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하여 9월 9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출장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만 40세 이상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동맥경화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를 했으며, 총 13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맥경화 검진은 동맥 경화도(CAVI)와 협착도(ABI)를 측정하는 진단기를 활용하여 혈압의 변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혈관 고유의 경화도를 측정할 수 있었으며, 필요시 혈액검사(총 콜레스테롤, HDL, LDL) 등 2차 검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등록 관리를 통해 사후관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골다공증 검진은 X-선 골밀도 측정 방식(대퇴골 및 요추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만 한해, 채혈을 통한 비타민 D 검사를 하여 이후 지속적인 추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노년기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증가하는 골다공증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 군민을 대상으로 ‘전립선질환 건강 강좌 및 무료 진료’ 사업을 홍천군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에서는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홍천군 거주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 500명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및 각 면 소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에서 주최하고 홍천군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와 관리에 관한 건강 강좌와 함께 요속 측정, 전립선 초음파, 전립선암 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전립선질환은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강좌 및 무료 진료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홍천군의 보건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9월 10일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어린 동자개 종자 5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홍천강(서면 모곡로) 일원에서 어업계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했다.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갯과로 방언으로는 빠가사리, 황빠가로 부르는 어종이다. 전장 15cm까지 성장하며 강, 하천의 중하류 및 댐·호에 서식한다. 또한 야행성이며, 특이한 소리를 내고 매운탕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번 방류한 동자개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홍천강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치어 보존 및 어족 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10일 오후 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승환 센터장, 수료생 26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수료증 수여식,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상호 존엄을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탐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시민 리더십 역할 변화 △재난 현장교육(365세이프타운) △웃음으로 소통하라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모집 인원 30명 중 26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자원봉사대학의 결실을 보았다. 한승환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가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자원봉사대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물류비 지원사업은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관내 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별입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홍천군 개별입지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홍천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2024년 말까지 관내에 공장 등록이 되어 있는 개별입지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은 지난해 표준재무제표 상 물류 운반비(운임비) 비용의 50% 범위 내 지원한다. 한편, 물류비 지원에 대한 관련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9월 13일 오전 10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무용(한국무용) ▲성악(판소리·민요·병창) ▲타악·기악(풍물·사물놀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게 상금 3백만 원과 도지사상, 금상 1팀은 상금 2백만 원과 강원도의회 의장상, 은상 1팀은 상금 80만 원과 홍천 군수상, 동상 2팀은 상금 각 50만 원과 홍천군의회장상, 장려상 3팀은 상금 각 30만 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이자 무대가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오는 9월 19일까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도 무궁화장학생(생활비장학금)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입학 및 재학 중인 사람(휴학 및 제적 학생 제외, 복학생 및 편입생 포함)이다. 기존의 등록금장학금과 달리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의 신청과 무관하며 수혜금액의 공제 없이 정액의 장학금(10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 기준 및 신청서 교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13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제11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열한 번째 배움, 더 깊어진 평창!’을 주제로 열리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하공연으로는 평창 어울림합창단의 하모니카 앙상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발표회에서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라인댄스 등 총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슬로우 조깅, 보자기 아트 체험 등 31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체험 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가 그동안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진부도서관 2층 강당에서 ‘마술로 이해하는 과학 실험 쇼’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체험형 과학 실험을 주제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은 공기 대기압 실험, 베르누이 원리 실험, 액화 질소 실험(구름 폭탄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과 접목해 융복합 형태로 선보인다. 공연은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마술 단체 ‘매직유랑단’이 맡아, 과학 실험 과정을 마술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북돋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 부서가 함께하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회복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을 직접 이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그동안 명절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한다. 모든 부서가 매월 한 차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천하고,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지역 점포에서 구매를 촉진한다. 둘째, 매주 금요일을 ‘골목식당 가는 날’로 정해 구내식당 휴무일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부서별 소통 간담회나 동호회 활동 시에도 골목상권과 영세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속초시는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비 촉진 문화를 정착시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