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동 337 일원에 위치한 송림2녹지의 옹벽 보수공사를 지난달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림2녹지는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생활권 녹지로, 그동안 옹벽 일부 노후화되면서 안전 문제 및 경관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옹벽 보수공사를 추진해, 주요 구간에 대한 구조적 보강과 외관 정비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옹벽 균열 보강과 미장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높였고, 인접 보행로와 난간도 도색하여 주변 녹지와 어울리는 경관으로 재정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옹벽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2025년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창의적인 복지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역량 강화 교육과 11개 동 특화사업에 대한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동에서 추진한 특화 사업들의 사업 적정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사전 서면평가 60점, 발표평가 40점)에 따라 경합을 벌였다. 특히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복지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심사 결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차이를 넘어 함께 즐기는 금창동 '애인오락(愛人五樂)'’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애인오락'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서비스(애인-살롱), 공방 수업(애인-공방), 외식 문화 체험(애인-한상), 가을 소풍(애인-소풍), 공연 관람(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관내 보건·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5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체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사례 관리, 쉼터 운영 등 지역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치매관리의 질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맛있는 상상 요리교실’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 재료를 다루는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 유부초밥과 생과일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케이크에 예쁜 과일을 올려서 꾸미는게 너무 재밌었다”며 “집에 가져가서 가족이랑 같이 먹을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아이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고강도 업무와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2025년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 증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는 전문 강사가 업무 특성상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고위험 직군인 근골격계 부담 작업 종사자, 야간업무 종사자 등 총 7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정보전달을 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이 아니라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근육이완 스트레칭요법 ▲심리 안정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훈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의 법규나 이론 설명의 교육을 넘어 심신안정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체감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폭설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는 2026년 3월15일까지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철저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기능별 임무 정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확충 ▲비상근무 체계 고도화 등 종합적인 대비 태세를 구축해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제설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열선 설치 범위를 기존 8개 노선에서 13개 노선으로 5개 노선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방축고가교 내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저장탱크를 기존 2만L에서 4만L로 증설해 적설·결빙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4개 동 급경사지에 ‘이동형 원격 제설시스템’ 17대를 신규 도입하여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행로·마을안길 등 후속 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제설 장비 7대를 새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과 6일 오후 2시 센터에서 '세상친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 '세상친구'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과 분단이라는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온 두 단짝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린 시절부터 죽마고우로 자라온 ‘만석’과 ‘천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치 않는 우정과 서로를 지키려는 연대의 힘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격동의 시대 속에서도 인간이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신뢰와 우정의 의미를 섬세하게 조명한다. 두 친구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내리는 선택과 행동들을 통해 관객들은 시대와 상황을 넘어서는 연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연극은 약 100분 동안 인터미션(극중 휴식시간) 없이 진행되며, 김대곤, 최영우, 태항호, 유일한, 이민지, 김려은 배우가 출연해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공공·민간 건물(주택, 상가, 공장 등)에 패키지 형태로 보급하여 에너지자립형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구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총사업비 5억원 중 3억원을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했다. 구는 관내 주택·건물 19곳에 ▲태양광 발전설비 264㎾ ▲태양열 집열판 32㎡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내년부터 연간 347MWh를 자체 생산하여 매년 5천900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가족상담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17일 모래놀이치료상담, 지난 11월 14일 미술치료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상담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상담전문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자유롭고 보호된 환경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강화해야 하는 것을 배웠다”며 놀이치료 상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미희 센터장은“가족상담의 중요성을 전문가들에게 인식시키고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전문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에서는 개인 부부 가족상담, 아동 청소년 상담, 1인가구 상담 등을 신청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소속 선수들이 지난 19일 개최된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와 지난 21일 개최된 ‘2025 방콕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동구청 여자태권도팀은 이번 한국실업최강전 대회에 출전하여 장은지(-73kg)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46kg), 조희경(-67kg) 선수가 은메달, 김솔라(-5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3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5 방콕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예지 선수(-49kg)는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예지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푸샤오루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라운드 스코어 2대1로 승리를 차지하며 지난 8월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49kg급 우승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