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굿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 산솔면 녹전3리 마을 일원에서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제23회 삼굿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삼굿축제는 나무와 돌을 데워 물을 붓고 생기는 수증기를 이용해 삼베옷의 원료가 되는 대마를 쪄내던 “삼굿”이라는 전통문화를 축제로 승화시킨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된 특별한 문화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9월 13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삼굿 개방 및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삼굿체험, 마당놀이, 빅밴드 공연, 윷놀이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삼굿 체험장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수증기를 내뿜는 장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솔향 가득한 옥수수·감자·달걀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상호 삼굿축제추진위원장은 “삼굿을 테마로 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선조들의 슬기와 공동체 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육군 장교·부사관 모집 홍보 부스가 지난 11일 횡성 송호대학교 진선미관 앞에서 운영됐다. 이날 부스에는 이성호 원사를 비롯한 육군 홍보팀이 참여했으며, 간호학과 등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서식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입구에 예방수칙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은 2024년 8개소, 2025년 10개소 등 총 18개소에 설치됐으며, 횡성읍 산수골 등산로 입구를 비롯한 17개소의 위치는 횡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실제 위험지역에 상시 노출되는 안내판 설치를 통해 현장 예방수칙 전달과 반복 노출에 따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주민 건강 보호와 관광객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9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예방수칙 인식 제고와 감염병 발생 감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안내판 설치는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에서 행동 변화를 이끌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백신이 없어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오는 9월 18일 ~ 9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현재 지정된 27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 2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차원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 횡성군에는 27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지정 업소에는 ▲연 1회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 ▲230만 원 한도의 운영물품 구입 및 시설개선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갖춰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2일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횡성읍 효잔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이 초청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점심식사, 특별공연 등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오늘의 횡성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존엄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확철 특별근무에 들어간다. 수확철 특별근무 기간은 9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며, 주말과 공휴일도 운영한다. 단,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근무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이던 상설교육 및 순회수리 교육은 수확철 집중 지원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일시 중단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동부, 서부, 남부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총 75종 51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권역별로 영농 활동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임대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특별근무가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인터넷활용 △동영상 제작 △챗GPT · AI 등 총 3개 과정을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 디자인 △생성형 AI로 만드는 파워포인트 △생성형 AI로 숏츠 영상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및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탄소중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강의와 놀이·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반기(3~8월)에는 총 154회, 138개소에서 3,528명이 참여했으며, ▲전기 돼지를 잡아라 ▲먹거리를 지켜라 ▲쓰레기는 보물 ▲태양광 로봇·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운영했다. 만족도는 평균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았다. 하반기 교육은 현재까지 관내 40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교육 신청은 수시 접수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핵심 주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의 콘텐츠와 체험 교구를 보강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탄소중립교육은 교실 수업과 체험을 연계해 아이들의 기후 감수성과 실천 습관을 높인다”라며, “더 많은 학급 참여를 위해 홍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정책 제안 공모전 ‘열린 정책, 함께하는 아이디어’를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자, 원주시 관할 구역 내 학교·사업장에서 활동하는 학생·근로자·사업자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원주시청 2층 기획과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소관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 등 총 5명을 선정해 원주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이 개최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전문직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6년째로 원주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고, 명사 특강과 본 행사에 이어 변호사·의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건축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영화배우·소방관 등 10명의 다양한 전문직 패널이 참여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차세대 리더십 함양 및 다양한 직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직 패널들은 참여 고등학생과의 만남 및 토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경제적, 전문적 측면에서 탐색해주는 등 차세대 리더로서의 꿈과 목표에 한발 다가서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 최원선 회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16년째 관내 고등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직업 체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