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2025년 10월 17일 중부일보에서 보도된“붉은 빛에 냄새 이상”ㆍㆍ 백령 바다쌀 곰팡이 논란'에 대해 옹진군에 생산되는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쌀은 백령면 1개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도정 이후 저온 보관 문제로 인해 변색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지며, 일반 판매용이 아닌 옹진군의회에서 인천 지역 기초의원에게 선물용으로 별도 생산한 것으로 현재 옹진군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생산되는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현재 문제가 된 백령 바다쌀은 옹진군의회에서 회수 조치중에 있으며, 군에서도 해당 쌀의 생산과 유통 경위를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옹진군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 최초 옹진군에서 브랜드쌀이 출시된 이후 매년 연초에 전량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섬이 품은 옹진쌀 햅쌀 출하시기에 해당 쌀과 무관한 기사가 확대 해석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7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봉사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행복 리더 아카데미‘2025 Volunteer 행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이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고, 심리적 어려움과 현장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3가지 프로그램은 ▲사랑의 리커버리(recovery)원예작물 관리 교육(마음돌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재난시대 생존법(안전강화), ▲브라보! My Life–건강 컨디셔닝 교육(건강증진)의 경우 생애전환기 봉사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운동 습관 및 맞춤형 건강 관리법으로 진행됐다. 홍득표 센터장은“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자의 생애 재설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행복한 미래 준비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에서 도서지역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전문병원이 없어 진료 받기 어려웠던 신경통‧관절통증 관련 전문 진료, 통증치료, 수액치료, 약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과 인하대병원은 2023년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대청면 진료를 통해 올해 세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에게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섬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연평어촌계와 대청면 어업인 협회가 각각 장려상(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며 청정 옹진을 향한 해양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46개(10개 시·도, 25개 시·군·구) 단체가 참여해 항·포구에 무단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부표, 폐타이어, 폐통발 등의 폐어구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은 이번 대회에 대연평어촌계, 대청면 어업인 협회 2개 단체가 참가하여 대연평어촌계는 총 400여 명이 가래칠기 해변, 메드라까리 해변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장려상(시상금 200만원)을,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50여 명이 선진포항, 옥죽포항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받아 참여단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본격적인 수매에 앞서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5,566톤을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물량은 산물벼 포함 5,566톤으로 7개면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우선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기간은 ▲북도면, 영흥면은 20일부터 ▲백령면, 덕적면은 27일부터 산물벼 매입 종료 시까지 이며, 매입품종은 친들로 각 농가에서는 산물벼 매입 기간 중에 벼를 수확하는 즉시 각 면 벼 건조저장시설로 투입하면 된다. 향후 건조벼는 11월 중 각 면 일정에 따라 매입할 예정이다. 농정과 관계자는“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의 조기 확보로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 지역은 매입기간 동안 벼 건조저장시설에 벼를 출하하여 주시고, 특히 매입품종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회장 임승일)와 공동 주체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 지도자들의 교류와 학습, 문화적 치유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옹진군 7개 면의 어르신 대표와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세대 간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LED 퍼포먼스로 시작되어 세대간 존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어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삶의 보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복지 위기 징후가 있는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인적 사항 ▲사회적 고립도 ▲ 경제, 신체, 정서 등 가구 취약성 등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및 고독사 예방사업, 안부확인시스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지난해에도 고독사 위험가구 971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해 고독사 위험군 137세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고립 위험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13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10월 16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며, 20일 21일에는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및 승인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4일, 영흥면 민간협의체(영흥면 16개리 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청·장년회)와 영흥발본본부 및 영흥면사무소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협의체 관계자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민·관·공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과 발전소 간의 상호 이해증진,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 투명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생협약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주민과 영흥발전본부 및 영흥면사무소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시작”이라며, “주민과 행정, 발전소가 함께 실천 가능한 협력과제를 만들어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영흥면 상생협의체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이라며, “영흥 주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걸어가는 상생의 길에 동참해 주시실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의료취약지역인 대이작도 주민들의 건강권 강화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이동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대이작도 이작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약을 처방·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이작도는 상시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으로,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아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옹진군과 가천대길병원은 올해 두 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형평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