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흡연의 해로움을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도입부의 마술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끝으로 학생들이 담배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숙한 인형극을 활용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중앙도서관에서 ‘2027년 3월 개교 예정 신설 학교 신축공사 착공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공사 대표 및 현장소장, 건설사업관리단, 시설·계약 담당자, 신설학교 개교업무추진단 등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2중, 해양3고, 첨단1고, 검단3고, 청라4고 등 5개 신설학교의 공사 추진을 앞두고 공사 목표와 일정, 안전·품질관리, 계약 이행 절차, 청렴 의무사항 등을 신설 학교 건립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준수와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 문화를 조성해 신설 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5~6학년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손에 잡히는 분수 실습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 맞춤형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퀴즈네어 막대, 분수 막대, 분수 카드 등의 자료를 활용해 분수의 개념 이해와 연산 지도법을 실습하고 모둠별 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분수 단원 수업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분수의 기본 개념부터 사칙연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요청을 반영한 교구·교재 보급과 실습형 워크숍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200개 희망 학급에 학생용 키트 5,000세트를 보급하고, ‘온통초등교육 플랫폼’을 통해 관련 자료와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형 근로자 건강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서 지역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보건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형 불균형 평가 ▲근육 기능 검사 ▲스트레칭 및 테이핑 교육 ▲건강검진 소견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진다. 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백령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연평도 등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 지원이 부족한 도서 지역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의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연수에서는 △1945년 이후 독일 교육 △독일 통일과 민주시민교육 △현재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핵심과 부모의 역할 등을 다니엘 린데만의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독일 현지에서 교사 대상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 연수를 3기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린데만 초청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삶으로 보여주는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고,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는 일상 속 소통과 존중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주의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과학고 진로·진학 정보, 수학 학습법을 다룬다. 또한 인천 지역 고등학교 출신 청년진로멘토 8명이 참여해 전공 탐색, 복수전공 사례, 졸업 후 진로, 입시 전략 등 대학 생활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설계와 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특강은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강의는 동일한 내용으로 1차시(19:00~19:50)와 2차시(20:00~20:50)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우리가 살아갈 미래사회는’이라는 주제로 7월의 DVD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사회 구조 속에서 인간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SF 영화와 미래 배경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상영작은 인공지능, 기후 변화, 디지털 사회 등 첨단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마이너리티 리포트’, ‘인 타임’ 등이며, 선정된 DVD는 도서관 1층 디지털자료실 내 추천 코너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미래를 다룬 영화들이 시민들에게 상상력과 통찰을 전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일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국제교류협력 지원 ▲다문화교육 연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읽걷쓰 및 인천바로알기 기반 프로그램 등국제교류 사업 소개와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 및 추진 절차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국제교류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경기도에서도 더욱 활성화된 국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교류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행정 절차의 차이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동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특수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부모 예산학교』를 실시했다. 학부모 예산학교는 관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교육현장과 친화적인 예산편성을 실현하기 마련됐다. 주 내용은 △학교회계 예․결산 기본 이해 △학교회계 예산서 보는 법 △주민참여예산 제도 및 성인지 예산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부모 예산학교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초·중·고 동행학교를 대상으로 3차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인천형 선도학교인 ‘동행학교’ 3교(초·중·고 각 1교)에서 운영됐다. 컨설팅에는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발굴·지원·연계로 이어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정립해 2026년 전면 시행을 대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