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특별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책과 코딩을 결합한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선정 도서를 읽은 후 상상력을 더해 3차원 가상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기반 코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11일까지 창작 그림책 ‘할머니 할아버지를 빼앗아간 기억도둑을 잡아라’를 활용한 아동 인형극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손인형극 동아리 ‘노아’와 함께 예인어린이집 등 12개소 5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한다.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속에서 조부모의 소중한 기억을 찾아주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정서와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치배예방수칙 3‧3‧3을 교육하고, 조부모를 위한 치매조기 검진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치매를 두려움이 아닌 이해와 공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월 17~ 30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진 항목은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성인병질환(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50세 이상 남성)이다. 대상자는 검진 전날 오후 8시부터 금식 후 해당 날짜에 각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동건강검진 일정은 ▲17일, 직산보건지소 ▲18일, 성거보건지소 ▲21일, 입장보건지소 ▲22일, 목천보건지소 ▲23일, 성환보건지소 ▲24일, 병천보건지소 ▲25일, 성남보건지소 ▲28일, 수신보건지소 ▲29일, 광덕보건지소 ▲30일, 풍세보건지소 순으로 진행한다. 이현기 소장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천안의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과 시책을 홍보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시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투자환경 및 산업단지 현황, 8대 전략산업 기업분포도 및 인구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 천안시의 다양한 시정활동을 소개하는 시정홍보영상 6편을 순차적으로 상영해 천안의 도시 경쟁력을 알렸다. 기업 유치 상담 및 관련 책자 배포하고 관람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안의 미래 산업 잠재력과 기업 친화적 환경을 널리 알릴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부터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인구정책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퍼포먼스, 인구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인구 소통 토크쇼’, 7남매 다둥이맘 김소정 씨의 ‘출산·양육 공감 토크’, 가수 황가람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인구 문제는 어느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구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7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는 폭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31개 읍면동의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놀이관리지역(광덕·북면), 도심하천변 및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원성1·성정1동, 입장면), 과거 침수피해 지역(신방·백석동) 등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 대응 현황과 대책을 공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산사태 예방 등 수해방지 대책 이행을 강조했다. 또 폭염 장기화에 따른 산불·화재 발생위험에 대비한 각종 시설물 점검 및 관리와 초열대야 등 극심한 기상상황 대응책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장이자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접점에 있는 책임자인 만큼, 늘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피해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지난 4일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날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조치 사항, 온열질환 기본 수칙 준수 사항과 시공 품질 등을 살폈다. 또 현장근로자 휴게시설과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후재난 민감대상에 대한 맞춤형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고 아울러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에도 주의를 기해 주실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 조치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기준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음을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개정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모든 5인승 이상의 차량에 1개 이상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운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둬야 하며, 권장 설치 장소는 차량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30일, 홍성군 고암교차로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목격한 홍성소방서 비번 대원이 자신의 차량에 비치한 소화기 3대를 활용해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강기원 서장은 “이처럼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5인승 이상 차량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도 차량에 소화기를 갖추어야 한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과 구매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소방용품 전문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종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수단”이라며, “작은 준비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4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전문가와 함께 노루섬에 대한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차 조사는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전홍태 주무관, 홍성민 국장이 참여했다 이 날 진행된 모니터링 결과 저어새 400여마리, 노랑부리백로 10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20년 첫 조사때보다 저어새 84마리의 약5배, 노랑부리백로 13마리의 약8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정옥식 박사는 “노루섬 주변에 갯벌이 있기 때문에 먹이 활동을 하기도 좋고 무인도이기 때문에 절벽이 있어서 저어새에게는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이다”라고 했다. 충남 서천군 노루섬은 2021년 12월20일자로 개발이 가능한 이용가능 도서에서 ‘준 보전무인도서’로 변경 고시(해양수산부 고시 제2021-217호 준보전도서)했다. 2024년 5월24일 환경부가 국제적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서식지인 마서면 소재 노루섬을 특정도서로 지정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4-104호)했다. 환경부는 노루섬 특정도서 지정고시 사유로 ▲해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