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7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 중개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중개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와 중개인은 관련법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는 올해 교육 이수 대상자 약 750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집합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시 교통회관(올림픽로 319)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구는 중개업 종사자들이 평소 법적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을 구성했다.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및 전세사기 예방(3시간) ▲중개대상물별 중개실무(3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1교시에는 업무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세 사기 예방책임에 대해서 면밀하게 알아보고, 공인중개사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민법 등 관련 법령과 개정안, 제도 등을 다룰 예정이다. ▲2교시에는 중개대상물별 특약 작성과 확인 설명서 작성 방법 등 중개 실무에 대해 알아본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불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어린이도서관은 5월부터 시작된 노후 기자재 및 냉난방기 시스템 교체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 내 불편을 감수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다려주신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송어도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한 재개관 기념행사는 ‘참여형 그림책 음악놀이 공연 <그림책 음악 놀이터>’, ‘책놀이 프로그램 <문종훈 작가와 함께하는 무지개 세상 속으로 풍덩!>’, ‘보드게임을 통해 독서 문해력을 배우는 프로그램 <BookBook 오락실>’, 대출 시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등이 있다. 특별히 7월 1일인 재개관 당일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동 선착순 100명에게 송파어린이도서관 로고가 새겨진 풍선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행사 정보는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spclib)를 참고하거나 송파어린이도서관 대표 전화번호(02-4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한다. ‘귀로 듣는 마음의 소리’라는 주제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 <풀꽃(나태주)>, <오 헨리 단편선> 등 문학작품을 독서전문강사와 함께 읽고, 듣고, 토론하는 독서 강연을 운영한다. 또한 <순례 주택> 낭독극 공연, 김유정 문학촌 탐방 등 총 11회로 진행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강연, 공연, 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이해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6일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경력단절(보유) 여성 취·창업을 위한 '2025 경력이음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서울시 인구 최다 구이자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백제고분로42길 5)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열린다. 핵심 행사인 ▲채용면접 등 구인·구직 매칭을 중심으로, ▲명사특강 ▲적성검사, 면접코칭 등 취업지원 이벤트 ▲창업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현장면접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현실적 상황에 적합한 일자리들이 마련됐다. 쿠팡풀필먼트유한회사, 하이미디어아카데미 외 다수 기업이 참여하고, 센터 측의 취업 상담을 통한 간접 채용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내근직인 CS고객상담원과 직업상담사, 직주근접 일자리인 물품 검수 및 진열업무를 하는 유통 관련직 등이 있다. 근무 방식도 다양해 전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파구는 6월 초여름을 맞아 방이시장, 새마을시장, 풍납시장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축제형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회 주최로 지역주민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축제형 야시장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6월 22‧23일에는 방이시장에서 뉴트로 감성 가득한 야시장을 개최한다. 양일 모두 12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한다. '방이야(夜) 장에서 놀자'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30여 개 먹거리 존과 ▲생맥주 체험존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등 게임존도 운영한다. 또, ▲17시 30분 부터 EDM DJ Show와 지역 가수 등 무대 공연을 진행해 초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6월 24‧25일에는 새마을시장에서 ‘국경 없는 야시장 음식 문화’를 콘셉트로 야간 음식 축제가 펼쳐진다. ▲야구 경기 시즌 맞춰 닭강정, 타코야끼, 중식만두 등 야구장 간식거리와 ▲생맥주 체험존 ▲오징어 게임 이벤트 ▲열쇠고리 만들기, 타투 그리기 등 이색 체험행사로 재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문학 도전기’를 주제로 7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4회 진행된다. 강연은 영미문학, 프랑스문학, 러시아문학 등 3개 분야, 각 4회 운영되며, <프랑케슈타인>, <위대한 유산>, <이방인>, <슬픔이여 안녕>, <죄와 벌>, <안나 카레니나> 등 문학작품을 깊게 알아본다. 또한 파주출판도시의 책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참여자 각자 도서 한 권을 선정하여 깊게 읽고 공유하는 후속 모임을 진행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세계문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다시 읽어보려고 도전하는 독자를 위해 읽어보면 좋을 작품을 소개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내면의 감정을 공유하여 인문학 가치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9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참고하거나 송파글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파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방문형 운동지도 서비스인 ‘우리집 운동장’ 사업을 신설하고, 돌봄 SOS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형 운동지도 서비스 ‘우리집 운동장’은 서울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운동 강사가 가정 방문하여 운동을 가르쳐주는 ‘우리집 운동장’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 지도는 개인별 신체기능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1대1로 운동을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업은 1회당 1시간이며, 기본 과정은 2회, 심화 과정은 10회 진행한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76세, 여)은 2개월간 병원에 입원해 있다 퇴원했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거의 움직이지 않고 남편의 도움으로만 생활하는 상태였다. 동주민센터 상담 후 운동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며 밴드 및 아령 운동 도구 사용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파구에서 '2025 더 임팩트'에 참여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전시‧공연이 연말까지 릴레이로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더 임팩트’는 시각예술 분야 9명의 청년 작가와 공연예술 분야 28인(팀)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시각예술 전시는 ‘문화실험공간호수’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현재 ▲이민규 ▲김나연 작가가 참여하는 '시선 담은'展이 전시 중이다. 사진과 입체 조형 작품들을 통해 청년들만의 색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청년 작가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예술 분야는 6월부터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의 단독 공연 릴레이가 이어진다. 오는 21일 ▲밴드 크랙베리의 'CRACK THE SPEAKER' 26일 ▲금관앙상블 모멘트엠 'Brass moments wit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책박물관은 2019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이다.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강연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다. 그중 하나인 ‘책문화 강연’은 저자, 출판인, 기획자 등 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첫 강연 주인공은 공학박사이자 소설가로 활약 중인 곽재식 교수이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방송과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한국 괴물 백과', '유령잡는 화학자' 등이 있다. 과학과 역사, 인문학을 넘나드는 독특한 시각의 글쓰기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의 이상한 괴물전설’을 주제로 2008년부터 수집해 온 한국의 괴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전통 설화 속 괴물을 과학적 관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온라인 취업플랫폼 ‘잡코리아’ 내 개설된 ‘2025 문정비즈밸리 전문채용관’을 새단장하고, 향후 두 달간 집중 홍보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문정비즈밸리’는 문정지구 일대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한 서울 동남권 대표 경제 중심축이다. 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서 문정비즈밸리 입주사 전용 온라인 전문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2개월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우수기업과 구직자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누리집 상 채용정보 노출 빈도를 높이고, 기업과 구직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누리집 디자인도 새로 단장해 방대한 채용정보를 보기 좋게 정리했다. 우선, 구는 전문채용관 홍보 배너를 잡코리아 누리집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해 채용공고 게시 효과를 높인다. 참여사 중 특별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검색해 입사 지원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구직자에게는 선착순 50명 한정 1만 원 상당 인성역량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직자 누구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