맨스스캠 피해다. 피해자는 채팅 어플로 가해자를 만나 수 개월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에 3,400여만 원을 빼앗겼다. 편의점에서 만난 일면식 없는 학생에게 현금 45만 원을 인출해 빌려주거나 보이스피싱으로 370만 원을 빼앗긴 사례도 있었다. 김미소 팀장은 “현장에서 보는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간 의뢰-회송 시스템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형태의 진료협력병원 간담회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20개 핵심협력병원 중 첫 일정으로, 5일 오후 연수구 나사렛국제병원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역 병·의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 2, 3차 의료기관들이 협력해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원활하게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그 중에서도 3차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이 사업의 기반구축 지원대상 진료협력병원과 연 4회 이상 간담회를 계획하는 등 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협력병원 실무자들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진료협력병원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교육에 대한 피로도를 낮추고자 20개 핵심 협력병원들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다. 첫 번째 현장 소통으로 진료협력센터 임직원들이 5일 오후 나사렛국제병원을 방문했다. 중증, 응급 환자를 보다 ᄈᆞ르고 안전하게 케어하는 가천대 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간호사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각 병원을 깜짝 격려 방문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각 병원 자문위원들이 지난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병원 외래 간호부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외래 간호부 소속 간호사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한편, 최신 랩탑 및 스마트폰, 컴퓨터 장비, 제빙기, 커피음료 등 물품을 전달했다. 각 병원의 발전과 지역 상생 등을 자문하는 자문위원들은 이번 외래 간호부 방문은 물론, 깜짝 산타가 돼 휴일 야간 당직 의료진을 응원 방문하는 등 격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김기명 회장은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작은 마음을 모았다.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써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이재화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병원 구성원들을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병원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은 물론, 매번 직접 의료진을 격려 방문해 사기를 높여주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종병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9월부터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이 시작되면서 관내 산을 찾는 시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은 여름보다 해가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많고, 큰 일교차로 인해 이슬과 서리가 내려 미끄럼·실족 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등산 시 주의할 사항으로는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및 2인 이상 동행 ▲일몰 전 하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 ▲컨디션 이상 시 산행 자제 ▲일교차 대비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이용 ▲등산로 안내판 및 산악위치 표지판 확인 ▲등산 중 음주 금지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가을철 산악사고는 구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에는 119에 신고하면서 주변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나 지형지물을 정확히 알려주면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구민과 미래 비전 및 도약의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동작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는 ▲주민 합동 플래시몹 공연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핫플레이스 라운딩 ▲어린이 ‘동키몸키’ 체조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핫플레이스 라운딩에서는 청사 내부에 조성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 (가칭)‘D-Lide’를 선보였다. ‘D-Lide’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지난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해 향후 청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하 1층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1·5·10년 후 동작구와 자신에게 보내는 소망엽서’를 담은 ‘희망메시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뜻깊은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