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0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군 대형 공공사업인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면서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안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다른 공공사업의 현장 관계자들도 참여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공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동력인만큼, 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형 공사에 하도급 수주 등 관내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1조8천억 원대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지역의 향토 기업인 대우제약㈜의 500억 원대 규모의 안과의약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5월 기준 3조 원대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며 박 시장이 내세운 ‘올해 8조 원 이상 투자 유치’라는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 40분 대우제약 본사(사하구 소재)에서 바이오·제약기업인 대우제약㈜과 부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직접 대우제약 본사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부산에 투자 결정을 해준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76년 부산에서 설립된 대우제약㈜은 50년 동안 부산을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지역 향토 기업이다.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생산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과용 점안제를 주력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병원·학교·복지시설 등 감염관리자), 영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장감염관리요원 등 다양한 계층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부산광역시의료원, 보건소 및 도시안전과 등에서 홍보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부산의료원 공공의료협력과 김그린 간호사의 ‘감염병역량 강화 교육’은 감염병 전파 경로에 따른 주의 사항 및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평상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개인방역수칙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시간이 긴 것 같았지만 시간이 금세 지나갔으며, 좋은 정보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감염병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Network)인 영도구 감염병 제로넷(ZeroNet.)사업을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 사업이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들을 위해 10년째 추진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과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1일에는 신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후원으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소고기 국밥이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정대 위원장은“매주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을 하려면, 전날에 모여 음식을 미리 손질하고 당일에도 아침 일찍 나와서 준비해야 되는데, 한결같이 무료급식을 위해 노력 해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비록 밥 한끼를 전해드릴 뿐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봉사라는 변함없는 자세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지난 6월 20일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환경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30만원 상당의 성품(백미,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품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밝은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최승주 영도사업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2025. 6. 23(월)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종헌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이 주최했으며,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백종헌 국회의원실의 신상윤 사무국장과 여러 비서관, 금정구의회 최종원 의장을 비롯한 강재호, 최봉환, 정윤철 구의원, 금정구민을 대표하는 김상억 남산동 협의회장, 최태선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침례병원 정상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공공병원화를 비롯한 민자매각 까지의 다양한 안건이 토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호 시의원은 2017년 침례병원 파산으로, 2025년 현재까지 금정구를 비롯한 동부산권에 상급의료기관 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부산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보다 현실적인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준호 의원은 전문가 간담회에서 논의된 침례병원 정상화 방안에 대해 부산시와 관계 기관이 함께 긍정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라인댄스 수업 개강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강좌는 ▲라인댄스 ▲오카리나 ▲인물드로잉 교실 등 3개 강좌이며, 총 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하반기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카리나 교실은 주민 수요 조사 등 바탕으로 만덕1동에서 처음 개설된 강좌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풍성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ADHD 성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마음의 나침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의 신 만일이네 Ⅲ’ 마을건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ADHD 성향을 지닌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와 성인, 마을복지계획단 등 총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구정신보건센터 윤경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아동 ADHD 성향(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성인 ADHD성향(감정조절, 시간관리, 작업완료의 어려움)을 가진 자신을 수용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교육 후에도 관련 정보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됐다. 참석자들은 "ADHD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깊이 있게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0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산, 함께돌봄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중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서 지원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체계적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굴림만두를 정성스럽게 빚고, 사골 국물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담은 음식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 봉사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받으며 미소 짓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돌봄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규봉)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들과 각급 단체장 등 약 30여 명과 함께, 경북 울진 성류굴 관람, 울진 죽변 스카이레일 탑승 등을 체험하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여규봉 위원장은“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위원들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올 상반기에 우리 영주2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위원들과 여러 단체장들이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에 충분한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단합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영주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