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공유재산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기부채납 ▲행정재산 관리위탁·사용허가 ▲실태조사 및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 행정절차, 업무 처리 요령 등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30일부터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2025년 은평 공예 공모전 ‘북한산’ 분야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삼(森)-세 개의 숲》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 공예 공모전은 은평의 자랑인 북한산과 은평한옥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삼(森)-세 개의 숲》 전시에서는 바느질 공예의 안수빈, 도자 공예의 이유빈, 금속 공예의 조수정 세 작가가 선정돼 각자의 방식으로 북한산을 표현했다. 안수빈 작가는 자연물 위에 섬세한 바느질을 더 해 숲의 결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한다. 이유빈 작가는 서로 다른 색의 흙이 만나 만들어내는 연리문 기법을 활용해 숲의 시간과 흐름을 도자 작업으로 형상화한다. 조수정 작가는 차가운 금속에 숲의 빛과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임과 생동감을 담아낸다. 세 작가는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을 통해 숲을 해석하면서도,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깊이와 울림을 전한다. 다양한 물성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는 《삼(森)-세 개의 숲》 전시는 관람객에게 숲의 다채로운 표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바느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림시장, 제일시장, 대조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에서 개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제수용품 등 가격 할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이다. 추석 명절 이벤트는 ▲대림시장, 제일시장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림골목시장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증산종합시장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그중 대림시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진행해 배달의 민족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1만 7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준다. 대조시장과 대림골목시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국산 농수축산물에 대해서 구매 금액 구간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장 방문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홍보와 매출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편을 비롯해, 라면, 식혜, 두부과자, 트리트먼트, 장바구니 등 다양한 물품을 송편 꾸러미에 정성스럽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은평신사재가방문요양센터의 후원금으로 더욱 풍성하게 명절 꾸러미를 구성했다. 송편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장 한용이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송편 꾸러미로 어르신들께 추석 인사를 미리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껏 준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17일 자원봉사캠프와 서울시 내곁에 사업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역촌동 자원봉사캠프는 가지볶음, 소고기뭇국, 김치를 만들어 관내 소외된 이웃 28명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이런 적극 행정을 통해 복지행정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지역 사랑의 현장을 만들었다. 김명화 역촌동 자원봉사 캠프장은 “내곁에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민관이 협력을 통해 적극 행정의 현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로부터 수해 피해 복구 후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 2천1백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서울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사자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구협의회 나해숙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박지연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회장은 “뜻하지 않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은평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며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8월 수해 당시 적십자사가 가장 먼저 달려와 복구 지원과 세탁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한국대부금융협회에도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수해 구민들의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수해 피해를 입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23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이호선 교수 초청 중장년 인생재설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내 인생의 리부트 –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퇴직이나 자녀 독립 등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이 심리적 회복과 자기 돌봄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40세~64세 중장년 구민이며, 참여 신청 방법은 오는 25일 9시부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이다. 중장년 연령대가 아니면 대기자로 등록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진행한 ‘은평형 인생이모작 슬로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접수된 주민 참여작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강연 초청권이 제공된다. 이는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이 아닌 구민 대상이다.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은 강연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은평구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정책 홍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안동에서 열린 ‘2025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모전에서 ‘기후변화 시대, 도시 건강을 재구성하는 건강도시 은평’으로 혁신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은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공모전 평가에서 구는 ▲기후변화 건강 영향 예방‧대비‧대응‧회복 시스템 구축 ▲친환경 기반 확충 ▲주민 주도의 기후변화 극복 등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도시 기반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기후변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7일 ‘제5회 2025년 응암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은평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응암3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어린이집, 구립응암노인복지관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총회에서는 2025년 응암3동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와 과정을 공유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논의 과정을 거쳐 다래마을 장독대 건강발효식품 나눔터, 안전한 언덕길 조성 등 5개 사업 총 6천9백만 원의 2026년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응암3동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유영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의사 결정 자리를 넘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과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잘 반영하고 응암3동 주민이 행복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6일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은평 1동-1대학 상반기 성과 발표회 및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진일 응암2동장, 송지연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에서는 임연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은평 1동-1대학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을 주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은평구의 16개 동 주민센터가 전국의 16개 대학과 공동체를 형성하여 은평형 생활 단위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평구와 응암2동 주민자치회,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3년 5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답고 품위 있는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인생 전반에 걸쳐 필요한 8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인생수업 다있소’ 프로그램을 열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