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9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명희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과 공공부문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한 결과, 총 44개 세부사업 중 내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 도입에 맞춘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등 23개 사업이 변경 사항으로 확정됐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의결된 변경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는 물론 지역 맞춤형 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의 실행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관리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8일 개관을 앞둔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비롯해 소방·비상대응 체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했다.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약 1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7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25m×6레인 규모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GX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 강습 ▲아쿠아로빅 ▲요가 ▲댄스로빅 ▲줌바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인동 국민체육센터 개관은 주민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 관리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책임지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이용자 모집을 시작하며, 9월 1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29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열린 ‘2025 대전 디자인혁신포럼’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방위산업–디자인 융합 협력 파트너십을 공식 선언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포럼은 방위산업 등 대전의 전략산업에 디자인 혁신을 접목해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 방위산업·디자인 혁신 동행 발족식 ▲기조강연 ▲세션 발표 ▲오픈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전시 관계자, 디자인계, 방위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발족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 이동국 대전국방벤처협약기업협의회장, 이재준 대전디자인기업협회장, 조성환 대전디자인발전교수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6인 대표가 함께 디자인과 전략산업의 융합을 통한 공동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9일 11시 본관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 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0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20명, 옥조근정훈장 41명, 근정포장 18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11명으로 총 131명이다.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충남여자고등학교 김종윤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 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언제나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태진종합건설(대표 오재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재철 태진종합건설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태진종합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종합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덕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종남)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남경·자싱 일원에서 ‘선 넘어 인(IN)사(史)해(偕)유(YOUth)’ 항일 독립운동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 탐방은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꾸드뱅베이커리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서부지구 ▲코끼리901약국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6개 기관·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탐방에서는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김구 피난처 기념관 ▲상하이사범대 위안부 소녀상 ▲루쉰공원 ▲남경대학살기념관 등을 방문했으며, 중국 청소년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종남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이 올바른 정체성과 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를 공개하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대상은 상반기 토지 이동 297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유성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가 토지이용 상황 등으로 인해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이 맞지 않을 때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로 방문하거나 온라인·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 제출서는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되며,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개별공시지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입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유성 청년 웰컴박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청년 의견을 반영한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소화기·문 열림 감지장치·필터 샤워기·종량제봉투·타올 세트 등 10만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 5종과 청년 정책 리플렛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로 전입한 만 18세~39세 청년 독립 가구이며 모집 인원은 80명이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11월부터 차례로 배송된다. 신청 방법은 유성구 명소를 방문해 ‘#유성청년웰컴박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글을 올리거나, 웰컴박스 수령 후 ‘슬유살롱’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웰컴박스가 유성에서 정착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부지 면적 5915.1㎡에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변 경관을 고려한 지평식 노외 주차장 3개소로 조성됐다. 주차장에는 13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장애인·친환경·경형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됐다. 개방 초기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향후 이용률을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음식점과 주택가가 밀집한 신성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GPVC 2025)’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개국 700여 명의 석학과 전문가가 참여해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케스터라이트 등 차세대 태양전지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건물·농업·수상·모빌리티 등 응용 분야 확산 전략을 논의한다. 대전시는 9월 1일 DCC에서 ‘2025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GPVC 2025)’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재현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케이스케 오다이라 일본태양광학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저가 범용 원소 기반 케스터라이트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한 최신 연구가 소개된다. 또 태양광을 건물·농업·수상·자동차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하는 기술 트렌드와 개발 전략이 집중 논의된다. 여성 연구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Women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