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와 함께 9월 11일 K컨벤션 웨딩홀(3층)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지회장, 임한천 두촌면 분회장, 이성기 전 영귀미면 분회장, 조형원 남면 분회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두촌면, 영귀미면, 남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에는 위생교육 및 식중독 예방법 등 홍천군보건소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 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교육특구발전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합격자를 11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시험준비반은 공무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정선군의 위탁을 받아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합격자를 11명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특구발전사업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올해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위하여 학생별 학습일지 작성 및 학습코칭 실시, 정규 수업 시간 이외에 학습할 수 있는 자율 스터디룸을 제공하는 등 합격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 여왔다. 또한, 시험과목의 공통 기본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이외에 전공과목인 행정학, 행정법 과목을 개설하여 전공과목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지역 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는 현장강의 외에 추가로 인터넷 강의 전용반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2026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화물차의 야간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물자동차 사고가 지난해 대비 66% 이상 증가하면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아동 안전까지 고려해 추진됐다.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와 협력해 총 29대 차량에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설치 대상 차량은 관내 택배 업체 차량으로, 안정성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이 장소와 행정지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설치 비용을 부담,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에서 인증 제품을 지원하는 등 군과 공단, 업체가 협력해 마무리됐다. 설치 과정에서는 불법 조명등 회수와 함께 반사띠 및 후부 반사판 부착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조명등 설치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불법 조명등 근절 및 안전문화 개선 ▲농촌 지역 어두운 도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 운행 시 안정성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 군립도서관은 국내 최초로 도서관 및 키즈까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수여하는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 이 공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기능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정선 아리랑이 가진 서정성과 반복적이면서 유연한 선율을 공간구성에 반영하여, 흐르는 듯한 곡선의 형태과 유기적인 동선 구조로서,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고,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머물게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각 층별 열람실과 휴게공간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가구 높이 및 공간디자인을 다양화 했고, 안내 사인과 정보 시스템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한글 영어 병기를 통해 다문화 이용자와 시니어 사용자 모두를 고려했다. 이처럼 정선군립도서관은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의 조화를 시도한 결과물로서, 외관은 직선보다 곡선을 강조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내부 공간 또한 곡면 천장과 유려한 벽체 라인을 통해 공간의 유기적연결을 유도하고, 각 기능 공간들이 분절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체육회는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동강한우 2층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및 22개 봉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회 기간 중 영월을 찾는 선수단, 임원,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고, 급수·음료 제공 및 교통 안내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이 영월군의 얼굴로서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친절한 영월, 환영하는 영월” 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22개 단체 약 7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으로 참여 단체는 아이코리아 영월지회, 농협고향주부모임, 쌍룡사랑봉사회, 철쭉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신협두손보아봉사단, 바르게살기 영월군 협의회, 여성협의회, 자유총연맹, 영월적십자봉사회, 한국부인회, 문화학교, 뜰엔사람들, 영월읍새마을부녀회, 주천생활개선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9월 10일 주천면 용석3리 다목적 마을회관에서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농기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교통안전 용품 배부 등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용석1리부터 5리 마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하고,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 자료를 배부했다. 아울러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지 부착을 지원하고, 고령 보행자를 위한 야광 지팡이, 온열 질환 예방 물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이 진행된 용석3리 마을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책사업인 “IoT 기반 농작업 안전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 곳으로, 교통안전 표지판과 농기계 사고 감지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교통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9월 9일과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영월’ 구호를 시작으로 영월군 소속 근로자 대상 ‘2025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건강관리 방법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5월 4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이어 이번에 3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개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군에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해 연 3%의 이차보전금 또한 4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태백지점)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영월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축산협동조합 등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융자를 추가로 지원하여 고물가와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0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하여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군인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추모 공원 기념관을 확장 및 신축을 건의했다.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천군에서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중, 한 이등병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이 중대원들이 모인 곳으로 떨어지자,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수류탄을 덮으며,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이 고귀한 영웅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홍천군은 추모 공원을 조성, 관리해 왔다. 신영재 군수는 “강재구 소령의 위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념하는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추모공원 기념관의 확장 신축을 통해 후대에 그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찬대 사과연구회장의 다축수형 과원에서 추진됐다. 미래형 사과 수형인 다축수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미래형 다축수형의 장점인 효율적인 생력화 재배와 고품질, 다수확 과실 생산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제로 이상기후 대응 품질 향상, 반값 농자재 사업 개선, 농산물 유통 지원 등이 논의됐고, 참석한 농업인들은 군 관계자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사과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고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사과농업인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축수형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관내에 확산하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