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제26회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가 오는 10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는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 불교 화계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매년 이어온 나눔 행사다. 종교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자리로, 2000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4억여 원의 성금을 모아 476명의 난치병 환우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26회를 맞아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청소년·성인까지 확대하고, 행사 명칭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에서 ‘난치병 환우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로 변경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와 더불어 각 종교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장터, 초청가수 공연과 종교별 축하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종교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되어 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보육시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조기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유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인수동에 위치한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20분과 11시 20분 일 2회씩 총 4회 공연으로 구성된다. 인형극 제목은 ‘용왕님 술, 담배는 이제 그만’으로, 술과 담배로 건강을 잃은 용왕님이 자라 경호원과 토끼의 도움으로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깨닫고 회복하는 이야기다. 공연은 약 40분간 진행되며, 흡연·음주 예방 메시지를 동화적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는다. 공연 종료 후에는 보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평가한다. 만족도 조사에는 교육형식과 내용 등이 포함되며, 평가를 완료한 기관에는 홍보물품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북구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5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이 함께 뛰고 웃으며 하나 되는 시간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3개 동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참여형 축제로, 2천 5백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함께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뒤, 입장식과 개회식, 구민대상 시상식을 거쳐 체육경기와 구민가요제,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경기 종목은 800m 계주, 고리 던지기, 줄다리기, 신발양궁,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구민가요제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이고, 초대가수 전영록과 꽃비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대회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전 안전 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세부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 (대표의원 최미경)는 지난 9월 8일(월)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가졌다.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는 최미경 대표의원과 김명희 의장, 이상수 의원, 박철우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북구의 재정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재정 운영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발전소 책임연구원이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강북구 재정의 현황과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결산 심사 실전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려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이 공유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재정 운영의 합리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단순한 분석에 그치지 않고 강북구 재정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합리적인 재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 (대표의원 유인애)는 지난 9월 9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는 유인애 대표의원과 조윤섭 부의장,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 구축을 통해 ‘더 푸른 강북’을 만들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저감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도시설계학회 책임연구원이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전략 ▲강북구 현황 분석 ▲국내외 주요 사례 분석 등이 포함됐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보완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인애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번 연구회를 통해 강북구 실정에 맞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구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9월 28일, 롯데마트 삼양점 상설 무대에서 열린 ‘제9회 삼양동 주민 한마음 대동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양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노윤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삼양동 주민 한마음 대동제가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전통으로 계승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 의원은 “대동제가 그 시작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속에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축제는 과거 미아2동 시절, 이곳에서 열리던 주민축제를 계승한 것으로, 2008년 6월 30일 삼양동으로 통합 이후 한동안 중단됐으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8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 정희원 교수, 황창연 신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특강의 연사 차인표 작가는 배우이자 사회공헌 활동가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최근 저서 『그들의 하루』를 통해 삶의 무게를 짊어진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를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강연에서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 성찰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구민들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눈다. 진행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로 활동하는 문아람이 맡아 청중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육주간 기념행사 ‘북적북적 페스타-보육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육주간 첫날인 20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원장실 속 작은 숲-테라리움 만들기’, 21일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조선미 박사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라이브’가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에서 220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2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나에게 주는 꽃 선물-플라워박스’,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투명한 예술-아크릴액자 그리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 23일에는 ‘포코포코 거품아 놀자! 꿈틀꿈틀 물놀이’, 24일에는 영유아 기관 문화공연 뮤지컬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 양육자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향기로운 전환이 필요해’로 보육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센터는 이번 보육주간 행사를 통해 부모들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소통 기회를,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 2일,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개관 25주년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시니어 愛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愛축제’는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어르신과 직원 표창, 어르신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으며, 청기백기·청춘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강북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AI 디지털 전시회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이미지, 음원 작품이 디지털 액자에 게시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으며,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노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기념일이 함께하는 뜻깊은 날에,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금)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8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협의의 건 ▲2025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에 대한 동의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제2차 본회의,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구정 업무 보고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