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은 지난 29일, 옹진문화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 이사회의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2026년 사업계획안 및 사업 예산안 심의 등 2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 임원 사퇴 ▲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 인천지방문화원 특성화사업 선정 ▲ 회원명단 변경 등 문화원 사업 전반의 변동 사항을 공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올해 신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도에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수혜자 증가를 위해 문화원이 중심 역할을 하여 하반기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이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올해 옹진군은‘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 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팝페라 기념공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복 군수는“양성평등은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이자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 여러분 모두가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실천에 동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신화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에 옹진군연합회 소속 회원 및 가족 3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가 주관하여, 후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과 우수농업인 표창,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 환영의 밤이 진행되었으며, 28일에는 역사·문화탐방과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먼 바닷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옹진군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024년 4월 서해5도권역(연평, 백령, 대청) 마을어업 자원관리채취선 시험어업 승인에 이어, 덕적면과 자월면 일대 어업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어업잠수사 시험어업'을 8월28일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그간 면허받은 마을어장에서 전복, 해삼, 키조개 채취를 위해서는 고가의 잠수기(일명 머구리) 허가어선을 어장관리선으로 임차하거나, 별도의 산소 공급 없이 바닷속에 들어가 어획물을 채취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옹진군에서는 현지실정에 맞는 마을어장 내 포획·채취방법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월부터 인천시 및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방문하는 등 여러 차례 협의와 보완을 거쳐 덕적·자월권역의 시험어업 승인을 얻어내어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덕적·자월 권역 어업잠수사 시험어업'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덕적, 문갑, 백아, 울도, 자월, 이작, 소이작, 승봉 등 총 8개 어촌계가 참여하며, 덕적면 마을어장 25개소(228.5ha)와 자월면 마을어장 16개소(261ha)를 포함한 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악성 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여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9월 한달간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옹진군 관내 소·염소 37농가 94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하반기 일제접종을 통해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9월 한달동안 접종을 추진한다. 옹진군은 원활한 일제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3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접종반 3개팀을 운영하여 소규모 농가의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접종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별 백신 접종 상황을 직접 관리·점검할 예정이다. 옹진군 안철주 농정과장은“소·염소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옹진군은 현재까지 구제역을 비롯해 고병원성 AI, 럼피스킨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을 사랑하는 ㈜대형디앤씨의 조부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옹진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부형 대표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어김없는 옹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조부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옹진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조부형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방재정 확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5부터 26일까지 2틀간, 연평도 지역의 기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슬기로운 여름나기'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슬기로운 여름나기'캠페인은 연평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야외작업 고령자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옹진군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휴대용 선풍기(손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더불어 안부를 묻고 어른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돌봄 서비스로 진행됐다. 이번 '슬기로운 여름나기'행사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한 상시 활동 체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자원봉사자 중심의 민관 협력 대응 모델로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경복, 민간위원장 김만희)는 지난 28일, 7개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대청면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조직화 전문교육강사가 ▲면 협의체 위원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을 위한 관계형성 및 소통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김만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각자가 맡은 역할에 대해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각 면에 구성된 기구로, 현재 옹진군 7개면 140여 명의 면 협의체 위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옹진군청(6층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민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종합 상담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달리는 국민신문고’사업을 운영 중이며, 옹진군에서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상담에는 권익위와 협업기관의 전문조사관 12명이 행정, 문화, 교육, 복지와 보훈, 노동과 농림, 환경과 주택, 건축과 교통, 수자원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우리군 고충민원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충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고령층이 많고 교통이 불편하여 군청으로 도달하기 어려웠던 도서지역의 고충민원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7일 서포리 산림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3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시작해 1시간 동안 쓰레기수거와 주변 수목 가지 정리 등 산택로 관리에 집중했다. 서포리 산림욕장은 소나무 숲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과 흙길이 이어지는 코스로, 비교적 짧은 동선으로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명소이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덕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방문객에게 쉼과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정비하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