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관식에 참석해 강북구 주민들과 함께 수변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축하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업비 35억원을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투입해 조성한 시설로 북한산과 우이천을 조망하며 만화테마 카페, 워터스크린 등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이다. 오 시장은 개관식 이후 국민의힘 김원필 강북갑 당협위원장, 박진웅 강북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강북구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수유영어마을을 방문해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현재 수유영어마을 부지 및 기존 건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날 오 시장은 “기존 건물들을 잘 리모델링해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수유영어마을 부지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강북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31일에 개장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의 이용 불편에 대한 점검이었으며, 그중에서도 맨발걷기 산책로 배수 문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는 구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했고, 공원녹지과 관계자에게도 적극적으로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현장에서 맨발걷기 산책로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흙 포설과 산책로 경사도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점검했고, 이후 실질적인 개선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전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속한 보수와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지난 6월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준공식에 참석하고 영어마을 부지를 현장 방문하며 강북구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준공식과 오세훈 시장의 강북구 방문에는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강북구 갑 김원필 당협위원장, 강북구 을 박진웅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원, 그리고 조윤섭, 유인애, 정초립, 윤성자 강북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준공식 이후 강북구 영어마을을 방문하여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오 시장은 영어마을의 기존 건물을 최대한 유지하며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추진하되, 다른 현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면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윤상 대표의원은 "이번 오세훈 시장님의 방문은 강북구에 대한 서울시의 깊은 관심과 더불어, 강북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와 강북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국민의힘 일동은 강북구의 주요 민원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강북스마트팜센터 앞에서 청년 푸드트레일러 ‘Food Cafe 길가온’의 개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Food Cafe 길가온’은 강북스마트팜센터에서 재배된 신선한 작물을 활용해 건강한 간편식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공간으로,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먹거리 순환을 연결하는 거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Food Cafe 길가온’은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추진한 ‘푸드트레일러 청년창업자 보육사업’의 첫 결실이다. 이 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예비 및 재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푸드트레일러와 영업 공간·장비를 지원하고, 스마트팜 작물 기반의 메뉴 개발부터 창업 컨설팅, 홍보·판로 개척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자를 모집·선발하여 사전 교육 및 메뉴 컨설팅을 진행했다. 푸드트레일러 운영은 강북구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기관인 ‘강북청년창업마루’가 맡았으며, 메뉴 개발은 지역 기반 커피전문 기업 ‘커피가능성’이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와 솔샘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주말인 21일과 22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솔매 레트로 축제’와 ‘솔샘 키즈월드’는 각각 솔매로와 솔샘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간의 소통과 활력을 이끄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1일, 시간여행의 시작 ‘솔매 레트로 축제’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미아3구역 소공원과 솔매로 일대에서 열리는 ‘솔매 레트로 축제’는 7080 감성을 되살리는 골목 테마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삼양시장과 솔매사랑길 상인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존은 물론, 달고나 만들기, 사방치기, 복고 오락기 등이 준비된 ‘솔매 골목대장’과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 어린이들을 위한 분필아트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오후 4시부터는 장유경, 온도, 매직유랑단이 출연하는 ‘솔매 레트로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8일, 수유2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에서 주최한 자연 생태공원 탐방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수변녹지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지역 내 수변녹지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과 ‘수풀로 운심리’ 두 곳을 방문했다.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 조성된 자연 습지형 공원으로,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이다. 현재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조류가 서식하게 되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풀로 운심리는 팔당특별종합대책을 통해 골재 채취장으로 이용되던 남한강 둔치를 하천변 습지로 복원한 공간으로, 과거 한강으로 직접 흘러갔던 강하하수종말처리장 유출수를 다양한 수생식물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정화함으로써 한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탐방을 마친 유 의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생태 환경이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CCTV 단속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차량 운전자가 강북구 내 CCTV 단속 지역에 진입할 경우, 해당 위치가 단속 구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전 경고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서울시 CCTV, 현장 단속, 안전신문고 및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등을 통한 신고 건은 알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알림서비스 제공 여부와 무관하게 불법 주·정차가 확정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북구 관내를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나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강북구 주차관리과(솔매로49길 14)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알림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을 통해 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주시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8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논리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정 도서인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사서와 함께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와 인공지능(AI) 블록코딩으로 내용을 구현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나만의 우주정거장 제작 ▲우주 쓰레기 청소 대작전 게임 제작 ▲손으로 배구공 잡기 ▲배구 게임 제작 등으로,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상상공작소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로 ▲장비 이용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7일 오후 8시, 수유1동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에 참석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어두운 밤거리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강북구청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 강북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수유1파출소, 수유1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순찰은 수유1파출소를 시작으로 삼양로80길, 수유초등학교, 도봉로71가길, 색동어린이공원을 거쳐 다시 수유1파출소로 이동했으며, 이동 중 가로등 작동 여부, CCTV 설치 현황, 범죄 취약 지역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미경 의원은 "밤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순찰을 통해 파악된 개선점들을 바탕으로 강북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의원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일대에 조성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문화공연과 함께 주요 내빈 인사말씀과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테라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수변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차량과 자전거가 다니던 제방 상부 공간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수변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북한산과 벚꽃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입지를 살려 도심 속 휴식처이자 여가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건물형 테라스는 곡선을 활용한 설계와 탁 트인 조망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내부에는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책을 읽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으로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필로티 구조 하부에는 수변스탠드와 워터스크린(분수), 촉감계류 등이 설치돼 야외공연과 소규모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구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