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부평구청, 부평남초, 동암중과 학교시설 재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은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시설을 공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0년 부평남초를 시작으로 부설주차장 개방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 10월 5일부터 부평남초와 동암중 주차장이 2년간 재개방된다. 이로써 부평 관내 7개교(부평남초, 부개초,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동수중, 부평고)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주민 주차난 해소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8개 중학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로 수업-평가 UP! 찾아가는 AI 실전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AI(인공지능) 기반 교육과정 편성·평가 ▲학습 데이터 분석 ▲에듀테크 도구 실습 ▲수업 자료 제작 ▲행정업무 간소화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맞춤형 강사 매칭과 자율적 주제 선택으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강사 수당과 원고료를 지원해 학교 예산 부담을 덜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연수가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지원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와 피탈리토 지역에서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5명이 참여해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AI(인공지능) 교육 기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양국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지난 5월 인천에서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연수의 성과를 이어가는 심화 과정으로, 현지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피탈리토와 구아스카 지역 학교에서 운영된다. 방문단은 ▲ 초청연수 수료 교사 간담회 ▲ 학생 활동 발표회 ▲ AI(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연수 등을 진행하고, 보고타에서는 읽걷쓰 기반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실무 협의회를 열어 2026년 교류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AI 교육 적용 계획을 논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읽걷쓰와 디지털 교육 경험이 콜롬비아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양국 교육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읽걷쓰기반 인천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집'과 '자유학기제 NEIS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례집은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수업 사례를 담았으며, 매뉴얼은 NEIS 시스템 내 자유학기제 관련 업무를 메뉴별로 정리하고 FAQ를 수록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행정 업무를 반영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자료 개발과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에서 ‘학생 맞춤형 10월 진로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후 7시와 8시 두 차시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멘토단 2,0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 주제는 ▲중환자실 간호사·작업치료사·경찰관 등 현직 전문가 직업 탐색 ▲드론·3D프린팅·생성형 AI 등 미래 첨단기술 ▲플로리스트·공연기획자·출판 마케터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로, 학생들은 하루 최대 두 개의 직업 분야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7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환경 조성, 시민 독서운동 확산, 독서 소외계층 지원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연수도서관은 ▲다문화 어울림 공동체 구축 ▲가족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 독서활동 전개 ▲복합문화 플랫폼 구축 ▲AI 시대에 맞는 도서관 환경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경희 연수도서관장은 “지역의 지식·문화 허브로서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독서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 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총 5회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해 스톡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판매 방법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0월 23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가 어우러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 강화도 황산도 나들길을 걸으며 자연과 시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고려시대 대표 문인 이규보 묘를 탐방한다. 이어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함민복 시인의 강연 ‘이 시대, 시를 읽고 쓰는 이유’와 시 쓰기 체험이 이어진다. 신트리도서관은 이번 독서인문기행이 ‘읽걷쓰’를 결합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257개 학교에 20억 원을 투입해 냉난방기 종합 세척과 실내 복도·계단 청소, 운동장 배수로 청소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육 활동에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장마철 이전인 7월 초에 마쳐 침수 피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현장의 평가가 있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시설유지관리를 지원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0월 22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현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체임버 오케스트라 무대를 통해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