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중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1년(2020년 실적)부터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 부여되는 혜택을 확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주민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대표 성과 홍보 노력도 등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를 뿌리내려 이룬 성과”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적극행정 종합평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3월28일, 법무법인 안다(대표: 조용주) 등 21명이 부평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하기 위해서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쌀 149포(10kg, 4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노인복지관은 후원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주 변호사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로받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수종 서비스운영팀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사업을 운영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인복지관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쌀 나눔 운동에 참여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교 10곳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2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10곳(▲구산중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서중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부평중학교 ▲부흥중학교 ▲산곡남중학교 ▲산곡중학교 ▲삼산중학교 ▲진산중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학년부장 또는 진로담당 교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 10곳의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18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각 학교는 ▲창의적 교육지원 ▲맞춤형 학교교육 지원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창공 등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창의융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셔플 게임 앱 제작(과학) ▲둥근 다리 선반 만들기(목공)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도예) ▲입체(3D)펜 화분 보관함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별자리캠프 ‘별나라 달나라’가 오는 4월 19일 및 26일 천문관측시설(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연 4회 진행되는 ‘토요일엔피크닉’ 첫 번째 축제가 오는 4월 5일 오후1시30분 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과학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4월1일부터 6월2일까지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식물 중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현재는 쉽게 볼 수 없는 닷꽃, 제비붓꽃 등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으나 나비공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에 올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점점 개체수가 줄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7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 청년에 한해 39세 이하까지 지역특화청년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와의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개인상담을 거쳐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를 선택 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시, 참여수당 및 장려금(인센티브) 포함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동아리 ‘은빛 인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청천도서관의 어르신 동아리 ‘은빛 인생’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 9명으로 구성돼, 주제별 글쓰기 및 손글씨(캘리그라피)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청천도서관은 글쓰기 및 손글씨 교육의 횟수를 늘리고 (월별 1회→월별 2회) 재료비를 추가로 마련해 손글씨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아리 참여자 3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모집이 마감되면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정기모임 등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단순한 취미동아리를 넘어 지속가능한 모임으로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 13명과 지도자 4명이 실내 스포츠 시설인 ‘스몹 고양점’으로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1차 소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청소년들은 다음 달 5일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소풍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실내 스포츠(다트·양궁·축구·사격 등 25가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땀이 나고 힘들지만 스트레스가 풀리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주말 가족 프로그램 ‘포레스트 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친환경 재료인 원목을 활용해 여러 가지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형식으로 구성됐다.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책 선반, 자작나무 일기장(다이어리), 원형시계 등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목공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첫째 주 및 셋째 주 토요일 10시~11시 30분에 열린다. 회차 당 가족 단위 8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팀당 5천원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목재 생활 소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비공원에서는 숲 해설 및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군·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5억330만원(국비 12억3천800만원, 시비 2억6천53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총 예산 17억6천860만원을 들여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자동제설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지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바닥형 발광다이오드(LED) 보행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이 설치된다. 통학로·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 아파트 단지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 7곳(▲갈산역사거리 ▲청천사거리 ▲세월천사거리 ▲산삼사거리 ▲래미안부평사거리 ▲삼산월드체육관사거리 ▲영선초사거리)에 조성된다. 자동제설장치는 도로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고 염수(제설제)를 자동으로 분사하는 시설이다. 교량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