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송이 생산지 복원을 위해 ‘산불피해지 송이산 복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형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적 연구성과를 산불피해 현장에 신속히 확산시킨 적극행정의 모범적 추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지는 2022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국내 대표 송이 생산지이다. 산불로 송이 채취 산지가 훼손되고 지역경제 피해가 이어지자,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 균환이 일부 남아 있는 잔존 지역을 중심으로 송이감염묘·접종묘를 이용한 송이 인공재배 연구성과를 신속히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민‧관‧연 협력을 통한 주민참여형 송이산 복원 모델로 기획되어, 산불피해 현장에 처음 시도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인공재배 기술(송이 감염묘‧접종묘 생산 기술) 지원 및 복원 모델 개발을,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현장 관리 및 국유림 제공을, 지역 주민은 대상지 선정 및 송이 인공재배 기술 습득을 각각 담당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임산물 소득원인 송이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양파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36ha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515명 농가를 대상으로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한다. 1차는 겨울나기(월동) 전 모종이 자라는 곳이나 본 밭에 감염된 노균병균이 이듬해 2∼3월 발생하는 경우이며, 2차는 4월초 병에 감염된 식물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경우다. 양파 노균병은 피해 양상에 따라 단계별 관리가 효과적이다. 양파가 어릴 때 피해를 주는 1차 발생 시기에는 월동 전 보호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해 병 확산을 막아주어야 한다. 또한, 이듬해 봄에는 잎에 회색 분말가루나 검정 그을음 같은 포자가 발생할 때는 이병주를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5회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균병 사전 예방을 위한 약제를 지원함으로써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원된 방제 약제를 활용한 예방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이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지역에서는 수확 이후 콩대, 고춧대, 깨대 등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하며, 일부 농가에서 이를 불법 소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는 겨울철에는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 단위 및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직접 지원하는 ‘파쇄지원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군에 신청하면 일정에 따라 현장 방문 후 파쇄 작업이 진행된다. 파쇄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예전에는 부산물을 직접 태워야 해 산불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군에서 현장까지 와서 안전하게 파쇄해주니 매우 편리하다”며, “환경 보호와 일손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겨울철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 평화동 신성공원 일대가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평화동 신성공원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학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20년 8월 8일 내린 시간당 최대 35.1mm의 집중호우로 인해 2.0㏊의 면적과 주택 7동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시는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신청해 이듬해 신규 사업지구에 선정됐다. 시는 최근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오는 2028년 4월까지 총 2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성공원 내 우수저류조 설치 △학소제 우수저류지 정비 △장천제 방류 기능 개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신성공원 내 녹지공간 지하에 약 8200톤 규모의 우수를 담아둘 수 있는 저류조를 설치해 도심지 침수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되는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강풍,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겨울철에는 낮은 수온으로 인해 양식장 내 사육수온이 떨어지고, 광어 등 양식 어류의 사료 섭취량과 면역기능이 감소해 질병에 취약해지는 시기다. 여기에 폭설과 강풍이 겹치면 양식시설물 파손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관내 양식장 1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양식장 하우스의 노후 지지대 보강 등 시설물 결속상태 ▲비상발전기 및 가온시설(히트펌프 등) 작동 여부 ▲기타 안전 위험 요소 제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양식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양식생물 입식·출하·판매 시마다 신고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겨울철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내년 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재난은 언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아스타 호텔에서 스페인 라팔마섬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2025년 국제 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산섬의 물 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서양의 화산섬, 물 관리기법 공유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민일보사가 주관한다. 포럼 2부에서는 스페인 라팔마섬의 하비에르 페나 그라시아 (Javier Pena Garcia) 수자원관리위원장이 수자원 개발 역사와 수자원관리시스템을, 엘즈비에타 스쿠피엔 발론(Elzbieta Skupien Balon) 수자원위원회 자문위원이 수리지질과 지하수 부존 특성 등을 발표한다. 고동찬(한국지질자원 연구원 지구환경연구본부) 박사는 지하수 순환특성을 고려한 수질관리 방향을, 고기원 제주곶자왈공유재단 곶자왈연구소장은 지하수 관리제도의 발전 방향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부 종합토론에서는 고기원 제주곶자왈공유재단 곶자왈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박원배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덕희 하와이 이민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김제시 산란계 밀집사육단지를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9일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데 이어 잇따라 11월 3일 부안군 백산면 고부천 일대에서 포획한 쇠오리 시료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도내 가금 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과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북도 동물방역과장,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은 식용란 환적장의 운영상황과 방역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소독 절차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김제 식용란 환적장은 10월 3일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터널형 차량소독기, 고압분무기, 대인소독기 등 방역시설을 갖추고 4명의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식용란 운반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AI 확산 차단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야생조류 퇴치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철새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퇴치시설 설치 및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는 4일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주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청주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두 기관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내부는 물론, 인근 도로변과 주변 환경까지 정비해, 겨울을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과 진주시는 4일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 일원에서 ‘진양호 및 상류지역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인접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과 진주시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청동기문화박물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진양호 및 상류지역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상생과 동행으로 함께 여는 미래!’, ‘기후위기 대응, 협력의 힘으로!’라는 구호 아래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두 시군의 공동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18년 체결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 공동 정화활동을 시작해 2023년 5월 진주, 7월 산청 원지강변에서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양시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이하 센터) 2호’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안양시 환경교육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환경부의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됐다. 센터는 기초단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주민 등에 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학교·사회 환경교육 운영 ▲지역계획에 따른 환경교육 평가 및 실태조사 지원 ▲국가·광역환경교육센터와의 연계·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화창로 10)에 있으며, 연면적 572.13㎡ 규모로 그린체험관・마루교육관을 비롯해 전시공간・체험공간・교육실・영상실 등 다양한 환경학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안양그린마루에는 기후변화교육 강사 및 기후활동가 등 34명의 인력이 배치됐으며, 올해 운영예산은 약 1억 9,468만원이다. 지정기간은 이달 3일부터 2028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