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정연화 의원이 11일 라온제나 분당(관보빌딩 8층)에서 개최된 분당신협 제30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분당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우리 사회 하나의 공동체로서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현해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상호협동과 온정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분당신협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11일 오전, 용인시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대변인)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방문을 환영하며 의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배정수 의장은 “2025년 1월 화성시가 인구 104만의 특례시로 거듭나게 됐다.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화성시는 일자리, 교육, 교통 등 여러 분야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화'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고, 지난 회의에서 가결된‘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 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영금)는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오곡밥을 준비했다. 11일, 자원봉사자회(회장 최해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진) 주관으로 운영되는 노인 무료급식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임영금 회장이 사비를 기부하여 오곡밥을 준비했고, 회원들의 성원을 받아 다채로운 나물을 준비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80여 가구에 ‘사랑의 오곡밥’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으며, 댁내의 행복을 기원했다. 임영금 회장은 “우리에게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액운을 쫓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만큼은 의미 있게 보내야 하지만 가족의 분리가 심화되면서 예전처럼 옹기종기 모여 기복 행사를 하지 못한다. 특히, 소외된 어르신은 더욱 그러한데 그런 분들께 당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 정월대보름에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의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생각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에서는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군민 정보화 교육과 읍면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부터 군민 전용앱‘해남소통넷’사용법, 컴퓨터 문서작업 등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군민 정보화 교육은 해남군 정보통신팀(☎061-530-5461)으로 전화 접수받으며, 읍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 기한은 2월 21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남군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12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경기도 전역으로 눈과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11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12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며 경기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cm 이상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11일 밤 10시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할 예정이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5명이 근무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1일 공문을 통해 ▲기상 모니터링 및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출근시간 교통혼잡 및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 사전제설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이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은 제설제 사전살포·재살포 등 지속 점검 및 도로 순찰 강화 ▲이면도로 등 보행공간 후속제설 철저 ▲재난문자, 전광판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대설 국민행동요령 등 적극 홍보 등을 추진하도록 시군에 지시했다. 도는 새벽부터 시작되는 강설이 아침까지 이어져 출근시간대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주요간선도로와 도로 접속(경계)구간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일 글로벌 경제·외교 행보에 나서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투기업 대표들에 이어 주한 외국계 은행 대표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공상은행(Industrial&Commerical Bank of China), 엠유에프지은행(MUFG Bank) 등 미국, 독일, 중국, 일본 5개 금융기관 서울지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정국 속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와 확대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으로서 해야 될 첫 번째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갈등구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다도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부활의 집’에서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과 함께 ‘동행 30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과 부활의 집의 헌신을 기념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은 부활의 집 안내판 기증, 새벽동산의 집 및 모녀가정의 집 방문, 장학기금 전달, 의료‧미용 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 손갑수 총재, 권정우 회장, 송종운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부활의 집 현황 소개와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의 30년간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오찬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부활의 집이 더욱 따뜻한 장애인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망운면 행복한 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드시면서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愛)’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해야농장에서 고구마를 후원하고 어설픈밴드공연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협의체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추억의 여행을 선물했다. 공연을 함께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질병으로 무료했지만, 젊은 시절 함께 한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선물 프로그램은 매달 9개 읍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 어르신들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 무안군 여성농어업인센터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을 추가 개강했다. 지난 5일 개강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한 여성농어업인센터는 주변 지역 어르신 수강생의 수요를 고려하여 4개 반을 연중 운영하며, 반별 수준에 맞는 한글 교육과 함께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연말 성과공유회 및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적기에 운영하여 어르신 수강생들의 배우는 기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여성농어업인센터 문해교실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추가 개강하여 비문해 어르신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군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에서는 8개소(무안읍, 일로읍, 삼향읍, 몽탄면, 청계면, 현경면)에서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3월부터는 시설별 일정에 맞게 군민 맞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전남교사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등 4개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노·사 간담회는 2025년 신년을 맞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건전한 노사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까지 총 9개의 노조 및 교직단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신안 전남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 협력을 위해 방문해 주셔 감사드린다. 학교지원센터 인력확충,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 체계 마련, AI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 등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노사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조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 노사정책과는 매월 셋째 주를 ‘노사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