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22회 토지정보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발표회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우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최신 정보 공유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시와 구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수행업체 등 유관 기관 간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발표회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는 각 구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표자들이 연구 과제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다.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된 2편에는 울산시장 상장을 수여하며, 최우수 과제는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는 “토지행정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정보 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정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웨이브 2025’(WAVE,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공동주관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공동주관사 대표인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총괄보고를 맡아 박람회 및 동시개최 행사 준비상황, 현장 운영과 안전관리, 홍보계획 등을 점검하고 세부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AI, the Future of ULSAN’s Industry)’이며 ‘인공지능(AI) 수도’ 선언 이후 울산의 산업 인공지능 역량을 집약해 첨단 기술 기반의 산업혁신 도시로 도약하는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박람회에서는 첨단 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로봇공학(로보틱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이동수단(모빌리티),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산업기술이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산업 해법(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기업관·기관관을 중심으로 울산의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한다. 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142㎡)과 멥쌀(73㎡)이 자라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 울산시는 벼농사뿐 아니라 수박·참외·호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함께 길러 도심 속에서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해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색 있는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뜻깊다”라며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견디고 잘 자란 벼처럼, 울산시 전 공직자들도 올 한 해를 청렴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미폴리오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남구 황성동 부지에 총 150억 원을 투입, 2026년 9월까지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고순도 카다놀 5,000톤과 수소처리 생체(바이오)연료 3만6,000톤 등 연간 총 4만 1,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99.5% 이상의 초고순도 카다놀 생산기술과 수소개질 공정을 적용해 산화 안정성과 발열량이 높은 2세대 친환경 수첨 생체(바이오)연료를 생산한다. 케미폴리오는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약속했다. 울산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을 뒷받침한다.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급증하는 친환경 바이오 기반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가 노후한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구는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방어동 도시재생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52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 주차장(2개소)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안등과 통합 방범모듈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안심마을(셉테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하2동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하2동 일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20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우리나라 대표 음식문화 중 하나인 전남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경흠 의장은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을 지목했다. 박경흠 의장은 “최근 K-컬처의 세계적 관심 속에 우리의 김밥이나 비빔밥 같은 한식이 큰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남도국제미식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남도 음식뿐만 아니라 울산의 고래고기처럼 전국의 주요 먹거리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으며 국가경쟁력을 자리 잡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응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유준 위원장을 비롯하여 손명희 부위원장, 안수일 위원, 이영해 위원, 김종훈 위원과 소관 의정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8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제도 개선 건의, 시책 관련 각종 제안 및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울산시 행사 입장료에 대한 구군별 동일 적용, 반구천의 암각화·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 발굴 건의 △환경 분야 ESG 경영에 대한 실질적 정책 지원 방안 마련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사회복지 분야의 편의시설 개선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서비스의 철저한 준비 등 시민생활과 밀착된 정책 제안들이 이어졌다.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보다 면밀하게 행정사무감사에서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검토와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10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간담회,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 △Post-APEC,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개정 촉구 건의안, △공연자 안전 확보와 보험 가입 의무화를 위한'공연법'개정 건의안,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시기 명시를 위한'지방재정법 시행령'개정 건의안,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기후위기 대응 감귤 열과 피해 보상 확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안 등 총 6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경상북도의회에서 제출한'Post-APEC,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20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전산통합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화재·정전 등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교육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울산 교육정보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난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권순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정보지원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나이스(NEIS)와 K-에듀파인(행정·재정 통합시스템)의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유사 사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전산통합센터는 울산교육청과 교육기관의 정보화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는 기관으로, 네트워크·서버·보안 시스템을 24시간 관제하며 사이버 공격과 시스템 장애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적인 시스템 지연이 있었으나 현재 나이스와 K-에듀파인 등 주요 전산시스템은 정상 복구되어 운영 중이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불활성가스계 자동소화설비, CCTV 상시 감시, 무인경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북구 지역 초·고교생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는 11일과 12일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