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장마철 시작을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누수, 낙석,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시설, 공영주차장, 복지시설, 공공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및 우수관 정비 상태 ▲지반 침하 및 구조물 균열 여부 ▲전기·기계설비 작동 상태 ▲비상 대응체계 점검 등으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 및 보완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공단은 기상 상황에 따른 상시 모니터링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 및 태풍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공공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은면 고능리 소재 장준감 과수원 인접 산림지역에서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재배 농가의 협업으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이다. 가지나 줄기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방제 적기는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는 5월 말부터 약충기인 7월 초순이다. 군은 이 기간을 돌발해충 집중 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읍·면사무소, 농가 등이 적극 협업하여 동시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산림지역도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적기 방제와 농경지 및 산림지의 동시 방제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예찰 및 협업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하여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빈번한 국지성 호우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등 자연재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기상특보 시 비상단계별 근무요령, 협업부서 간 재난 대응 공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보고 체계 정비, 신속한 피해조사,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교육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예비특보부터 빈틈없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재난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해, 재난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를 거듭 강조하며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산사태 취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9일 강화읍 강화산성 서문(첨화루) 앞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고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문화유산돌봄센터는 인천광역시 내 국가유산의 원형 보존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상시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강화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역사적 의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윤용완 인천문화유산돌봄센터 센터장은 "강화는 고려의 찬란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라며 "국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강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이 고려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는 1232년부터 39년간 고려가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천도했던 고려의 수도로서,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려 왕조의 풍부한 고려시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삼국시대 이후 우리나라 역사상 수도로 기능했던 지역 중 국립중앙박물관 분관이 없는 곳은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20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화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원로들의 경륜과 지혜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민선 8기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이날 원로위원들은 강화군의 핵심 현안 사항인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며, 향후 협력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모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원로자문 위원들님께서 강화군의 발전과 지역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지혜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군정에 귀중한 조언을 듣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열린 ‘2025 한·중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한·중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과 강화군의 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인천 쉐라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등 한·중 경제·산업 분야 주요 인사와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중은 무역과 투자 등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왔다”며 “오늘 이 자리 역시 양국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제 강화군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강화군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하여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우수한 연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모델 구현이 가능한 최적화된 입지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첨단물류, 관광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8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예방 교육과 인성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활동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도 지구대 남기철 소장을 초빙해 출퇴근 교통사고 예방 교육,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도 마련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에 따른 안전 사항도 안내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인 일자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 (예술 정원에 피는 사랑의 꽃)'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특히, 기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정규강좌와 차별화하여 전문 예술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공예수업을 한 프로그램 안에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향기테라피, 가죽공예, 원예공예, 토탈공예가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은 이번 주 1기 개강을 시작으로 총 20회 3기수로 운영된다. 2기는 8월 18일부터, 3기는 10월 13일부터 운영되며, 재료비는 무료다. 2기와 3기 모두 현재 모집 중이니,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제목처럼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을 향유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강화읍 이장단은 지난 16일 개최된 이장 회의를 마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단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지지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강화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려 역사의 중심지인 강화에 국립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반영했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단이 앞장서 지지를 표명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도 됐다. 김상배 단장은 “강화는 고려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문화 도시이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강화읍 이장단은 박물관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읍은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관련 기관에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와 함께 치매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가치함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재가 치매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당일형 여행 힐링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순무김치 담그기) ▲화개정원 자유 관람 ▲차 마시기 ▲돌봄 정보 공유 등 활동으로 자연을 경험하며 고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내려놓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치매 환자의 한 가족은 “평소 여가생활이 쉽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화개정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적은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서로 돕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