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가을을 맞아 지난 28일 독거 어르신 80가구에 가을꽃 ‘국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화 전달 행사는 고양시민 최진형님이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후원해 마련됐다. 최진형님은 “어르신들이 국화를 가꾸고 바라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국화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꽃을 받은 어르신들은 “집안 분위기가 환해졌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담고 장 담고’행사를 열고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해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진행한 다섯번째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우리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준비해 온 재료에 정성을 담아 고추장(2kg) 150여 통을 만들었다. 완성된 고추장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5번째 진행한 이 행사가 백석1동을 대표하는 사업이 돼, 매년 정성을 담은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며 “추워지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날씨가 전보다 추워졌지만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봉사할 기회도 있다고 해 참여했다. 열심히 만든 고추장을 받는 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빵 나눔’을 10월에도 활발히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길상사 대길상공덕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빵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빵 나눔’은 중산2동 주민 중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파랑새단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생활상 어려움을 함께 듣고,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이웃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정성이 담긴 빵 한 봉지가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산2동은 ‘빵 나눔’을 비롯해 ‘아나바다 희망마켓’,‘사랑담은 매실청 나눔행사’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마을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8일,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화정역 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 일대에 국화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화정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정역 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 화단 주변에 국화 130여 본을 식재하며 꽃향기가 듬뿍 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화정2동은 지난 상반기에는 봄·여름의 정취를 더하는 페츄니아를 심었고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국화꽃을 식재함으로써,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6일 개최될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마을자치 실현’을 목표로,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안건으로 ▲마을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텃밭이야기 ▲마을신문 발행 ▲여름아 반갑다! 신나는 물총놀이 ▲다함께 건강 웃음 한마당 등이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2026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투표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11월 7일 원흥역 1번 출구와 19단지 사거리에서 현장 길거리 투표가 열린다. 이를 통해 주민 접근성과 참여율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마을의 미래를 만든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삼송2동이 함께 성장하고 웃을 수 있는 마을로 나아가길 기대하며, 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8일, 가을을 맞이하여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하반기 초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성사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 성라초등학교 주변, 주요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 국화, 맥문동을 식재하며 지역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마을을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거리에 식재된 초화를 바라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7개 등 총 111개의 메달(정식종목 96개)을 획득하며 경기도 고등부 메달의 53%를 수원이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학생선수 267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체계적인 선수단 운영과 종목별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수원이 명실상부한 ‘경기도 체육 1번지’임을 입증한 상징적인 결과다. 성과의 시작은 사전 경기인 배드민턴에서부터였다. 매원고와 영덕고가 고등부 배드민턴에 걸린 5개 금메달 중 3개 금메달과 1개 동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배드민턴 종목에서 30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김건하·정다민(경기체고)이 근대5종 3관왕, 이동훈(경기체고)이 역도 3관왕, 조성훈(매원고)이 배드민턴 2관왕에 오르는 등 여러 종목에서 다관왕이 배출됐다. 더불어 삼일고 농구부, 유신고 야구부, 한봄고·수성고 배구부, 경기체고 수구부 등 단체 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급여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단체협약과 연차유급휴가 수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8월 단체협약 체결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의 개념과 계산 방법 등 실무 적용이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0년 4월 이후 5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학습휴가와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 새로운 제도가 다수 도입됐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개정 조항의 취지와 적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과 관련하여 연도 중 퇴직자, 질병휴직자, 육아휴직자 등 복무 형태별 연차 산정 및 수당 지급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단계별 계산 방법과 실무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에서 29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 어린 오찬을 대접했다. 훈장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매년 정기적인 오찬 대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오고 있다. 이번 오찬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소불고기 전골이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 후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든 노력이 보람으로 돌아온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지역의 식당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같은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9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명이 의기투합하여 반계탕, 콩자반, 고등어조림, 무생채, 미나리무침 반찬을 만들어 구운동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저희가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가 지속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