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자원봉사 입문 교육을 기본으로, 도박 예방 교육, 금융교육, 환경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경로당 정서 지원 활동,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데이’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나눔 소품을 만들고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꾸러기 그린 특공대 –지구를 구해줘!-’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습관을 기르고, 이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등록시설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문제점,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탄소 중립 실천 방법,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현정 센터장은 “지구온난화는 범지구적인 문제로, 환경 및 기후변화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 및 영양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공동체 사업단 공모사업’에서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이 초기 투자비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반 시설 지원, ▲초기 투자비, ▲재도약지원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센터는 이중 ‘초기 투자비’ 부문에서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인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도화2·3동 주민문화센터 1층에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해당 카페는 시니어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고령 친화형, 지역 상생형 시니어 카페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어르신들의 자립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역량과 경험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관내 21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주민 밀집 장소를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미추홀복지소리함(미소함)’, ‘이웃애(愛)상점’, ‘미추1004톡’ 등 다양한 복지 소통 창구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방법을 적극 안내하는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홍보 활동이지만 주민의 관심이 모이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 총 2,180여 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시티오씨엘4단지 내에 소재한 ‘다온빛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다온빛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 투명한 공개 공모 절차를 통해 원장이 선정된 후, 개원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친환경 및 방염 자재를 사용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4월 완료됐으며, 5월부터 정식 보육을 시작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198㎡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 총 6개 반, 2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과 유희실 외에도 단지 내 전용 야외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것은 미추홀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다온빛어린이집이 지역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안심과 기쁨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16일 숭의가든(대표 고대영)으로부터 초복 맞이 ‘삼계탕 100팩’을 전달받았다. 숭의가든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이번 삼계탕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전달된 삼계탕은 동 마을복지사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으로,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대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숭의가든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영 대표는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기)와 행정복지센터, 학산문화원은 지난 16일 ‘학익1동 옛 사진 공모전’ 홍보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학익1동과 용현동 지역의 변화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마을의 역사와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기록 발굴단은 관내 노인정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모전 내용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전은 1950년~2000년까지의 학익동과 용현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양제철화학(OCI), 거리, 공장, 학교, 마을의 풍경 등이 주요 주제가 된다. 또한, 1950~1990년대에 해당 지역 공장에서 근무했거나 인근에 거주했던 주민들의 인터뷰도 병행해 마을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을 예정이다. 공모 참여자에게는 최대 6만 원 상당의 전통문화 상품권이 제공되며, 인터뷰 참여자에게도 소정의 사례가 지급된다. 신청은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포스터 내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컵 과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천미추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신선한 과일로 컵 과일을 만들고, 손 편지와 함께 정성껏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애써 주시는 소방관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산하 단체인 직공장새마을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경미) 주관으로 ‘사랑의 도토리묵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호성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5명이 참여해, 미추홀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 110명에게 도토리묵밥과 옥수수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열린 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먹거리 준비에 힘 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회장 채진석)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9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채진석 회장은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추홀구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오랜 시간 정성으로 쌓아온 마음이 담겨 있어 더 큰 울림이 있고, 이러한 연대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