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에서 소속 직원 2명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도민 중심 소통행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평가 의견을 반영해 이뤄지며, 민원인의 체감 서비스를 높이고 신속·친절·공정한 민원처리를 실천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혁영 소방교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련 규정을 신속·정확히 안내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재철 소방령은 세심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도민 입장에서의 친절한 상담으로 민원인의 신뢰를 이끌어냈다. 해남소방서장 박춘천은 “이번 성과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소방 행정과 더 나은 민원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8일 거제시 일운면 소재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원유 누출과 화재 대응을 위한 통합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광역 단위의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영남권역 8개 119특수대응단 소속 60여 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했다. 거제석유비축기지 내 지진으로 인한 유류 누출과 화재가 옥외 저장탱크로 확산되는 긴급 상황을 설정하고, 한국석유공사 자위소방대와 영남권 119특수대응단이 구조와 진압 작전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특수재난 대응 전문 역량과 협업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대형 재난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영남권 특수대응단의 통합대응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완벽한 통합대응 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전동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배터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1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전동오토바이 배터리를 실내에서 충전하던 중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8월 17일 서울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등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졌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PM 보급량은 약 13만 대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25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다양한 전자기기에 활용되지만, 열폭주 개시 온도가 낮아 과충전이나 외부 충격 시 발화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국민적 경각심 제고와 안전습관 정착을 위해 ▲아파트 승강기 영상과 소방서 전광판을 통한 안전수칙 영상 표출 ▲공동주택 게시판·엘리베이터 모니터 안전수칙 게시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 배너 설치 등 생활 접점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28일, 시민 이용이 많은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마트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장일 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을 갖고, 화재 초기 대응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시설은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는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서산소방서는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 직원 일동이 해남군청과 함께 2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협업은 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해남군청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해남소방서 방문 홍보를 기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배터리 화재 안전수칙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강진소방서는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수칙으로 △인증받은 제품만 사용 △KC 인증 등 안전장치가 부착된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 △충전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취침 중 또는 외출 중 충전 금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충전 △현관, 비상구, 출입문 근처 충전 금지 (화재 시 대피로 확보 불가) △과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즉시 전원 차단 및 코드 분리 △고온·습기·직사광선 피해 보관△ 0~40℃ 이하의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 △ 손상된 배터리는 즉시 폐기 △ 부풀음, 변형, 이상 소리, 연기, 누액 발생 시 즉시 사용 중단 등을 안내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편리함 이면에는 화재 위험이라는 치명적 요소가 숨어 있다”며, 간단한 충전 습관만 바꿔도 대형 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월 27일 오전 10시, 동구 각산동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분야 강의 역량을 높이고, 소방업무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9개 소방서를 대표해 선발된 18개 팀, 27명이 출전했으며,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쉽게 배우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심사위원단은 강의 내용의 정확성, 표현력과 전달력, 청중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북부소방서 정효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강서소방서 이유경 대원, 강경정 대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원으로서 전문적인 안전 교육 전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28일, 시민 이용이 많은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마트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장일 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을 갖고, 화재 초기 대응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시설은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는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서산소방서는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 담아낸 소방청 기획영상 ‘사진을 찍었는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가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기리고, 미디어 융합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 콘텐츠 기획영상이 국내 권위 있는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에서 'ICT KOREA AWARD 2025'디지털 콘텐츠&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CT KOREA AWARD’는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의 후원 200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시상식이다. 웹사이트, 디지털 콘센츠 및 프로모션, 기술혁신, AI 활용 등 ICT 전반에 걸쳐 혁신적 성과를 거둔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대상작인 소방청의 기획영상은 2024년 추석을 맞아 제작돼 소방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순직 소방관의 아버지, 동료 소방관, 배우자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즉석 사진 촬영을 연출하고, 전달된 사진 속에 고인의 모습이 담겨 있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PM) 배터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충전 시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식 배터리로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배터리 화재의 약 89%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로 발생하며, 과충전, 충격 손상, 고온 방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부산의 한 아파트와 8월 서울 아파트에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KC 인증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 ▲ 충전 전 손상·습기·고온 노출 여부 확인 ▲충전 상태 수시 점검 ▲완충 후 즉시 분리 및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 있다. 나주서장은 “배터리 화재는 인증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