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섰다. 그간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은 예술 활동 중 겪는 고충을 논의할 소통의 창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5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간 정보교류를 통해 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예술가, 대학생, 창작자, 기획자 등 25명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되며, 예술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며, 결과는 다음 달 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바일로 QR코드 스캔 후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모임은 4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모임과 연말에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모임 장소는 마곡LH 커뮤니티공간, 서울청년센터 강서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중심축으로서 대들보 역할을 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사랑방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단순히 어르신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3,566개 수준이던 어르신 일자리는 2년 새 5,433개로 늘어 무려 52%가 증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이고 갑니다.”, “지금이 힘들어도 더 나은 내일이 올 거라 믿으며, 우리 또 힘내봐요” 서울 강서구 화곡6동에 위치한 플랫폼 노동자 쉼터 유리창엔 노란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어 있다. 이동 노동자들이 이곳을 이용하며 남긴 응원의 메시지다. 서울 강서구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 2호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200만 원과 구비 5,200만 원을 더해 화곡6동에 이어 2번째 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성, 주차 용이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를 물색해 쉼터 2호점을 조성하고, 9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조성될 쉼터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11일, 강서구의회 제311회 미래·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고찬양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지난 12월 강서구의회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에서도 기금의 적극적인 활용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고 의원은 “기금을 소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마련됐으며, 해당 조례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자활기금의 용도에 ‘자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가하여 자활센터 건립 및 자활 인프라 구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금의 운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금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고찬양 의원은 “기금은 단순한 예금이 아니라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재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곡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간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안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의 방향은 크게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이다. 주택정비사업이 주민 동의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구는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정비 방안을 수립해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마련한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차량 소음 합동 단속'에 나선다. 교통량과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소음을 유발하거나 불법 개조된 차량을 단속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강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사와 3월 중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차량과 이륜자동차며, 점검 내용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다. 운행하는 차량 및 이륜자동차를 정차시켜 점검 안내 후 소음을 측정해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개조된 차량은 원상 복구 명령을 받게 된다. 구는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소음으로부터 피해받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며,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자동심장제세동기 위치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요? 정말 편리해졌네요.”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도 서비스인 ‘강서구 테마지도’를 새롭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3종의 정보를 ‘테마지도 서비스 플랫폼’ 안에 추가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공영주차장, 어린이공원,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자동심장제세동기 위치 ▲스마트그린 쉼터 등 교통편의시설 위치 ▲부동산 토지정보를 추가로 구축했다. 심정지 발생 시 자동심장제세동기로 4분 이내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지만, 긴급 상황에서 위치를 알 수 없어 신속한 처치가 어려웠다. 이에 관내에 설치된 676대(실외 15대, 실내 661대)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통편의시설 위치도 제공한다. 냉난방시설,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그린쉼터(8개소)와 온기나눔쉼터(59개소), 온열의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서구의회 이종숙 의원(가양1·2동, 방화3동, 등촌3동)은 2월 10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서구의 행정이 주민들의 삶과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과 절차의 개선을 촉구하고,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정원심리치유 도입을 요구했다. △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문제...“획일적 운영 방식 개선해야” 현재 강서구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야간 근무자나 독거노인 등 일부 주민들이 해당 시간에 배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획일적인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숙 의원은 “정책은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주민이 정책에 맞춰 희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전 예약제 도입 또는 특정 장소에 한해 배출 시간 확대 등 대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 생활폐기물 배출 절차…“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 배려 필요” 강서구는 2025년부터 폐기물 배출 신고 절차를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에서 대행업체를 통한 전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서구의회는 3월 10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7일까지 8일간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또한 각종 조례안 및 구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들도 논의될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전 봄을 알리는 ‘경칩(驚蟄)’을 맞이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시기를 끝내며 새로운 생명력이 약동하듯, 대한민국 그 어떤 곳보다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강서구가 잠재된 가능성을 더욱 폭발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과 그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도 결산검사와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강서구의 재정 운영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이다.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의원들이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 강서구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신찬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3월 10일 강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서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신 의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과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 의원은 예비군 훈련편의를 도모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와 대상포진에 대한 무료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야외운동기구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봉제산 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번 수상은 신 의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