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감추해변 일대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청렴 같이 줍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반부패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감추해변을 따라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깨끗한 해변을 만들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같이 줍기' 활동이 깨끗한 환경뿐만 아니라,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춘천시평생학습관은 23일, 25일 오후 4시,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JTBC 방송 ‘이혼숙려캠프’, KBS 라디오 ‘조정식의 FM대행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통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를 초청, ‘빛나는 가족, 힘 있는 가족을 위한 핵심기술 1, 2, 3!’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5일에는 구독자 76만 명의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운영하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AI시대의 앎과 삶’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문학, 교육철학을 아우르는 미래사회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강연 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학습동아리 ‘시노리아’와 ‘춘천클래식기타앙상블’의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쌓아온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선착순 2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강연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지난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 경쟁력을 과시했다.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해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스킵 하승연을 비롯해 김수진, 김혜린, 양태이, 박서진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이승준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여자컬링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STU SELL OAKVILLE TRNKATD 대회에 출전해 24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근 국제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온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최근 국가대표선발전(여자부·믹스더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ELITE8 UISEONG 2024에서는 우승을, 강릉 인비테이셔널과 ELITE8 UISEONG 2025에서는 나란히 3위를 기록하며 굵직한 무대에서 성과를 이어왔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 대표 여성농업인 ‘봄마지’팀이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열정파트너상(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여성 농업인 20개팀이 참가해 △보행관리기 휴립·멀칭 △반자동 정식기 배추 정식 △트레일러 부착 트랙터 ‘ㄷ’자 코스 주행 등 3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발휘했다. ‘봄마지’ 팀은 기계 숙련도·작업 완성도·안전수칙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스마트 영농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에서 오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에 긴급구호 물품으로 생수 17여톤(2L/8,640병)을 지원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생수 지원을 넘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울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전달된 생수는 강릉 시민들의 생활용수와 식수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권표 한돈협회 철원지부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강릉지역 주민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현종 철원군수는 “한돈협회 철원지부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철원군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돈협회 철원지부의 이번 생수 지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며, 가뭄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AI(조류인플루에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및 재해 대비를 위한 가축사육업 무허가.미등록 농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이에 앞서 무허가.미등록 농가의 자진신고를 촉진하고, 불법 사육 농가에 대한 신속한 행정 조치를 위해 9.18까지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허가.미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자진신고 농가는 신속한 축산업 허가.등록 신청 또는 허가.등록 요건 충족이 어려운 농가는 시설 폐쇄 및 가축 처분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고발 등 행정처 분이 유예된다. 철원군 축산과장(홍성관)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과 합동점검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 및 축산업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니, 관련 농가 및 축산업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강원다누리신협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1가구에 성금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대상자에게 직접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덕재 강원다누리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신협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행사를 운영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주간(15일~19일) 동안 보건소 내소 대상자 및 전통시장‧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철원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걸어서 철원속으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억UP! 걷기GO!’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행사기간 동안 총 12만보(하루 최대 7,500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군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군청·읍·면사무소 등 공공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주차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증 소지자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군민 공감대와 군의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시범운영으로 양양군청 본청 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했다. 본관 출입 동선과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마련된 시범구역은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갖춰 운영되며, 이용 현황·만족도·민원 동향을 모니터링해 향후 읍·면 청사와 공영주차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드리는 예우가 이번 우선주차제의 핵심”이라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추후 국가유공자분들이 병원·관공서·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실 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자율적 배려에 감사드리며, 예우는 형식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체감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야생동물 돼지열병 미끼예방약 2만 3,760여개를 관내 6개 읍·면의 산림지역에 살포한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속층에는 노랑색 밀랍으로 봉해진 파란색 액체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능력을 갖게 되어 양돈농가 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전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햇볕이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장소,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있는 장소, 멧돼지 피해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의 농가 주변 등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250~300m간격마다 미끼예방약 20~30개씩을 20~25cm깊이의 구덩이에 살포하고 마른 옥수수알을 1~3차에 걸쳐 20~40알 뿌려 덮고 주변을 정리한다. 미끼예방약 살포를 위탁받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양지부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양군지부 등의 살포요원 36명이 미끼예방약을 살포한 후 약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예방약을 확인하여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광견병처럼 인간에게 치명적인 인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