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일광읍 신평소공원(일광읍 신평리 11-1번지 소재)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시설을 정비하여 공원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24년 11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13년 이상 경과한 배 조형물과 데크 시설, 난간 등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경관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공원을 쾌적하고 넓은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신평소공원은 이번 재정비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공원 내 ‘정동일출선’ 표시로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재단장 사업으로 신평소공원이 자연과 어우러진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났다”라며, “기장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김옥련 발레단의 작품 '거인의정원'을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청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후원한다. 부산의 전통 있는 김옥련 발레단이 제작한 가족발레 '거인의정원'은 장르 융합의 참신함이 특히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존 발레에 아크로바틱, 비보이, K-POP 댄스 등 여러 장르를 흥미롭게 접목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995년 창단된 김옥련 발레단은 사랑, 화해, 치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춤극을 추구해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발레를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오랜 시간의 노력이 담긴 무대를 선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발레라는 다소 낯선 장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풀어낸 김옥련 발레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사랑과 여유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동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덕천도서관’이 오는 7월 25일 드디어 문을 연다. 덕천도서관은 연면적 2,888.18㎡, 4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강의실, 야외독서데크 등 다양한 문화·교육 공간을 갖췄다. 특히‘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별도로 구성해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부산시 ‘15분 생활권 도시’ 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미디어월, VR체험관, 독서 로봇 및 AI 독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25일 개관식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작가 초청 강연회가 열리며, 7월 말까지 이어지는 개관 주간 동안에는 금관악기 및 갈라 콘서트 등 미니콘서트와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 특강,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식)는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을 지난 23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운영했다. 특히 이번 6월 희망나눔점빵 운영에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안창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호랭이 베이커리에서 상투과자 100개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으며, 관내 2통장이 20만원을 후원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5세대에게 4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세트가 지원됐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나눔문화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1일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청년사업 참여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의 광역 및 기초 청년센터 2개소를 방문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청년사업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센터‘활동그래’와 대구 남구청년센터 ‘나우’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살펴보며, 영도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모색했다. 아울러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거버넌스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영청넷 위원뿐만 아니라 영도구 청년공간‘다이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희망챌린지 참여 청년들도 함께해, 청년공간과 청년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올해로 5기를 맞은 영청넷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영도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정책 협의체로, 지난 2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는 지난 6월 21일 신선행복센터(중복길 458)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 후원금으로 무료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고기국밥을 대접했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 이현중 회장은“오늘의 행사가 관내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는 지난 22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를 포함한 부산시 각 구·군 해병대전우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잠수 장비를 이용하여 바닷속 폐기물과 오물을 수거하는 등 공원 내 전반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서성득 동구 해병대전우회장은 “자랑스러운 북항을 가진 하버시티 동구의 해병대전우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계속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북항시대를 맞은 하버시티 동구의 쾌적한 바다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북항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도 취약지 방범활동 및 각종 행사 질서 계도 활동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20일 오후 5시,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서아카데미는 ‘글로벌 K-POP 스쿨’ 설립 추진과 연계해 강서구를 문화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K-POP 산업을 이끌어온 1세대 스트릿댄서 팝핀현준, 2세대 작곡가 이윤재, 3세대 트레이너 장인애가 강사로 초청돼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펼쳤다. 세 강사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K-POP 산업의 성장 과정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아이돌 지망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 조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려한 볼거리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K-POP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이 강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산업과 연계한 평생학습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일시기부(추모기부, 유산기부 등) 확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유산기부, 추모기부 등 일시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자는 것으로 부산진구의 아동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복지기반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유산기부는 후원자가 사전이나 사후에 유산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하는 것을 말하며, 추모기부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 후원자가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진구에서는 올해 초록우산에 자녀 없이 홀로 살아오신 어르신의 유산기부(범천2동) 3천만원과 배우자가 남긴 통장 예금액 900만원을 추모기부(연지동)한 사례가 있으며, 앞으로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각동마다 기부금 모금을 위한 창구를 운영하며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초록우산도 후원자를 위한 상담·법률자문을 제공하고 헌액벽 등재, 장례 지원,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을 하며 후원자 예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산기부나 추모기부에 관심 있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3일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 스웨덴 참전기념비와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 참전용사기념비 앞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헌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스웨덴 참전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스웨덴이 옛 부산상업고등학교(현재의 롯데백화점·롯데호텔 자리)에 서전병원을 설립하여 헌신적인 의료지원을 펼친 것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것이다. 이날 헌화 행사는 당시 스웨덴 의료부대의 인도주의적 기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스웨덴 의료부대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