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안흥찐빵축제’가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개막식은 민족사관고등학교 사물놀이와 김정선 밴드의 무대를 시작으로 정미애, 허민영, 클라이맥스크루, 구재영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를 기록한 개막식은 환상적인 밤을 선사했다. 매일 무대에서 찐빵 탑 쌓기, 찐빵 빨리먹기, 찐빵 룰렛, O‧X퀴즈 등 참여형 무대 이벤트가 펼쳐지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주민단체공연, 메아리봉사단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축제 이튿날 이어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경연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진행되며 전국의 숨은 실력자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된 ‘앵두걸스·려화’의 축하공연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되어 즐기며 안흥의 밤이 열기로 가득 찼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면민노래자랑를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창업 분위기 확산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5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을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10팀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창업 아이템의 독창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창업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팀 7팀을 가린다. 본선에서는 발표 능력과 자료 구성력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11월 28일 오후 2시 열리는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순위를 선정·시상한다. 수상팀에는 1등 7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1명~3명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9일까지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드형 횡성사랑상품권에 대해 2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국비 지원 발행분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국 3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을 포함한 5곳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횡성군은 횡성사랑카드 결제 시 20%의 인센티브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특별할인 이벤트 예산 규모로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추가 국비 3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9일 종료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후 연속적으로 10일부터 시행돼 소비자들이 연말까지 꾸준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한 달 기준 100만 원이며, 예산소진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횡성군 김명기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횡성군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들이 할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본국 귀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횡성군은 2025년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315명에 대한 출국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월 30일까지 47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출국을 마쳤으며, 남은 기간 11월 580명, 12월 300명 등 총 880명의 근로자가 근로기간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농가에서 주요 농작물 재배와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공항 이동 지원, 출입국 절차 안내, 체류 서류 확인 등 행정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며 “몇 개월간의 한국에서의 생활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도록 끝까지 신경 쓰도록 하겠으며, 출국이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10월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가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과거 27년간 강원연구원에 재직하며 전국 최초로 ‘지역소멸 대응 연구’를 추진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제안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모집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의견 개진과 자문을 담당해 제도 설계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도 영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재단 운영에 있어서는 ▲지역 예술인 지원 확대 ▲축제 콘텐츠 고도화 ▲문화 향유 접근성 강화 등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별 총총 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1월 6일, 지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을 센터 아동과 별 총총 16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센터로 모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협력과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여 별 총총 돌봄센터가 위치한 인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센터로 초청하여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 활동은 ▲센터의 역할 안내 ▲아동과 어르신의 자기소개 ▲타일을 이용한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다과 시간(덕담 듣기)으로 진행됐다. 아동 10명, 어르신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로 조를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를 해드리면서 작품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흥 16리 마을회관에서 참석해 주신 어르신께서는 “오래간만에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소감을 전해주셨다. 그리고 본 센터의 2학년 아동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나고 보고 싶다.” 했다. 김지은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엑스포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농업’을 주제로 열리며, 농업인 3,000여 명과 초청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와 사자놀이 공연, 농업 홍보 영상 상영이 진행되며, 본 기념식에서는 농림어업인 대상 4개 부문 시상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진다. 식후행사에서는 사과 길게 깎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민속놀이 3종 경기가 마련돼 즐거운 경쟁 속에 농업인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대표 12명이 참여하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삼척의 농·축·임산물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 20여 동이 운영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동자 오대쌀’ 가래떡 시식, 머루와인·꿀·도라지 등 특산품 무료 시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삼척을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에 나섰다. 시는 본청과 12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1,5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진화차량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8명, 산불유급감시원 282명이 산불 예방과 감시에 투입되며, 이·통장과 자생단체 등 1,000여 명이 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 60대, 감시초소 281개소, 진화헬기 1대 등 장비도 실시간 운영된다. 또한 대도시 주요 산림지역(봉황산·갈야산·광진산)에 대해서도 별도의 ‘도심형 산불진화 전략’을 수립했다. 도심 인접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진화와 주민 대피를 위한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산불 대응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산불종사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4분기)’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불전문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이 오는 11월 2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25%에 해당하는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에 사업장을 둔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대표자 1인당 한 사업장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자등록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삼척시에 있어야 하며, 폐업 업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주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접수가 올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정부와 연계한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운영에 나선다. 앞서 정부와 함께 진행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5% 추가 지급 행사는 당초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11월 6일 오후 1시부로 조기 종료됐다. 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 그리고 축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 11월에는 정부 연계 방식과 같이 15% 인센티브에 더해 추가 캐시백 5%가 주어지며, 이는 다음 결제 시 즉시 차감된다. 12월에는 기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적립금이 지원된다. 단, 월 1인 한도는 1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 운영을 통해 ▲연말 축제·행사 기간 소비 촉진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 ▲자금 역외유출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