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 시설관리팀은 지난 2일 직원들과 노사 화합 간담회를 열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안전관리 핵심 부서인 시설관리팀의 업무 현황과 사업장별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다양한 시설을 담당하며 높은 업무 강도를 견디는 현장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시설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직원 간 의견 교류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지원책 강화, 제도적 보완 방향, 협업 체계 확대 등이 논의되며 노사 상호 신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시설관리팀은 공단 운영의 중심에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핵심 조직”이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12월4일 자원봉사자의날 20주년 기념식을 연수구청 지하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20년의 나눔을 넘어 미래로 이어갈 20년의 행복’을 주제로 열릴 기념식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1부에서는 ‘봉사, 평등, 헌신’을 주제로 한 20주년 특별사진전이 열린다. 지역의 다양한 봉사현장, 평등한 참여를 위한 노력, 헌신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 50여점이 전시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님의 인사말을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오카리나 봉사단 ,뮤직프랜즈 봉사단, 햇빛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행사의 문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 자원봉사자 유공자표창 ▲ 인증서, 인증패 수여 ▲ 자원봉사의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 ▲ 하윤재 꽃꽂이 봉사단 전시회 등이 진행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4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용운)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무료 급식소 ‘제물포 밥집’에서 28번째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물포 밥집’은 2020년부터 사단법인 ‘함께걷는 길벗회’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통장자율회는 통장 53명이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격주 토요일마다 교대로 급식소를 방문해 배식과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쌀쌀해진 날씨로 따뜻한 식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홀몸 어르신, 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식에 참여했으며, 식사 후 에는 설거지와 내부 청소 등의 후속 활동도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기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만상 송도4동장은 “개인 시간을 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 회원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희·박병철)는 지난달 28일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공임)로부터 행사 수익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솔안공원 한마당 축제’에서 원아와 학부모, 주민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연수2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공임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병철 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영)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방치되어 있던 가로등 화분을 아름답게 꾸미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2달 동안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연수구의 상징인 학과 진달래 모형을 활용해 가로등 화분을 꾸몄다. 박태영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연수1동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소영 연수1동장은 “위원들과 함께 만든 아름다운 화분이 우리 동네의 자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사업’ 우수사례(청소년)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 중 우수사례 부문은 다양한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장모(19·여) 양은 지난 2022년부터 연수구 꿈드림 센터를 통해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며 사회 진입과 상급학교 진학을 동시에 이뤄냈다. 특히 장 양은 특히 청소년 시절 인천시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또래 인식 개선과 센터 홍보에 힘쓰는 등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장 양은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해 자립적인 삶을 구축하고 있으며, 과거의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 현재의 성취를 이루어낸 과정은 많은 청소년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장 양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금의 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나눔·봉사·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가 공적으로 인정된 결과로써, 지난 11월 27일,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개최한 ‘2025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에서 공식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증 제도로, 비영리기관·복지시설과 협력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에 부여된다. 특히 6년 연속 선정은 공공기관 중에서도 드문 성과로, 공단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시스템과 ESG 경영 기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빛담은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전통시장 상생 지원 △지역아동센터·노인복지기관 협력 프로그램 △기부 릴레이 캠페인 △친환경 물품 나눔 △탄소저감 실천 운동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제7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청학동 2·4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 및 공회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 9명이 참여해 시설물 점검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차량 공회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공회전 자제 필요성을 적극 안내했다. 지난 1차 활동에서는 1차 활동에서는 체육센터와 공원・녹지시설을 중심으로 총 12건의 개선 의견이 제시됐으며, 11월 18일 기준 9건이 처리됐다. 공단은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나머지 항목도 관련 부서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보완을 진행 중이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환경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한 이번 점검은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인천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부평·미추홀·남동·서구·연수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공단에 방문하여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제공 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과 연수구지역자활센터가 지속 추진 중인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모델을 벤치마킹해 인천 관내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돕고, 공공기관과 지역자활센터 간 상생협력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7월 벤치마킹 이후 추진된 서구지역자활센터–서구시설관리공단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부터 연수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이어온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제공 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관계기관들은 신규사업 발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적용 방안과 운영 노하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광역센터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지역자활센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자활센터의 방문은 지역사회 협력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총 29,973㎡)에 대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옥련3지구는 올해 6월 2일 인천광역시에서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142필지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마친 뒤 지난달 21일 최종적으로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 새로운 토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을 산정하고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