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에 도내 유망기업 13개와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70여 개국 5,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60여 개국에서 8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사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2년부터 꾸준히 MEDICA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참가기업의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수출상담과 선진기술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씨유메디칼시스템(환자감시장치), ㈜지오멕스소프트(환자안전모니터링), ㈜리스템(엑스레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비닐하우스 700동, 인삼재배시설 125개소, 축산시설 645동)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 수립 ▲도-시군 간 비상연락망 구축 ▲과수·가축 피해 예방지도 등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정비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난방시설·재해예방 자재 관리 강화와 함께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작물·가축재해보험(시설물 포함) 가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전파·피해파악·응급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섬강 횡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에서 발견된 유적의 발굴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고보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사의 결과를 검토하고 학계 및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주산리 적석묘는 섬강 유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무덤 유적이라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크며, 앞으로 원주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연구와 정비 사업의 진행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라경화 팀장, 한성백제박물관 정치영 학예연구사, 강원대학교 김규운 교수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발굴은 원주시의 역사적 연원을 밝히는 뜻깊은 작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에는 ▲사윗감 찾는 두더지 ▲떡 먹기 내기 ▲개미와 베짱이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연계 찾아가는 우리동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지원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과 안전하고 다양한 돌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보드게임과 함께 환경 이야기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라!’와 클레이 만들기, 전래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상황극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한 상황극 놀이’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얻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컴퓨터기초(윈도11)’, ‘한글2022’, ‘엑셀2021’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시정 소식부터 행사·축제·복지 정보까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한 뒤, 이벤트 홈페이지(네이버폼)에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도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아메리카노(95명)와 치킨(5명)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원주소식알리미가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최근 관내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사기범들은 원주시 회계과나 건설과 등 계약·사업 관련 부서 직원을 사칭하거나, 위조된 명함을 사용해 물품 대행 구매, 공연장 수리, 물품 추가 주문 등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업체에 접근하고 있다. 특히 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계약 및 수의계약 현황 정보 등을 활용해 업체에 접근하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정원 총무과장은 “원주시 직원은 물품 대행 구매 등을 이유로 개인이나 업체에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샘마루초등학교 학생대표단을 통해 네덜란드 스하르베르헌(Schaarsbergen)에 위치한 ‘반 휘츠 연대(Van Heutsz Regiment)’ 예하 ‘WONJU’ 중대에 6·25전쟁 참전 감사 서한을 전달한다. WONJU 중대는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제3차 공세 때 ‘원주 전투’에서 고립된 미 제2사단을 구출하고, 원주 재탈환 작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부대명이 ‘WONJU’로 영구 명명됐다. 중대는 이후 중공군을 홍천까지 퇴각시키며 중부 전선의 전황을 안정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 샘마루초 대표단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UN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6·25전쟁 참전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샘마루초 6학년 강연우, 강지환, 김나온, 우주원, 인서현, 정서인, 최예원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원주시민의 감사를 담은 서한과 원주의 발전상을 담은 기념사진을 직접 WONJU 중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역사 속에서 잊혀가던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이 샘마루초 학생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3일 청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북삼동, 나눔뱅크’릴레이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운초등학교 6학년 5개 반, 총 105명의 학생들이 지난 7월 18일 사회·경제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한‘청운 오늘만 장날’을 운영한 수익금 78만 800원을 전달한 것이다. ‘청운 오늘만 장날’은 학생들이 경제의 기본 원리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각 반이 ‘경제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이후 2·3·5·6·7반이 수익금을 북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반별로 2반 12만 2천원, 3반 15만 1,900원, 5반 18만 5천원, 6반 11만원, 7반 21만 1,900원을 모아 총 78만 800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함께 모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기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