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2월 19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2명과 함께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은 성동구청 맑은환경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행하여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아동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교육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맑은환경과와 협력하여 본 프로그램을 연계·진행했다. 당일 참여 아동들은 약 50분간 도슨트 해설사와 함께 서울새활용플라자 공간을 둘러보았다. 재활용과 새활용의 차이점과 일상 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들이 새활용 상품 등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실제로 텐트, 현수막, 청바지 등을 이용하여 가방, 가구 등으로 만든 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도슨트 새활용 탐방이 끝난 후에는 2층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일상에서 혼동할 수 있는 분리배출 품목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소정의 상품을 받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새활용플라자 내 새활용하우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월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인 수제화 및 가죽공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국내 제화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이 고령화로 인해 사장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차세대 장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수제화 공방(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과 가죽공예 교육장(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2층)을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제화 및 가죽공예 관련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관련 분야 취·창업 희망자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수제화반 10명, 가죽공예반 20명으로 총 30명이며, 수제화 제작(패턴, 갑피, 저부 등)과 핸드백, 지갑 등 가죽공예 완제품 제작(디자인, 제봉 등) 과정을 진행한다. 숙련된 장인이 강사로 나서 수제화 및 가죽공예 제작 기술을 6개월간 체계적으로 전수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이 작품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숙련도를 높이고 창업의 꿈을 보다 가깝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교육생들의 창업을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3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학부모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 성동구에서는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초등학교 입학식 전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하유정 선생님을 초청해 ‘초등 입학 완벽 준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사항과 개정된 교육과정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입학과 동시에 곧 겪게 될 일들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어 학부모들이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어지는 질문들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성동구는 부모가 자녀의 양육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유익한 정보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학부모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높아지는 구민의 교육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28일부터 14일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은 왕십리역 주변 행당동,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 251,877㎡ 규모에 대한 재정비(안)를 담고 있으며, 1999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처음 결정 고시된 이후 2016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된 바 있다. 이후 왕십리 일대 교통망 확장과 개발 수요 증대 등 지역 여건 및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는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보완하고 왕십리역 일대의 광역중심기능 강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신설 등 역세권 교통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 등 상위법 및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구는 상업·업무·문화 중심지로서 기능 강화와 광역중심의 역할 확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연희 의장은 현재 제9대 성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집행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의원으로서도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애쓰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남 의장은 2014년도 제7대부터 현재까지 3선 의원으로, 특히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등을 발의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의장은 “정치가 봉사고, 봉사가 정치라는 말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업소로, 상호 및 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을 성동구 기준에 부합하는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업소당 벽면 이용간판 1개 기준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업소에 불법 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성동구청 도시계획과에 관련 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성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합 여부 평가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향후 간판 설치에 따른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판 정비 보조금 지원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저주거기준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험거처기준’을 적용해 전국 최초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등으로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다. 성동구의 위험거처 실태조사는 주거환경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침수, 화재, 위생·공기, 대피, 구조 등 5대 분야의 30개 항목을 조사한 뒤, 주택에 A부터 D까지의 안전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이 높은 A, B등급 주택에는 ‘안전거처’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로 스티커를 제공하고, C, D등급 주택은 해당 가구별 평가 결과에 따라 항목별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등급을 상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택은 임대인과 상생 협약을 체결해 임차 가구의 5년 거주를 보장하고 해당 기간 임대료를 동결한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종료 후 임차인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성동구는 2022년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노인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성동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선보이는 우쿨렐레, 국학기공, 라인댄스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자축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근무 중 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과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구는 올해 3개 사업단을 추가 발굴하여 총 42개 사업단(공익활동형 19개, 역량활용형 19개, 공동체 4개)으로 사업비 총 10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74명이 증가한 총 2,24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만의 수단이 아니라 노년의 활기찬 삶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친환경자동차 신규 등록자 대상으로 2025년 환경부 및 서울시 보조금 지원대상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구매보조금을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시비 보조금 외에 성동구 자체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여 친환경자동차를 구매하는 구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 80대(최대 100만원 차등지원), 수소자동차 2대(100만원 일괄지원), 전기이륜차 28대(최대 75만원 차등지원)로, 총 110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중 2025년 보조금 지원대상 친환경자동차의 신규 등록자로서 최초 등록 사용 본거지가 성동구인 자이며 지원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우편 접수 또는 성동구청 맑은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설치 관련 구비서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친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모들이 달라진 출생지원 정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5년 달라지는 출생지원 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난해 8월 출산 가정에 대한 휴식을 배려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작 배포한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 및 ‘차량용 안내 스티커’에 이은 성동구만의 맞춤형 양육지원 정책 중 하나다. 안내서는 성동형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교통비 등 임신 관련 14개 사업,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비용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등 출산 관련 19개 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영·유아 보육료 지원, 영·유아 수당지원, 성동구 가족센터,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 관련 21개 사업 등 임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