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 인지면 풍전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금지 행위에 대한 계도 기간이 종료돼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낚시 금지구역인 풍전저수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 낚시 행위 발견 시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풍전저수지의 낚시 금지구역 지정은 대표 농업용수 공급원인 풍전저수지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저수지가 가진 친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풍전저수지가 가진 수변 경관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주변에 약 5.3㎞ 규모의 둘레길, 휴게 쉼터 6개소, 연결목교 4개소,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도비 10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현재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풍전저수지 낚시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예술소'’에 참여할 관내 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예술소'’는 생활문화 동호회를 위한 예술 창작소라는 의미를 담고있으며 아산시 생활문화 동호회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방읍에 위치한 ‘마음 생활문화센터’의 ▲공간 및 대관비 지원은 물론, 동호회의 ▲활동 홍보와 ▲무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호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3인 이상 구성된 생활문화 동호회로, 구성원의 70% 이상이 아산시 거주자여야 하며, 전문예술인이 아닌 생활문화 동호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호회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5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들의 농촌자원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생활자원교육이 총 52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21회에 걸쳐 운영됐다. 아산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디저트 ▲쌀요리 강좌,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 강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된 이벤트형 교육 ▲한식한상, 농산물의 고유 색을 활용한 ▲천연염색,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한 ▲농특산물 활용 조리실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농산물로 이렇게까지 활용할 수 있다니 놀랍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생활자원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5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색동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대표 이옥경) 주최로 열렸으며, 약 200여 명의 참가 어린이와 가족, 운영진이 함께해 어린이들의 동화구연 실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이 선정되어 시상하며 어린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동화구연대회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문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는 2007년 설립 이후 21명의 회원과 함께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개최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부스 운영 ▲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환경동극 재능기부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아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6월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 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단속을 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깨·깔·산·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5월 13일 사전 계도 및 안내문 배포(5월 15일~5월 27일)를 거쳐 6월 26일 오후 시간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 지역의 (구)21번 국도변 구간인 신정삼거리에서 신창삼부르네상스 전, 동신사거리에서 남동교차로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지주간판 등 주요 광고물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결과, 불법 지주간판 27개, 에어라이트(입간판 포함) 18개, 현수막 3개 등 총 48건의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철거된 광고물은 당일 옥외광고물 창고로 이동 보관 조치됐으며, 제거된 불법광고물 목록은 작성 및 비치되어 열람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6월 30일부터 15일간 공고하며, 공고 이후 1개월 이내 반환 요청이 없는 경우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장동근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깨·깔·산·멋'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행복한 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 원 이상(취약계층 최대 50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아산시는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지침이 내려오기 전 단계이지만, 대규모 지급사업의 특성상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강력한 총괄체계 아래 한시적으로 실무 인력을 차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정부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본격화되면, 우리 시가 즉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선제적 준비를 갖추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긴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대한 전면 안전 점검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안내 간판 및 경로당 책임자의 비상 연락처 부착 여부도 점검했다. 특히, 1차 점검에서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했던 냉·난방 기기를 지원받은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해 교체 후 정상 가동 상태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경로당 입구에는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포스터와 관계자 비상 연락처를 부착해, 어르신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경로당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 기능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은 4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낙낙데이’를 진행했다. ‘낙(樂) 낙(Knock)데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복지통장이 매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온양4동의 특화사업이다. 이유영 동장은 “식료품 전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방문 상담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4동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 지원과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4일 도흥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효도 우대권’을 직접 배부하고, 복지 상담과 함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각 10매씩, 총 20매의 ‘어르신 효도 우대권’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7월을 집중 배부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배부된 우대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주요 건강 수칙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기, 무더위 쉼터 적극 이용하기,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이 포함된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최근 심각한 폭염 속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